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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김도영 2타점 적시타에도 KIA, LG에 5:6 아쉬운 패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5-6으로 졌습니다. KIA는 시즌 15패(11승)를 기록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의 개인 통산 180승은 이날도 불발됐습니다. 양현종은 5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고 조상우는 1⅓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2패(2승 6홀드)째를 낳았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도영은 4회 대타로 나서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습니다. 김선빈과 한준수도
      2025-04-25
    • "5·18 北 개입설 진실 몰라" 박선영 비난 잇따라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 "논란이 있는 건 알지만 진실 여부는 모른다"고 답한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은 오늘(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에 북한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은 공식 조사와 역사적 검증을 통해 입증됐다며, 극우주의자들 주장에 동조하는 박 위원장은 위원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 광주시도 각각 성명과 입장문을 내고, 박 위원장의 파면과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025-04-25
    • 광주교구청 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분향소 설치
      광주교구청 성당에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는 분향소가 마련돼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향소는 내일(26일) 정오까지 운영되며, 광주대교구는 같은 날 각 성당에서 추모 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교구 측은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며 신자들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4-25
    • "알 가득 품은 봄 꽃게는 진도가 최고"
      【 앵커멘트 】 진도 꽃게잡이가 저수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보름가량 늦게 시작됐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사상 최대의 풍어를 이뤘던 지난해에 비해 어획량이 줄었지만 맛과 품질은 그대롭니다. 알이 꽉 찬 봄 꽃게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제철을 맞은 봄 꽃게잡이 어선들이 몰려드는 진도 서망항 수협위판장. 외병도와 내병도 해역에서 통발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꽃게들이 너른 수조들을 한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선별장에서 크기별로 분류된 꽃게는 하루 4차례 경매를 거쳐 전국 각지
      2025-04-25
    • 광주FC "광주답게 공략하겠다"..알 힐랄과 '치열' 승부 예고
      【 앵커멘트 】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가 내일(26일) 새벽 1시 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전을 치릅니다. 상대는 사우디리그 최강팀 알 힐랄인데요. 이정효 감독은 광주답게, 광주가 잘하는 걸로 상대를 공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호흡을 맞춰 가볍게 몸을 푸는 선수들. 미소 띤 얼굴과 산뜻한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까지 오른 광주. 내일(26일) 새벽 1시 반. 사우디리그 최강팀 알 힐
      2025-04-25
    • '부상 복귀' KIA 김도영 "팀 우승 위해 열심히 할 것"
      개막전 부상 이후 한 달여 만에 복귀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해도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플레이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습니다. 오늘(25일) 1군으로 콜업된 김도영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팀과 팬들에게 일단 죄송한 마음"이라며 "만회하게끔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이번 주말 3연전은 대타로 대기하며, 이르면 다음 주중 경기부터 선발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 "저희가 얼마나 강한 팀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믿음
      2025-04-25
    • "잊을만 하면 또"..반복되는 '가짜부품' 논란
      【 앵커멘트 】 한빛원전에서 '가짜 부품'이 납품돼 문제가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10여 년 전 가짜부품이 대거 사용돼 가동을 멈추고 해당 부품을 모두 교체해야 했는데 이후로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은 물론 때마다 내놓은 대책도 헛돌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2년 원전 부품 업체 8곳이 한수원에 위조된 품질검증서를 통해 10여 년 동안 부품을 납품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짜 검증서를 통해 원전에 납품된 짝퉁 제품은 230여 개 품목 7,680여 개에 달했는
      2025-04-25
    • 한빛원전에서 또 '짝퉁 부품'
      【 앵커멘트 】 원자력발전은 아주 작은 부품 하나만 잘못 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한빛원전에 짝퉁 부품이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동기에 사용되는 베어링인데, 제품과 서류 모두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빛원전이 납품받은 부품은 해수펌프 진동기 등에 사용되는 베어링입니다.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열을 식히는 냉각 장치의 중요한 부품입니다. 스웨덴 A사에서 만들었다는 확인서가 제출돼 별 의심 없이 한빛원전 1·2
