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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0일 광주 하남대로 일부 구간 부분 통제
      광주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는 하남대로 구간(북구 동림동 933-70 일원)이 오는 16~20일 부분 통제됩니다.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공사'는 상무지구 시청사 뒤편과 첨단 보훈병원 간 4.98km를 잇는 4~6차선 도로 신설 사업입니다. 교통 통제가 실시되는 하남대로 구간에는 총 연장 880m, 폭 21m 규모의 가칭 영산강대교가 신설됩니다. 도로가 개설되면 빛고을대로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06-11
    • 교통사고 수습하던 70대,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차에 치여 숨져
      새벽시간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수습하던 70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1일 새벽 2시 20분쯤 전남 곡성군 17번 국도 편도 2차선 도로에서 74살 남성 A씨가 119구급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승합차를 몰던 중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는 1차 사고를 낸 뒤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 위에 서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선 사고로 55살 남성 B씨가 몰던 트랙터가 넘어지면서 B씨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
      2025-06-11
    • 올해 첫 태풍 '우딥' 발생..주말 전국 많은 비
      11일 오전 9시쯤 베트남 다낭 동쪽 580km 부근 해상에서 올해 첫 태풍 '우딥'이 발생했습니다. '우딥'은 오는 12~13일 중국 광둥성 방향으로 북상한 뒤 다음주 초 중국 상하이 남서쪽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겠습니다. 다만, 태풍 수증기가 남해상의 정체전선을 강화해 주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 태풍이 6월에 발생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9년 만으로 태풍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51년 이후 5번째로 늦게 발생한 태풍으로
      2025-06-11
    • 목포에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들어선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공모 사업에 목포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남권 FPC는 마른김 등 전남 지역 주요 수산물의 물량을 규모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지에서 수산물을 매입한 후 전처리·가공·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 기반 시설입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목포시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며, 시설 운영은 목포수협이 맡습니다. 목포시는 11일 FPC 건립을 통해 물김의 공급 과잉과 기
      2025-06-11
    • 김영록 전남지사 "기후에너지부, 에너지 수도 전남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새정부가 검토 중인 '기후에너지부'를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후위기가 미래세대 생존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밝힌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기후·에너지 정책은 부처 간 분절된 행정과 책임 구조 때문에 실효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6-11
    • 경사로서 5t 화물차 미끄러져..차량 정비하던 50대 남성 숨져
      경사로에 주차한 화물차량이 미끄러지면서 해당 차량을 수리하던 5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11일 전북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9분쯤 무주군 무풍면의 한 공터에서 경사로에 주차된 5t 화물차가 30여m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 아래에서 차량 정비를 하던 정비사 50대 남성 A씨가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고장난 사고 차량을 수리하러 온 출장기사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경사로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량에 안전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차량 운전자 5
      2025-06-11
    • 장흥에 전라남도기록원 세워진다..도립대학교 캠퍼스 활용
      전라남도가 도내 중요 기록물의 영구보존 및 전문적 관리를 위해 장흥에 전라남도기록원을 건립합니다. 전남도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역시·도가 소관 기록물의영구보존 및 관리를 위해 설치·운영하도록 한 지방기록물관리기관입니다. 안양면에 있는 옛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474㎡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학생 수 감소로 2005년 담양캠퍼스로 통합·이전된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 부지에 기록원
      2025-06-11
    • 수능 응시자 3명 중 1명은 N수생..10년 새 11.4%p 급증
      김문수 "수능 N수생 비중 35% 육박..10년 새 11.4%p 급증"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졸업생, 즉
      2025-06-11
    • 응급처치 안 해 환자 숨지게 한 의료진 '무혐의'..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응급환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의료진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A씨 등 의료진 4명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광주광역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60대 환자 B씨가 숨졌습니다. 당시 유족 측은 B씨가 음식물에 의해 질식한 상황에서 의료진이 심폐소생술 등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의료진들은 B씨를 발견했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며 혐의를 부
      2025-06-11
    • 김일곤 『휘파람새가 뽑은 가락국수』 시집 출간
      남도는 서정시와 잘 어울리는 문향(文鄕)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풍미가 넘치는 음식, 그리고 판소리와 시·서·화 등 풍류가 한데 어우러진 고장이기 때문입니다. 전남 구례 출신 김일곤 시인이 남도의 서정과 가락을 감칠맛 나는 언어로 빚어낸 시집 『휘파람새가 뽑은 가락국수』(시와사람刊)를 출간했습니다. 평생 교직에 몸담은 김 시인은 1993년 《새교실》 시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04년 《한울》 신인문학상, 2012년 《문예감성》 시조 신인문학상, 《문장21》 신인문학상, 2014년 《시산맥》
      2025-06-11
    • 주말 국제자동차경주장서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펼쳐진다
      코리아모빌리티그룹(KMG)이 주최하는 '2025 KIC컵(CUP) 투어링카 레이스' 개막전이 14일부터 이틀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가족형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행사 브랜드 'MOTO JOY'를 처음 도입해 모터스포츠의 역동성과 감성을 동시에 체험할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경주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관람을 넘어 참여로 확장되는 열린 스포츠 문화 형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는 코리아모빌리티
      2025-06-11
    • 금호타이어 화재 구체적 해법은 아직.."대주주 더블스타가 나서라"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을 맞고 있지만 직원 고용과 주민 보상 등 실질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대주주인 더블스타 측의 소극적 대응에 자치구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지역사회에 남긴 상처는 컸습니다.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협력업체를 포함해 8천 명 가까운 직원들의 손발이 묶였고, 연기와 분진으로 인한 주민 피해 신고는 1만 7천 건을 넘겼습니다. 금호타이어와 지자체 등이 민관합동 TF를 만드는 등 사
      2025-06-11
    •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오는 19일 완도서 개최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완도군에서 오는 19일 '2025 국제 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열립니다. 완도군은 오는 19일부터 4일 동안 국제슬로시티연맹에 소속된 미국과 프랑스 등 11개국 174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 정책 등을 공유하는 총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완도 청산도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고, 완도군 전역은 2018년도에 슬로시티로 확대 지정을 받았습니다.
      2025-06-11
    • 목포해양대 자율운항 선박 원격운항 시뮬레이션 센터 개소식
      자율운항 선박 원격운항 시뮬레이션 센터가 어제(10일) 목포해양대학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뮬레이션 센터 개소식에는 자율운항 선박 원격운항 전용 시뮬레이터 소개와 시스템 안내, 원격운항 시나리오 시연과 체험 등이 진행됐습니다. 목포해양대는 센터 개소에 맞춰 해기 인력양성 기반 구축을 위한 원격운항자 자격요건과 교육체계 개발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5-06-11
    • 전남 간부 경찰 음주운전 적발..올해만 3번째
      전남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음주 운전에 적발돼 형사 입건과 함께 직위에서 해제됐습니다. 구례경찰서 A경감은 지난 7일 저녁 8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영광나들목 주변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뒤 직위 해제가 됐습니다. 올해에만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 3명이 음주 운전 비위를 저지르면서, 공직 기강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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