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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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잔금 분쟁에...오피스텔 입주민 3년간 주차난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대형 오피스텔에 설치된 기계식 주차장이 3년 가까이 가동되지 못하면서 입주민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기계식 주차장 설치업체 사이에 공사대금 지불 문제 탓인데, 업체 간 갈등에 주민 불편만 커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에 있는 700세대 규모 오피스텔. 늦은 밤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차들이 줄지어 주차해 있습니다. 주차 구역이 아닌 곳에도 차들이 빼곡합니다. ▶ 스탠딩 : 이정후 - "약 3년 전 준공된 이 오피스텔은 총 585대를 주차할
      2026-09-17
    • 전남광주 시군구협의회 "부단체장 인사 자율권 보장"
      전남광주 27개 기초단체장들이 부단체장을 자체 승진시킬 수 있도록 인사 자율권을 보장해 달라고 통합특별시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광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오전 정기총회를 열고 '시·군·구 부단체장 인사 자율권 보장'에 공동 대응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민형배 통합시장은 광산구청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5년, 내부 승진인사를 통해 부단체장을 임명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당시 광주시와 마찰을 빚은 바 있습니다.
      2026-09-17
    • 시의회 "통합특별시, 교육전출금 1,350억 반영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교육청에 줘야 할 법정 전출금 1,350여 억 원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두고 시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열린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서 법적 의무 경비인 교육전출금을 미루면서도 신규 사업 368억 원을 편성한 것은 시의 재정 부담을 교육청에 떠넘긴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통합시는 지방채 발행 무산 여파로 당장 연내 전액 지급은 어렵다며 정리 추경과 내년 본예산에 나눠 반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교육 현장의 인건비 대란 등 파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6-09-17
    • 지원장학회 지역인재 116명에 장학금 1억 9,000만 원 지급
      재단법인 지원장학회가 전남광주 지역인재 116명에 1억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원장학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최근 지역 고등학생 23명과 대학생 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만 1억 8,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지난 1993년 남도건설 故 이웅평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지원장학회는 지금까지 34차례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2,214명에게 2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2026-09-16
    • "2차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한계 돌파하는 계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기존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주도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혁신도시협의회는 16일 회원도시 자치단체장 공동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기존 혁신도시의 한계를 개선하고 직접적으로 돌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혁신도시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이 전국 11개 회원도시를 대표하는 혁신도시협의회 제19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2026-09-16
    • 가을 전령사 '꽃무릇'...남녘 가을 축제 시작
      【 앵커멘트 】 가을을 알리는 전령, 꽃무릇이 함평 모악산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힘겨웠던 무더위를 뒤로하고 가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피기 시작한 꽃무릇은 이번 주말 본격 개화를 거쳐 추석 연휴쯤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은 꽃들이 산자락에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고즈넉한 산사와 어우러진 9월 꽃무릇은 매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 싱크 : 김옥례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금
      2026-09-16
    • 송하철 목포대 총장 퇴임 마지막 소회로 '공정성' 강조
      【 앵커멘트 】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 심사에서 탈락한 직후 교육부에 사직서를 낸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이 KBC와 마지막 인터뷰를 하고 퇴임했습니다. 송 총장은 부지확보 항목 등에서 평가 당시의 기준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남권 발전에 관심과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송하철 총장은 무엇보다 이번 전남 국립의대 후보 대학 심사가 평가 당시의 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데 못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부지 확보 항목의 평가는 결코 공정하
      2026-09-16