      2025-04-25
    • 독주 체제 민주당 경선 '텃밭' 호남권 투표율 저조 우려
      【 앵커멘트 】 앞선 보도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에 그만큼 중요한 호남에서 경선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 민심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권 합동연설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조한 투표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호남 경선의 최대 관심은 투표율로 옮겨간 분위깁니다. 민주당이 발표한 권리당원 권역별 투표율 1일 차
      2025-04-25
    • 민주당 호남 순회 경선, 대선 후보 선출 분수령에 본선 경쟁력 가늠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번 주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에서 결정됩니다. 호남은 당원이 가장 많고, 수도권은 유권자 규모가 가장 커 당이나 각 후보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의 선택은 본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일(26일) 호남권에 이어 일요일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주자들은 호남 민심을 잡는 데 총력을 쏟았습니다. 당원 수만 놓고 봐도 호남권에 37만여 명이 밀집해 있고, 호남의 여론이 수도권 등 타지역의
      2025-04-25
    • 민주당 호남권 경선 투표율 50.94%..상승폭 키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잇따른 호남 방문 효과 등으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투표율의 타지역 대비 격차가 첫날에 비해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25일 민주당이 집계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온라인·ARS 합산 투표율은 50.94%를 기록해 앞선 충청권(55.18%), 영남권(68.33%)과 비교해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1일 차 호남권 투표율이 23.29%에 불과해 영남권 첫날 투표율 46.63%와 비교해 절반가량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17.39%P로 줄었고, 충청권과는 불과 4.24%P
      2025-04-25
    • [원전, 믿을 수 있나②]10여년 전에도 멈췄는데.."한빛원전, 가짜 부품 또 반복"
      한빛원전에서 '가짜 부품' 논란이 벌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2년에도 대규모 위조 납품 사태로 원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후에도 유사 사례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당시 8개 납품 업체가 10여 년 동안 위조된 품질 검증서를 통해 부품을 납품했고, 무려 7천6백여 개의 가짜 부품이 확인됐습니다. 그중 98%는 영광 한빛 5·6호기에 집중돼 있었으며, 결국 원전 가동이 중단되고 전면 교체가 진행됐습니다. 이듬해에는 1~4호기에서도 위조된 시험성적서 부품이 발견됐습니다. 2018년에
      2025-04-25
    • [원전, 믿을 수 있나①]또 드러난 '가짜 부품'..한빛원전에도 모조품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발전소에 위조된 모조품이 납품된 사실이 25일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는 최근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에서 위조 부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또다시 발생한 사례입니다. 원전 안전을 둘러싼 불신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빛 1~3호기에 납품된 베어링 314개 중 92개가 가짜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품은 해수펌프와 진동기 등 발전설비에 사용되며, 스웨덴 A사 제품으로 위장돼 납품됐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전혀 다른 제조사의 것으로, 제품 내역서
      2025-04-25
    • 김동연 "대한민국 시대정신 '경제와 통합'..실력과 경험으로 '경제 대연정'" [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자신의 두 번째 대권 도전의 이유로 경기 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을 가장 잘 이루고, 정권 교체 이상의 교체를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 지사는 "이번 도전을 지금 시대정신과 연결시키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부총리 출신의 경제전문가로서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김 지사는 "저의 공약이 다른 후보와 다른 점은 해야 할 내용과 방법까지 동시에 제시하고 있
      2025-04-25
    • 매화에 머문 마음들..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올봄도 어김없이 지리산 자락 천년고찰 화엄사에 홍매화를 보기 위해 먼 길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난 붉은 매화꽃은 각자의 소망과 사연과 함께 렌즈에 고이 담겼습니다.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25일 그 수상작을 공개했습니다. 올해는 전문 작가와 휴대폰 카메라 두 부문에 모두 1,178점의 작품이 응모 접수돼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전문 작가 사진 부문 대상(총무원장상)에는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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