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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 불고 추워요"..월요일 출근길 전국 영하권
      월요일인 17일 전국 곳곳의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17일은 이날보다 기온이 5∼10도가량 낮겠습니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0도, 제주 3도입니다. 낮
      2025-02-16
    • "탄핵 찬성 집회서 '尹부부 딥페이크' 유감..법적 대응"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재생된 딥페이크(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 영상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6일 "전날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선 심각한 인격 모독과 인권 침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행위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
      2025-02-16
    • 이재명 "금남로 불법 계엄 옹호, 악마와 다를 게 뭔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중심지인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 개신교 단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전두환의 불법 계엄으로 계엄군 총칼에 수천 명이 죽고 다친 광주로 찾아가 불법 계엄 옹호 시위를 벌이는 게 사람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억울하게 죽임당한 피해자 상가에서 살인자를 옹호하며 행패를 부리는 악마와 다를 게 뭔가"라며 "그 일부가 주님 사랑을 말하는 교회의 이름으로, 장로와 집사의 직분을 내걸고 모였다는 점은
      2025-02-16
    • 전남 여수 거문도 서남서쪽 바다서 규모 2.2 지진
      전남 여수시 거문도 서남서쪽 37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1시 42분 4초 전남 여수시 거문도 서남서쪽 37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91도, 동경 126.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025-02-16
    • 박지원 "금남로 尹 탄핵 반대 집회, 치욕..'오빠 우리 죽어, 계엄 해' 사실로, 특검 간다" [여의도초대석]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저지 집회와 탄핵 찬성 촉구 집회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린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가 절반으로 쪼개졌다는 주장은 억지주장"이라며 "광주는 하나였고 지금도 하나로, 영원히 하나"라고 광주가 쪼개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나 평가를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 운동, 김대중 대통령을 탄생시킨 광주는 민주주의를 피로 지킨 민주주의 성지입니다. 그 광주가 내란수괴로 인한 찬반으로 갈리며 쪼개졌다?"며 "
      2025-02-16
    • 양부남 "명태균 황금폰, 지금도 김건희 수사 막아 첩보..누가 왜, 수사팀은 해체 상태" [국민맞수]
      이른바 '명태균 황금폰' 관련해 대검 형사부장을 지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실이나 검찰 수뇌부가 일선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 등 관련자 수사를 못 하게 막고 있다"며 "'명태균 특검법' 국회 통과와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의원은 오늘(1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명태균 특검법을 하려는 속사정은 간단하다.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수사 외압설'을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양 의원은 먼저 "11월 4일 모 언론을 통해 공개된 창원
      2025-02-16
    • 숨진 친형 예금서 9억 원 가로챈 60대 실형.."사망 사실 숨겨"
      친형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망인 명의로 예금 청구서를 작성해 금융기관을 속여 9억 원에 이르는 거액을 가로챈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2019년 4월 13일 숨진 B씨의 동생인 A씨는 이틀 뒤 금융기관을 찾아 B씨의 도장을 이용해 B씨 명의로 된 예금 청구서를 위조한 수법으로 금융기관을 속
      2025-02-16
    • "별 모양 대형 공룡 발자국"주제, 웹툰으로 그려보세요
      해남공룡박물관이 해남 공룡의 가치와 매력을 전하는 제1회 공룡 웹툰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참가 자격은 2009년생(17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으로 웹툰 작가 지망생부터 웹툰을 사랑하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장르 역시 판타지, 사극, 액션 등 자유롭게 표현가능합니다. 주제는 세계 유일하게 별 문양이 있는 대형 초식 공룡발자국으로, 공룡박물관 내 조성된 보호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항리 공룡 익룡 및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1인당 1작품을 응모해야 하며, 작품은
      2025-02-16
    • 홍준표 "광주서 보수단체 집회 처음...하나 돼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서의 벽이 허물어지고, 보수·진보의 벽이 허물어져야 대한민국이 하나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80년대 이후 광주에서 수만 명의 군중이 모인 보수단체 집회가 금남로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또 "광주 민주화의 상징 거리인 금남로에서 탄핵 반대 보수단체 집회가 개최될 수 있었다는 건 그만큼 빛고을 광주가 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제(15일) 광주 금남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
      2025-02-16
    • 신안군 튤립 축제 임자도서 첫 홍매화 축제 개최
      백만 송이 튤립 축제로 널리 알려진 신안군 임자도에서 첫 홍매화 축제가 열립니다. 신안군은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임자도 1004섬 튤립 홍매화 정원에서 '제1회 섬 홍매화 축제'를 개최합니다. 2021년 '1섬 1정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은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선포했습니다.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지정한 것은 과거 조선 시대 매화도의 대가 우봉 조희룡 선생이 임자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것입니다. 신안군은 지난해까지 임자 대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튤립 홍매화 정원, 조희룡
      2025-02-16
    • 전남도 도시민 어촌 유치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
      전라남도가 수도권과 타 지역 도시민이 전남 어촌을 찾아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2025년 도시민 어촌유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2025년 도시민 어촌 유치 지원사업’은 전남 어촌으로의 귀어 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을 위해 전남 어촌에 정주할 의향이 있는 단계부터 지원을 시작해 이주 준비, 실행, 정착 등 4단계로 진행합니다. 정주 의향 단계에선 전남 어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주 여건 등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귀어·귀촌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2025-02-16
    • [남·별·이]'배움에 대한 끝없는 도전' 이영미 씨 "40살에 방송대 진학..교육학 박사 취득"
      '배움에 대한 끝없는 도전' 이영미 씨 "40살에 방송대 진학..교육학 박사 취득"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스무 살 때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되어 남들보다 일찍 엄마가 되다 보니 제 자신을 미처 돌볼 시간이 없었어요. 지금은 두 아
      2025-02-16
    • '미세먼지' 말썽..밤부터 다시 추위
      일요일인 16일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 미세먼지가 짙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부산은 오전에, 전남·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밤에 청정한 북서 기류 유입으로 수도권부터 점차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2025-02-16
    • 무안공항 폐쇄로 운항 중단된 진에어 여객기 내일 운항 허가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한 달 반가량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이 중단된 진에어 여객기가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게 됐습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은 폐쇄 중인 무안공항 활주로를 오는 16일 낮 12시 30분 한시적으로 열어 진에어의 B737-800 여객기(HL8012)가 이동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의 항공기 이동은 제주항공 사고 이후 50일 만입니다. 이 여객기는 김포공항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 정비를 거친 뒤 비행에 다시 투입될 예정입니다. 해
      2025-02-15
    • 광양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광양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습니다. 광양시는 상해, 비탑승 중 교통사고, 성폭력범죄 위로금 항목을 새롭게 추가한 28개 항목의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양시에서는 172건, 1억 3200만 원의 시민안전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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