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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30 ‘막차' 탔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전남대와 조선대가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28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 통합)가 '글로컬대학30'사업에 추가 선정됐습니다. 두 대학 선정으로 광주·전남에서는 앞서 뽑힌 목포대·순천대·광주보건대를 포함해 국립대 3곳, 사립대 2곳이 사업 대상 대학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남대는 AI 교양과정과 전교생 무전공 선발제, 교수 AI 재교육 등 학사·교육 혁신을 추진하며, 조선대는 조선간호대와 통합해 '웰에이징
      2025-09-28
    • 전남도 목포대·순천대 통합대학 교명 공모 대국민 홍보
      전남도가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주관하는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전 국민에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10일까지 대대적인 홍보에 나섭니다. 이번 공모는 통합대학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반영할 교명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대학 구성원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어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에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모으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대학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하고 ‘온라인 설
      2025-09-28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코레일과 연계한 ‘스포츠열차 in 해남’ 운영
      10월 16일부터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한 특별 관람 여행 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선보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BMW 코리아가 전남도와 해남군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SR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해 개발한 상품으로, 고속열차(KTX·SRT)와 관광열차를 활용한 친환경 이동 체계·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지역 관광자원 등을 결합한 올 인클루시브 여행 패키
      2025-09-28
    • 광주·전남 국정감사 10월 21일 시작…주요 증인 출석 예정
      광주·전남 지역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됩니다. 국회에 따르면 첫날인 21일에는 광주지방·고등법원과 광주지방·고등검찰청을 대상으로 법제사법위원회 감사가 열립니다. 이어 22일에는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광주·전남 교육청에 대한 교육위원회 국감이 전북대와 대구교육청에서 각각 실시됩니다. 23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대상으로 한 문체위 감사가 국회에서, 한국은행 광주전남·목포본부와 광주지방국세청, 호남지방통계청 등에 대한 기재위 감사가 대전에
      2025-09-28
    • 광주·전남 새벽부터 비...낮 최고 25도 안팎
      일요일인 내일(2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월요일인 모레(29일)까지 10~4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20도, 여수 21도, 목포 22도 등 19도에서 22도 분포로 선선하겠고, 한낮 기온도 광주 24도, 목포와 여수 25도 등 2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2025-09-27
    • '정치와미래' 광주 총회, 국민 체감 현안 해법 논의
      시민과 당원 중심의 정책 플랫폼을 내건 '정치와미래'가 광주에서 총회와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강연자로 참석해 내년 지방선거와 민주당의 비전, 한국 정치의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정치, 삶의 문제에 답하다'를 주제로 한 오늘 행사에선 강연과 토론으로 불평등과 청년 주거, 기후 위기, 돌봄 정책 등 국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인 현안을 지방정치 차원에서 어떻게 풀어갈지 시민들과 다양한
      2025-09-27
    • 송영길, 옥중 번역서 '민주당을 떠나며' 광주 북콘서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에서 북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송 대표가 이번에 출간한 '민주당을 떠나며'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거쳐 현재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국가정보국장을 맡고 있는 털시 개버드의 저서를 옥중에서 직접 필사하며 번역한 책입니다. 송 대표는 미국 정계의 진실을 드러낸 저서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국제 정세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습니다. ▶ 싱크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 "(일본은) 소위 플라자 합의라는 것을 1985년도에 (미국과) 했습니다. 그때 일본이 굴복한 이래 30년
      2025-09-27
    • 남도의 가을축제...오감 깨우고 건강도 챙겨요
      【 앵커멘트 】 통합의학과 대체의학, 자연치유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노벨문학도시 장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목포에서는 옛 파시를 재현한 항구축제가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오감을 자극하고, 건강도 챙겨볼 수 있는 남도의 축제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통합의학박람회가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웰니스 힐링관 등 6개의 전시 체험관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관리센터에는 마음의 건
      2025-09-27
    • "하남산단 오염수 용역 결과 보고 누락…직원 징계"
      광주 광산구청이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을 확인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산구는 특정감사 결과 "사안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부족은 물론 업무 지휘와 감독도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오염 정밀조사를 담당한 직원 4명에 대해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0월부터 인근 주거지역에 대한 지하수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해 광주시·환경부와 지하수 오염 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9-27
    • 금타 화재 피해주민 "유해물질 대책·배상안 마련하라"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이 유해물질 대책과 합리적 배상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주민비상대위원회는 오늘(27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발생한 대형 화재로 주민들은 분진과 유해물질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회사는 터무니 없는 배상안을 제시하고 공장 해체 과정에 대한 주민 알 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해체 과정을 묻는 4차례의 공문에 대해 사측은 전혀 답변이 없었다"면서 "해체 과정 전면 공개와 주민 건강 영향평가
      2025-09-27
    • 산업 전환기 속 산단 불황까지...고용시장 꽁꽁·지역경제 휘청
      【 앵커멘트 】 석유화학업계의 침체에 이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까지 맞물리면서 노동자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얼어붙은 고용시장은 지역경제 위기까지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준비도 대책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3월 기준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동자 수는 6,900여 명. 지난해 같은 기간 9,339명에서 30% 가량 줄었습니다. 석유화학업계 불황에 따른 플랜트 발주금액이 급감한 탓입니다. 지난해 여수산단 신·증설이나 정기 보수 등을 위한 플랜트 발주금액은 월평
      2025-09-27
    • 나주 한 초교서 외부인이 교직원 폭행...학부모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나주의 한 초등학교에 외부인이 들어와 교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학교 안에서도 이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일, 나주의 한 초등학교 후문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이 하굣길 학생들을 위협했습니다. 학생들은 곧바로 1층 돌봄교실로 대피했고, 뒤따라온 여성은 늘봄 전담사들에게 가로막히자 이 가운데 한 명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폭행 당한 늘봄 전담사는
      2025-09-27
    • 국정자원 화재에 민원·우체국 서비스 등 마비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 민원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 서비스가 중단됐고, 정부24 시스템과 공공데이터포털 링크 접속이 차단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전산망이 먹통이 되면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전국적으로 중단됐고, 우체국시스템 마비로 택배와 우편, 금융 서비스도 멈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혼란이 우려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기관들은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신원 확인도 어려운 만큼, 공항이나 병원 등을 이용
      2025-09-27
    • 일요일 전국에 60mm 비...낮 기온 26도
      일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10~60mm, 강원내륙·산지 10~40mm, 충남북부 10~60mm,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 10~40mm, 경상권 5~30mm 등입니다. 비는 늦은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로 전날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
      2025-09-27
    • '호남에선 불 안 나나' 망언 당사자는 국힘 김정재 의원
      국회 본회의장에서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발언을 한 주인공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발언이 논란이 커지자 26일 오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전날 국회 표결 때 산불은 특정 지역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라 영호남 가리지 않고 날 수 있기에 (피해구제 및 지원을 담은 특별법에) 찬성표를 던져달라는 의미에서 한 것"이라며 발언 당사자가 자신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상도 말로 짧게 축약해 말하다 보니 (오해를 산 듯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발언 당사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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