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날짜선택
    • "전장 가느니 떠난다" 독일 Z세대…징병 부활 구상 '빨간불'
      유럽 재무장의 최전선에 서 있는 독일이 군 복무에 대한 Z세대의 회의적인 태도 탓에 모병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독일은 2011년 징병제를 폐지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재무장을 추진하면서 징병제 부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일은 올해 1월 1일부터 자원입대라는 기본 틀을 유지하되, 신병이 부족할 경우 강제로 징집할 수 있는 내용의 새로운 군 복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은 이달부터 2008년생
      2026-01-19
    • 이란 마지막 왕세자 한탄 "중동의 한국 돼야 했는데 북한 돼버려"
      이란 옛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였던 레자 팔레비가 이란 신정체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란의 현실을 북한에 빗대 주목을 받았습니다. 17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팔레비 전 왕세자는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지금쯤 중동의 한국이 돼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979년 이슬람혁명 당시) 이란의 국내총생산(GDP)은 한국의 5배였다"고 언급한 뒤 "지금 우리는 (한국이 아닌) 북한이 되어버렸다"고 한탄했습니다. 팔레비 전 왕세자는 "(이란의) 인적 자원이나 자연 자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2026-01-18
    • 美 11살 소년, 아빠 총으로 쏴 살해..."생일인데 자라고 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11살 소년이 자신의 생일 다음 날 새벽 아빠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일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각 17일 미국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던캐넌에 거주하는 한 소년이 지난 13일 새벽 집에서 총으로 아빠를 쏴 살해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 침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42세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부부의 아들인 11세 소년을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엄마에게 "내가 아빠를 죽였어"라고 말했다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2026-01-18
    • '꼰대' 이어 조롱 타깃 된 '영포티'...외신도 주목했다?
      "스트리트 패션을 차려입고 아이폰을 손에 쥔 중년 남성의 모습." 영국 BBC 방송은 18일 한국 '영포티'(young forty)를 조명한 기사에서 그들을 이같이 묘사했습니다. 영포티는 당초 유행에 민감한 중년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긍정적 용어였으나, 최근 인공지능(AI)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 등에서 부정적인 방식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BBC는 국내 Z세대 인터뷰를 인용해 영포티를 "젊어 보이려고 너무 애쓰는 사람", "시간이 흘렀다는 걸 받아들이길 거부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특히 영
      2026-01-18
    • 이란·그린란드 압박용?...美 트럼프 "미스터 관세" 자화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관세 왕(The Tariff King)"이라는 문구가 담긴 본인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 계정에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에 주먹 쥔 양손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는 흑백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윗부분에는 "관세 왕"이라는 문구가 굵은 글씨로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게시물에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문구만 "미스터 관세(Mister Tariff)"로 바꿔 달았습니다. 이 사진은 백악관
      2026-01-18
    • "트럼프, 그린란드 손 떼라" 덴마크서 대규모 규탄 시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코펜하겐 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 수천 명이 참가해 덴마크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며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항의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그린란드에서 손 떼라'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그린란드어로 그린란드를 뜻하는 '칼랄리트 누나트',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 등 구호를 외치며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했습니다. 집회는 코펜하겐과
      2026-01-17
    • 인도, 주민 연쇄공격해 22명 숨지게 한 '살인 코끼리' 추적
      인도에서 야생 코끼리 1마리가 주민을 연쇄적으로 공격, 최소 22명을 숨지게 해 당국이 코끼리를 추적 중입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더 힌두'와 영국 BBC·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의 웨스트 싱붐 지역 일대에서 수컷 코끼리 1마리가 주민들을 잇따라 공격했습니다. 상아가 1개만 있고 비교적 젊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코끼리는 지난 1일 35세 남성을 밟아 숨지게 한 것을 시작으로 이 지역 삼림 지대의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지금까지 총 22명의 희생자를 초래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
      2026-01-17
