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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2차 심의서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 '0'
      기획재정부의 2017년도 2차 예산심의에서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관련 예산이 한 푼도 책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재부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와 관련한 내년도 예산이 논쟁의 여지가 있다며,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차 예산 심의에서도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시설비와 조직위 운영비로 74억 원을 요구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19억 원만 편성해 기재부에 제출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7-25
    • 전국 돌며 빈집털이 50대 남성 검거
      전국을 돌며 빈집을 털어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광주와 강릉, 포항 등 전국을 돌며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5
    • 어설픈‘20대 자해 공갈단’블랙박스로 덜미
      달리는 승용차에 달려들어 합의금을 뜯어내려한 20대 자해공갈단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주행 중인 차량에 달려들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합의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20대 자행공갈단을 사실상 잡은 주인공은 차량 블랙박스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밤 8시 50분쯤 목포시 산정동 한 도로에서 서행하던 택시를 범행대상으로 삼고 고의로 몸을 던져 택시와 충돌한 뒤 택시기사에게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2016-07-25
    • 분실 현금 2천만 원,경찰도움으로 하루 만에 찾아내
      현금 2천만 원을 잃어버렸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하루 만에 찾은 남성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전남 고흥에 사는 A씨는 어젯밤 10시쯤 면장갑 제조에 쓸 실을 사기 위해 준비해 둔 ‘돈 상자’가 없어진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상자에는 5만 원권 4백장 즉 2천만 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현금다발을 고추상자에 넣어둔 사실을 깜박 잊고 집안 청소를 하다가 쓰레기와 함께 버린 것이었습니다. 곧바로 아파트 쓰레기장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돈이 든 상자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 남성은 경찰에
      2016-07-25
    • 양향자, 더민주 최고위원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광주서을 지역위원장이 8.27 전대 여성부문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삶과 호남의 서러움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국민 앞에 서겠다"며 "정당 여성조직의 다른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7-25
    • 호남대 IT기반 미래자동차학부 신설
      호남대가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스마트 자동차분야 전문 인력에 나섭니다. 호남대는 호남지역 최초로 정보통신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2017학년도부터 신입생 80명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자동차공학부는 광주시의 전략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자동차 분야와 친환경자동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됩니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호남대는 3년간 150억 원을 받아 우수 교원과 신입생 확보, 인프라 구축을 하게 되며 전체 사업비의 10%를 장학금으
      2016-07-25
    • 뇌물 * 횡령 전직 공무원 집유
      광주지법 형사9단독 노호성 판사는 고물상에게서 뇌물을 받고 고물 판매 대금 일부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청 공무원 A씨(57세)에 대해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에게 돈을 건넨 고물상들에 대해서도 각각 벌금 300만원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전남 모 군청에서 위생매립장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폐지 처리 위·수탁 계약을 맺은 고물상인 B씨에게 지난해 5월 22일 120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또 재활용 철
      2016-07-25
    • 전국 학교 폭력 감소...전남은 13% 증가
      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발생건수가 줄어든 반면, 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학교 폭력 건수는 지난 2012년 2만 4709건에서 지난해 1만 9,968건으로 19% 넘게 줄어든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1,034건에서 1,173건으로 13.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993건에서 694건으로 30% 감소했습니다.
      2016-07-25
    • 전국 학교 폭력 발생건수 감소...전남은 13% 증가
      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발생건수가 줄어든 반면, 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학교 폭력 건수는 지난 2012년 2만 4709건에서 지난해 1만 9968건으로 19% 넘게 줄어든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1034건에서 1173건으로 1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993건에서 694건으로 30% 감소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5
    • 경기조작 자수 유창식,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중
      경기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KIA 좌완투수 유창식(24)이 오늘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창식은 오늘 오전 구단 관계자와 함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출석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창식은 한화시절인 지난 2014년 4월 1일 홈 개막전인 대전 삼성전에서 1회 초 3번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500만 원을 받았다고 구단 관계자에게 털어놨고 ,구단은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KBO는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뒤 곧바로
      2016-07-25
    • 광주체육 소속 16명 리우올림픽 '금빛 사냥'
      다음달 5일 개막하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광주 체육팀 소속 임원과 선수는 모두 16명입니다. 광주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리우 올림픽의 광주 선수단은 임원 3명, 선수 13명으로 광주시청 양궁팀 박채순 감독, 육상팀 노승석 코치, 서구청 펜싱팀 박광현 감독이 임원으로 참가합니다. 선수는 양궁 기보배(광주시청)·최미선(광주여대), 육상 김덕현·김국영(광주시청), 펜싱 최은숙·강영미(서구청), 수영 백수연·남유선(광주체육회), 축구 이찬동· 박동진(광주FC), 유도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사이클 서준용(국민체육진
      2016-07-25
    • 전남 목포 해상서 어선*화물선 충돌…1명 부상
      오늘 새벽 4시 30분 쯤 전남 목포시 달리도 인근 해상에서 1.5t급 소형어선과 132t급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박 모(53)씨가 물에 빠져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두 선박이 이른 새벽 항해하다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7-25
    • 전국 돌며 빈 아파트만 골라 1억 원대 훔쳐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아파트에 침입해 1억 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부수고 들어가 현금 500만원과 1천75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치는 등 지난 19일까지 광주, 강릉, 포항을 돌며 7차례에 걸쳐 1억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이 남성은 CCTV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하고 얼굴을 가리고 아파트 계단을 이용한 것으로
      2016-07-25
    • '승부조작 자수' KIA 유창식 조만간 경찰소환
      승부조작 사실을 자수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유창식(24)이 조만간 경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4일 KBO로부터 유 씨의 승부조작 가담 자진신고 사실을 통보받아 이른 시일안에 유 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이미 자수한 승부조작관련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는 한편 다른 경기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유창식 선수는 구단 관계자와 면담 과정에서 국민체육진흥법을 위반한
      2016-07-25
    • 세방산업 노조 "발암물질 TCE 우려 과장됐다"
      1급 발암물질 배출 논란을 빚은 세방산업 노동조합이 " 트리클로로에틸렌 배출과 관련된 시중의 우려가 과장됐다며 조업 정상화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박거영 세방산업 노조위원장은 오늘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발표한 호소문에서 회사의 일원인 근로자로서 광주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근로자들이 1군 발암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식의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만일 회사의 작업환경이 근로자 건강과 주민 안전을 위협한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개선과 조업중단을 요구했을 것이라고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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