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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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의 맛, 봄' 주제.."2025순천미식주간 열린다"
      순천 미식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순천시는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맛, 봄'을 주제로 맛집과 계절 메뉴를 경험하고 미식 투어, 전통차 체험을 하는 미식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명 셰프와의 미식 푸드쇼와 정원 미식 피크닉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5-03-10
    •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에 세계 최장 인피니티 풀 조성
      전남 여수에 세계에서 가장 긴 인피니티 풀이 들어섭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화양복합관광단지에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샌즈 수영장보다 56m긴 세계 최장 206m 길이의 인피니티 풀이 오는 2027년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화양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일원에 1조 원을 투입해 골프장, 호텔, 콘도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5-03-10
    • 광주광역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나서
      광주광역시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나섭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0일) 지방자치 30주년과 주민자치회 전환 원년을 맞은 올해 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시대 엑스포'를 광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기존의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17개 시ㆍ도, 교육청 등이 참여합니다.
      2025-03-10
    • 안도걸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부인 "친족간 거래"
      사촌 동생과 공모해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박재성 부장판사는 안 의원 등 피고인 14명에 대한 재판을 열고 안 의원의 사촌 동생 A씨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안 의원은 "불법 홍보 문자 메시지 발송 사실은 물론, 금품 거래도 알지 못한 사안이다"며 선거법에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안 의원은 2023년 12월부터 3개월간 4·10 총선 경선을 치르면서 사촌 동생 A씨 등과 공
      2025-03-10
    • '화재'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재개…"안전성 문제없어"
      불이 나 복원 공사가 중단된 옛 전남도청 건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오늘(10일) 옛 도청 경찰국 본관 공사 현장에 작업자 10여 명을 투입해 복원 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두 달여 간 이뤄진 안전진단에서 건물 균열·구조물 휘어짐 등이 발견되지 않아 사실상 피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추진단은 철근·형틀 조립 공사를 시작해 오는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복원 공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5-03-10
    • 화재 진화 8시간..에너지저장시설 많은 전남 '불안 불안'
      【 앵커멘트 】 강진의 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데 무려 8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배터리 화재를 진화하는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인데요. 전남이 전국 에너지저장장치 시설의 18%를 갖췄다는 점에서 우려가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이 폐허가 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에너지 저장시설 510㎡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배터리 화재인 탓에 큰불을 잡는 데만 무려 5시간 30분이 걸렸고, 잔불까지 완전 진화하는 데는 8시간이 넘게
      2025-03-10
    • 소 63마리 떼죽음..원인 규명 촉각
      【 앵커멘트 】 해남의 한 사육 농가에서 기르던 한우 6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염병이 의심되거나 외부 침입 흔적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군 달마산 기슭에 있는 한 축사. 이곳에서 기르는 소들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나간 경찰이 확인한 결과, 키우던 한우 67마리 중 63마리가 한꺼번에 죽어 있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남은 소 4마리는 축사에서 주
      2025-03-10
    • KIA 타이거즈 홈경기일, 임동 소비 매출액 36% 증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 경기장 주변 소비매출액과 KTX 하차객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해 9월과 10월 중 KIA의 홈경기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을 각각 열흘씩 분석한 결과, 임동 지역 카드 소비 매출액은 경기가 치러진 기간 23억 천만 원으로, 경기가 없을 때보다 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TX 송정역 하차객 수는 KIA 홈경기가 열리는 열흘간 12만 명으로 홈경기가 없는 날보다 11%가 많았고, 광천종합버스터미널 하차객 수도 홈경기가 있는 날이 9%가량 많았습니다.
      2025-03-10
    • 윤 대통령 석방에 들끓는 지역 민심 "탄핵 파면, 검찰 해체"
      【 앵커멘트 】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광주ㆍ전남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잇따라 입장을 내고 윤 대통령에 대한 즉각 파면과 검찰 해체 등을 촉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판의 목소리는 윤 대통령 석방의 원인을 제공한 검찰로 향했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검찰이 맨몸으로 계엄을 막아낸 국민을 배신했다며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5-03-10
    • 광주지역 16개 초·중·고 석면 해체·제거 완료
      광주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추진한 16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5곳 등 모두 16개 학교에서 7만 3,319제곱미터 면적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했습니다. 학부모·환경단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학교에 대한 점검을 끝낸 후 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석면 시설이 남아 있는 다른 학교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체·
      2025-03-09
    • 생성형 AI 구독에 1년간 광주 314만 원, 전남 4,454만 원 사용
      최근 1년간 광주시·전남도 공무원이 업무 목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 구독을 위해 사용한 예산이 4,76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업무 지원 등을 위해 지출한 생성형 AI 구독료는 광주시가 314만 8,000원, 전남도가 4,454만 2,000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클로드 이미지 생성을 돕는 미드저니 등을 이용했고, 전남도는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3-09
    • '화재' 옛 도청 경찰국 구조물 이상 없어..이달 중 복원 재개
      불이 난 옛 전남도청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와 이달 중 복원 공사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문체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따르면, 화재로 복원 공사가 잠정 중단된 옛 전남도청 경찰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구조물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3층 경찰국 내 구조물에는 내화 페인트가 도포돼 있어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원추진단은 이달 중 안전 점검 결과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공사를 본격 재개할 방침입니다.
      2025-03-09
    • 민물가마우지 습격에 하얗게 변한 섬..대책 시급
      【 앵커멘트 】 반가운 겨울 철새였던 민물가마우지가 여수의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섬 전체를 뒤덮는 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식물이 말라 죽는가 하면, 인근 양식장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섬, 상증도입니다. 섬 전체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울창했던 숲을 이뤘던 소나무들은 모두 말라 죽었습니다. 섬 전체가 하얗게 변할 정도로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이 뒤덮였는데, 산성도 강해 섬의 식물들이 모두 고사한 겁니다. 섬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근 양식 어가에서
      2025-03-09
    • "월동하는 왕우렁이 피해를 막아라"
      【 앵커멘트 】 친환경농법을 위해 들여온 왕우렁이가 모를 갉아 먹으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농촌 지역에서는 논갈이를 한 달이나 앞당겼고, 깊게 갈고 있습니다. 겨울을 나는 왕우렁이를 사전에 퇴치하기 위해섭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트랙터들의 논 깊이갈이가 한창입니다. 땅속 깊이 들어가 월동하는 왕우렁이의 생존을 막기 위해섭니다. 논 깊이갈이를 통해 논을 말리면 왕우렁이는 수분이 부족해 죽게 됩니다. ▶ 싱크 : 김영석 /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 - "깊이갈이를
      2025-03-09
    • 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보훈부의 5·18단체 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 국회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단체에 대한 보훈부의 부당한 압력을 규탄했습니다.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의원 8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5·18단체의 비판성명에 대한 보훈부의 압력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이며, 국가기관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윤석열의 석방은 용납될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결정을 내려 혼란을 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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