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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전남 세계적 문학 중심지 도약 본격 채비
      전라남도가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문학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한국 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한강 작가의 쾌거 이후 지역의 문학적 가치와 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관광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문학의 대중화와 지역 문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전라남도 문학박람회 개최 ▲도립 문학관 건립 ▲지역 문학사 편찬 ▲전남 문학상 신설 등입니다. 2025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될'전라남도 문학박람회'는
      2025-01-29
    • 2025년 전남 매력 담은 메가 이벤트 풍성하게 펼쳐진다
      올 한 해 전남에서 지역의 문화,역사를 담은 다양한 메가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축전은 2만 명이 넘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적 스포츠 축제인 동시에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서막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회 전후로 지역 문화행사를 집중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경기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기장 게릴라 콘서트, 도민과 선수단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 등
      2025-01-29
    • 해남군 귀농·귀촌 매력 전할 동네작가 모십니다
      해남군이 귀농·귀촌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알리는 동네작가를 모집합니다. 동네작가에게는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에 게시하면, 한 건당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원고료를 지원합니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농업과 농촌, 농촌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4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입니다. 동네작가
      2025-01-29
    • 전라남도 2024년 1월 출생아 ‘출생기본수당’ 첫 지급
      전라남도가 2024년 1월 전남지역 출생아에게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했습니다.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은 전남도가 2024년을 지방소멸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저출생 대책의 전환점이자 선도책으로 마련했으며 22개 시군과 협력해 신설한 정책입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이후 출생아로,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보호자(부모)와 함께 계속해 전남에 거주하면 전남도 수당과 시군 수당을 합쳐 매월 최대 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전남도 수당 10만 원(현금)은 모든 시군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며, 시군 수당은 시
      2025-01-29
    • 블루카본 '잘피' 40% 완도 서식..국내 최적지
      세계 3대 블루카본으로 인증된 '잘피'의 국내 최적지가 완도 해역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 중인 '잘피' 26만 제곱킬로미터 가운데 40%에 이르는 10.5제곱킬로미터가 완도 연안에 분포 중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최근 완도 해역에 심은 '잘피'의 생존율이 평균보다 2~3배가량 높은 37%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바다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잘피' 10만 주를 신지면과 청산도 해역에 심었습니다.
      2025-01-29
    • 전라남도 전국 최초 영유아 양육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유아에게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영유아 양육 가정에게도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이에띠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기존 3천3백여 명에서 4천8백 명으로 천5백 명가량 늘어납니다.
      2025-01-29
    • 전라남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확대..선정 기준 완화
      전라남도가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 기준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기준중위소득을 1인 가구 기준 239만으로 지난해보다 17% 늘려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을 14만 명까지 확보할 계획입니다. 급여 항목별 지원도 확대해 생계급여는 4인 가족 기준 11만 7천 원, 교육급여는 초ㆍ중ㆍ고 각급 학교별로 최대 4만 천 원씩 올릴 방침입니다.
      2025-01-29
    •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전남 20개 사업 반영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시행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전남의 20개 사업, 3조 3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500억 원 이상이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고흥-봉래 구간 확장과 완도 약산 ~ 금일 연도교 신설, 그리고 화순 도암 ~ 춘양 구간 신설과 무안 현경 송정 ~ 마산 구간 확장 등입니다. 이들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2025-01-29
    • 설 최대 10cm 눈 더 내려..강풍·풍랑 유의
      설 당일인 오늘(29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1~10cm의 눈이 예상되며, 기온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여수 영하 1도 등을 기록하겠고, 한낮에는 광주 3도, 순천 4도 등 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1.5~3.5m, 남해 앞바다 1.0~2.0m로 높겠습니다.
      2025-01-29
    • 설날 최대 10cm 눈 더 내려..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설 당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가 절정에 이르고 눈도 이어지겠습니다. 29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1cm 안팎, 충청권과 전라권 1~10cm, 경상권 1~5cm, 제주도 1~8cm 등입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연휴 기간 이미 많은 눈이 쌓여 빙판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한 바람도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
      2025-01-29
    • '소멸위기' 속 인구 늘리는 지자체
      【 앵커멘트 】 지난해 180만 명 선이 무너진 전남의 인구 감소는 시간이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반면 신안군과 광양시 등 인구가 늘어난 전남의 시군도 있는데요. 인구 유입에 성공한 일선 시군의 사례를 통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섬 안좌도 인구는 2020년 2천 9백여 명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 말 3천 38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태양광 발전 이익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햇빛연금제도가 도입된 2021년 4월 이후 지속
      2025-01-28
    • 높아진 조기 대선 가능성..지역 민심도 주목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속도를 내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 모두 사실상 조기 대선 채비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민들은 새로운 리더쉽과 함께 하루 빨리 사회가 안정되길 바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야 정치권 모두 탄핵 정국 이후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깁니다.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가운데 맞상대가 유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박근혜 탄핵 때와 달리 보수층의 지지
      2025-01-28
    • 설 앞두고 담양서 새벽 화재..주민 14명 치료
      설을 하루 앞두고 담양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4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28일) 새벽 1시 44분쯤 담양군 담양읍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20대 남성이 1도 화상을 입었고, 입주민 1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2025-01-28
    • 폭설로 막판 귀성길 차질..선박ㆍ항공 무더기 결항
      광주·전남에 내린 폭설로 막바지 귀성 행렬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8일) 여수공항에서 제주와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7편 중 5편이 결항됐고, 광주공항에서도 항공기 9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목포와 여수·완도여객터미널에서는 섬을 오가는 50개 항로 66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섬 귀성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고속도로도 오전 한때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면서 서울에서 광주, 서울에서 목포 구간이 평소보다 2시간 이상 더 걸리기도 했으며, 고속열차도 폭설로 감속 운행했습니다.
      2025-01-28
    • 광주 14.5cm, 곡성 12.4cm 적설량..내일 광주·전남 최대 10cm 예상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28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하루종일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한 가운데 광주는 최고 14cm, 곡성 12.4cm, 담양 9.5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설날인 내일(29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5~10cm입니다. 낮 기온은 고흥 5도를 최고로 광주와 목포 3도, 순천ㆍ여수 4도 등 2도에서 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는 눈이 모두 그치면서 가끔 구름 많겠고,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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