    • '20층 높이' 쓰레기산 '와르르'...작업자 등 28명 사망·8명 실종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거대 쓰레기 산이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모두 2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세부시 비날리우 마을 쓰레기 매립지의 쓰레기 더미 붕괴 현장에서 지금까지 시신 28구가 수습됐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18명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현재 남은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세부시 당국은 인력 300여 명과 대형 크레인 2대 등을 수색&m
      2026-01-17
    • "전세계 금수저들, 향후 10년간 6천조 원 부동산 상속받는다"
      자산가 부모를 둔 전 세계 '금수저'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앞으로 10년간 수천조 원대의 부동산을 상속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개업체 콜드웰뱅커 글로벌 럭셔리의 보고서를 인용해 순자산 500만 달러(약 74억 원) 이상의 전 세계 자산가 약 120만명이 향후 10년간 총 38조 달러(약 5경 6천조 원)가 넘는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거대한 부의 이전에서 핵심은 부동산입니다. 이 기간에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미국 내 부동산
      2026-01-17
    • 영국, 전쟁 대비 태세 강화...예비군 소집 연령 55살→65살 추진
      영국이 전쟁 대비 태세를 높이기 위해 유사시 예비군 소집 가능 연령을 55살에서 65살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6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전역한 군인인 '전략 예비군'의 소집 연령을 상향 조정하고 동원 기준도 낮추기 위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전략 예비군은 현재 55살까지로 이를 65살로 늘리고, 현재 '국가적 위험이나 큰 비상사태, 영국에 대한 공격이 있을 경우'로 설정된 동원 기준을 '전쟁 준비를 위해서'로 확대합니다. 영국 국방부는 "우리가 소집하는 전직 군인 풀을 확장하고
      2026-01-17
    • 베네수엘라 마차도, 트럼프에 노벨평화상 진품 넘겨..."조지 워싱턴의 후계자"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15일(현지시간) 이 상에 목을 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자신의 평화상 메달을 전달했다고 미 CBS 방송이 백악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차도의 메달 전달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공개 면담 자리에서 이뤄졌으며, 복제품이 아닌 진품이었습니다. 앞서 마차도는 지난 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나누고 싶다면서 진품 메달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
      2026-01-16
    • 넷플릭스, '스파이더맨' 소니 영화 독점 스트리밍한다..."10조원↑ 계약"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와 다년간의 독점 스트리밍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넷플릭스는 극장 상영과 자체 배급 기간을 거친 소니 영화를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미 미국과 독일, 동남아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 소니의 장편 영화에 대해 '페이-1'(Pay-1)로 불리는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체결한 새로운 '글로벌 페이-1'
      2026-01-16
    • 美, 대만과 상호관세 15% 무역 합의..."2,500억 대미 투자"
      미국과 대만이 15일(현지시간)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대만 기업들이 미국에 2,500억 달러 규모로 직접 투자하는 내용의 무역합의을 체결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대만의 반도체·기술 기업들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혁신 역량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2,500억 달러(약 368조 원) 규모의 신규 직접투자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정부는 최소 2,500억 달러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대만 기업들의 대미(對美) 추가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미국에서
      2026-01-16
    • 독일,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에 파병 "중·러 위협 대응"
      독일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미국과 덴마크 사이 갈등이 불거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 "러시아와 중국이 북극 지역을 점점 군사적으로 활용하면서 교통과 통신, 무역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며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 위협에 대응해 안전보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덴마크 주도 아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안에서, 특히 미국 파트너들과 합동 정찰 임무를
      2026-01-15
    • '태국 열차 사고'에 혼인신고 마친 韓 새신랑 휘말려...부부가 '참변'
      태국 고속철도 공사장에서 무너진 크레인이 달리던 열차를 덮쳐 최소 32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한국인 남성 1명이 태국인 아내와 함께 숨졌습니다. 이 한국 남성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뒤 아내의 연고지로 돌아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현지시간) 한국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 고속철 공사장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 사망자 중 30대 후반 한국인 A씨와 그의 태국인 아내가 포함됐습니다. 한국과 태국을 자주 오가면서 장기간 아내와 교제해온 A씨는 최근 태국에 입국, 방콕 주재 한국대
      2026-01-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