    • '수시 경쟁률 공개' 목포대·목포가톨릭대 접수 취소 검토
      교육부가 대입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 경쟁률을 공개한 목포대와 목포가톨릭대 등 전국 17개 대학에 대한 특별조사에 나섭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대입 원서접수시스템 장애 관련 현황 및 조치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장애 원인과 대응,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과 관리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합니다. 시스템 장애로 접수 시간이 연장된 가운데 오후 6시 경쟁률을 공개한 목포대와 목포가톨릭대 등 전국 17개 대학에 대해서는, 경쟁률 공개 이후 이뤄진 접수 중 불공정성
      2026-09-16
    • "급식실 폐암" 첫 손배 인정...환경개선 시급
      【 앵커멘트 】 지자체가 폐암 진단을 받은 학교 급식 조리사에게 손해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만 급식 조리사 6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3년 간 매일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져온 대가는 폐암이었습니다. 환기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지하 급식실에서 1인당 150명이 넘는 학생들의 급식을 만들어왔습니다. ▶ 인터뷰 : 급식 조리사 A(폐암 진단) / (음성변조) - "한여름에 그 튀김을 하면은
      2026-09-16
    • '신고 없이 급식실 운영'...대안학교·학원 등 5곳 적발
      지자체 신고 없이 단체 급식실을 운영한 전남광주 지역 대안교육기관과 학원이 적발됐습니다. 광산구는 집단 급식소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조리시설을 두고 급식을 제공한 대안교육기관 2곳과 영어학원 한 곳에 대해 각각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도 지역 대안교육기관 2곳의 미신고 사실을 확인하고 한 곳에 대해선 시정조치를, 또 다른 한 곳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기관들은 모두 지난달 국민신문고 접수에 따른 지자체 점검으로 확인됐으며, 이와 관련 교육청도 "공문을 보내 집
      2026-09-16
    • 희생은 구례가 혜택은 수도권이?...송전탑 설치 '반발'
      【앵커멘트 】 수도권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호남 곳곳에 초고압 송전망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전탑이 들어설 구례 주민들은 혜택은 없이 부담만 떠안는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례군 5개면을 가로지르는 345kV급의 초고압 송전탑. 주민들은 송전탑으로 미관이 훼손되고 소음과 전자파 등 생활 피해를 겪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 인터뷰 : 구례군 마산면 주민(음성변조) - "땅을 팔려고 해도 주변 다른데 보다는 시세가 낮아요. 전자파가 몸에 안 좋다
      2026-09-16
    • 공장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 설비에 끼여 부상
      공장 설비 보수 작업 중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14일 오후 5시 10분쯤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 설비를 보수 중 기계에 발이 말려들어가 40대 노동자 발가락 일부가 절단됐고 30대 노동자도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노동자들이 정지된 롤러와 롤러 사이에서 철판을 빼내는 작업 중 롤러 가동 스위치를 잘못 눌러 사고가 났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6-09-15
    • 가자지구 전쟁 참상 고발...힌츠페터상 대상
      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인권 탄압 현장을 취재한 영상 기자들이 '2026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에는 가자지구 현지에서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인사이드 가자'가 선정됐습니다. 뉴스상 부문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전력과 연료가 사라진 가자지구 주민들의 사투를 담은 '죽음의 연기: 봉쇄된 가자'가 받았습니다. 특집상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학살 생존자들을 만나며 진실을 추적한 '수단: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가 수상했습니다.
      2026-09-15
    •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쟁...파병 거부해야"
      시민사회단체가 미국의 이란 전쟁 파병 요구에 정부가 단호하게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광주 125개 시민단체들은 15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전쟁터에 우리 군인들을 총알받이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법적인 침략전쟁에 참여를 강요하고 자신의 선거를 위해 한국을 희생양 삼으려는 트럼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민주당은 하루빨리 파병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9-15
    • 대어 노리다 '풍덩'...갯바위 낚시, 안전 사고 주의보
      【 앵커멘트 】 가을 낚시 철을 맞아 섬 지역 갯바위를 찾는 낚시객이 많습니다. 대어 욕심에 구명조끼를 입지 않거나 물때를 놓치면 한순간에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감성돔부터 볼락까지 어종이 풍부해 낚시 명소로 꼽히는 금오도.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갯바위에 낚시꾼들이 파라솔까지 설치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경의 연안구조정이 다가가니 황급히 구명조끼를 챙깁니다. ▶ 인터뷰 : 이진 / 여수해양경찰서 돌산파출소 경사 - "갯바위 낚시 중 미끄럼에 항상 주의하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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