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신안군 2024년 마지막 꽃 축제 '섬 겨울꽃" 축제 개최
      2024 섬 겨울꽃 축제가 오늘(14일) 신안군 압해읍 1004섬 분재공원에서 개막돼 내년 1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한 해의 마지막 꽃 축제로 열리는 섬 겨울꽃 축제는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 피어난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을 선보이고, 소원편지 쓰기와 동백 그림그리기 체험도 진행됩니다. 빨간색 옷을 착용한 관람객은 입장료의 50%가 할인됩니다.
      2024-12-14
    • 2024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 개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이웃과 단체들을 찾는 'kbc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좋은이웃 밝은동네'의 대상에는 농업회사법인 '서당골', 좋은이웃 으뜸상에는 강기순 곡성군 신흥마을 이장, 밝은동네 으뜸상에는 '개굴개굴 복 부르는 왕눈이 보여리마을'이 선정됐습니다. 광주방송문화재단이 매년 시상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2024-12-14
    • 추위 내일도 계속..1~5mm 비 또는 1~5cm 눈 예상
      곳에 따라 빗방울과 눈이 흩날린 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광주 1cm 내외이고, 전남 서해안과 전남북부내륙은 1~5cm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는 1mm 내외, 전남서해안과 전남북부내륙은 5mm 내외입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 분포,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은 영상 7~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1~2.5m로 일겠습니다.
      2024-12-14
    • 강기정·김영록 "尹 탄핵안 가결, 국민의 승리"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탄핵안 가결 직후 SNS에 글을 올려 "계엄 내란 세력에 대한 국회의 첫 심판이자 언 손을 호호 불며 응원봉을 든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웠다"며 "하루속히 12월 3일 이전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14
    • 광주서 새벽 눈길 교통사고..차량 8대 연쇄 추돌
      광주에서 눈길 교통사고로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5분쯤 광주 광산구 운수IC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또 다른 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멈춰서면서 뒤따르던 승용차 6대가 두 차량을 연속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가 얼면서 미끄러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4-12-14
    • '계엄쇼크' 덮친 지역 기업..'강달러' 직격탄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지역에 있는 수입 가공업체들이 벼량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베트남, 중국 등에서 해마다 5천 톤이 넘는 농산물을 수입하는 전남의 한 식품공장.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웃돌면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원자재 구입 비용이 갑자기 5%나 뛰었고, 환율에 연동된 관세도 함께 올라 이번 달 손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싱크 :
      2024-12-14
    • 거리 나선 시민들 '환호'.."정상화 되길"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일 같이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탄핵안 가결 소식에 환호했습니다. 1980년 5월 비상계엄에 맞섰던 광주 금남로에서 다시 선 시민들은 부당한 권력에 저항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우원식 국회의장 - "총 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초조하게 국회 상황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탄핵안 가결 소식에 환호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매일같이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추위도 잊은 채 응원봉을 흔들고, 서로를 얼싸안았습
      2024-12-14
    • 尹 대통령 탄핵안 가결..의원 204명 찬성 '與 최소 12명 이상 이탈'
      【 앵커멘트 】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204명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최소 12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180일 이내에 헌법재판소는 탄핵안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2번째 표결만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300명 국회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무효가 11표로 재적의원의 3분의 2가 넘게 찬성했습니다.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을 밝혔던 7명의 여당 의원
      2024-12-14
    • "尹 탄핵안 가결!" 전국서 환호..광화문 '싸늘'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국회 앞은 시민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긴장한 표정으로 1시간 동안 국회 본회의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가결을 알리는 의사봉 소리가 세 번 울려 퍼지자 손뼉을 치고 '만세'를 외쳤습니다. "민주주의 만세", "대한민국 만세", "우리가 이겼다" 등 구호가 국회 앞 도로를 메웠습니다. 일부 시민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1조를 다 함께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여의도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2024-12-14
    • 전국 흐리고 눈이나 비..아침 최저 영하 7도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에 1~5cm, 경상권과 제주 산지에는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에 5mm, 경상권에는 1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파주 영하 7도,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강릉 0도, 부산 1도 등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구 8도, 부산 10도 3~10도 분포로 예보됐습
      2024-12-14
    • 강기정 광주시장 "尹 탄핵 가결, 국민의 승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탄핵안 가결 직후 SNS에 글을 올려 "계엄 내란 세력에 대한 국회의 첫 심판이자 언 손을 호호 불며 응원봉을 든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광주시민 총궐기대회에 함께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2024-12-14
    • 김영록 지사 "반헌법 폭거 멈춰, 국민의 승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웠다"고 환영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담화문을 통해 "살을 에는 추위에도 쉼 없이 탄핵을 외친 국민의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헌법재판소 심판 등 앞으로 남은 절차 역시, 엄중한 시대적 요구와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천만다행으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이제 우리는
      2024-12-14
    • 광주 도심 상가서 쇠구슬 테러..경찰 수사
      광주 도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쇠구슬에 유리창이 다수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건물 2층부터 10층까지 여러 층에 걸쳐 창문 9개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유리창 파편과 쇠구슬도 발견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14
    • 진도 어선서 외국인 선원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동료 선원을 흉기로 살해한 40대가 해경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4일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5분쯤 전남 진도군 서망항에 정박 중이던 33t급 어선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선원 B씨를 흉기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얼굴과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동료 선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해경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14
    • 전라남도 대변인 3급 격상 홍보·소통 강화 조직개편 단행
      전라남도가 대변인을 3급으로 격상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전남도는 도민 눈높이 맞는 전략적 홍보와 소통 강화를 위해 4급 과장이 맡고 있는 대변인을 3급 국장으로 격상해 1국 2과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대변인실의 기능에, 비서실에서 하던 연설문과 메시지 업무를 통합해 홍보기획담당관(4급)과 홍보지원담당관(4급)으로 확대합니다. 대변인실 인원도 30명에서 38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전남도는 또 최근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위
      2024-12-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