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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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주거복지실천대상 공모 '대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오늘(30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실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전국 최초로 보증금 없는 월 임대료 만 원의 전남형 만원 주택 시행 등 도민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5-10-30
    • 광주고법 "5·18 왜곡 도서 펴낸 지만원 씨 손해배상"
      항소심 법원도 5·18 왜곡 서적을 펴낸 극우논객 지만원 씨가 5월 단체와 유공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는 헌정 유린에 맞선 광주시민을 북한군 사진과 연결지어 북한 특수군인 것처럼 왜곡한 책을 펴낸 지만원 씨가 5월 단체와 유공자들에게 명예훼손 위자료로 9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5·18 역사를 왜곡해 온 지만원씨는 앞선 여러 건의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잇따라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5-10-30
    • 전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기가구 지원대상 지난해보다 3배 늘려
      전라남도가 올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대상 위기 가구를 대폭 늘렸습니다. 전남도는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5천 가구였던 지원 대상을 올해는 1만 5천 가구로 3배 늘렸습니다. 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안전상태 점검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다음 달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5-10-30
    • 장성군 '843억 원 확보'...수해 문제 근본 해결
      장성군이 장성읍 시가지와 성산지구를 2025년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 등 사업비 84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장성군은 빗물펌프장 3곳을 신설하고, 우수관로 9.5km를 확장·개량해 집중호우 시 생활권 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장성지구와 성산지구는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 상승과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생활권 침수 피해가 반복돼 왔습니다.
      2025-10-30
    • 국립목포대 숙박형 복합공간 'MNU 스테이' 개관
      목포대학교 'MNU 스테이'가 오늘(30일) 대학 대외협력관 센터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숙박형 복합공간인 'MNU 스테이'는 총 20실 규모의 객실에 무인 키오스크, 입·퇴실 시스템 등 스마트 체류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 교류행사와 학술포럼, 기업 미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MNU 스테이' 2층에 컨퍼런스룸과 대외협력 세미나실도 연내 완공할 계획입니다.
      2025-10-30
    • 2025 월출산 국화축제 오늘 영암기찬랜드서 개막
      '2025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늘(30일)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개막돼 다음 달 16일까지 열립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조형물과 분재국, 모형작 등 23종 20만여 점의 국화가 전시돼, 산책하며 즐기는 가을 정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은 핑크뮬리와 팜파스로 꾸민 '그라스 권역'과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된 '어린이 권역', '분재전시 권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5-10-30
    • 국내 유일 광융합산업 전시회 '포토닉스 코리아' 개최
      국내 유일의 광융합산업 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5'가 오늘(30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의료·바이오, 광에너지,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조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가 기업인 오딧세이글로벌은 IoT 기반 스마트식물공장을 선보이며 '제2의 농업혁명'이 시작됐음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정종현 / 오딧세이글로벌 대표 "다파장을 통해가지고 플로리겐(개화
      2025-10-30
    • '뒷돈 받고 몰래 변론' 판사 출신 변호사들, 징역 확정
      뒷돈을 받고 선임계 없이 몰래 변론을 한 판사 출신 변호사들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A변호사와 B변호사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두 변호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뒷돈 2억여 원을 받고 구속기소 된 재개발사업 철거업자를 석방시켜주고, 선임계 제출 없이 몰래 변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10-30
    • "이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1조 2천억 원 규모의 국가 대형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바닷물 속 1g 수소로 석유 8톤에 맞먹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시설입니다. 나주를 중심으로 한 전남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태양 내부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지구에서 구현하는 미래 핵심 기술입니다. 전라남도가 1조 2천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을 나주에 유치하기 위
      2025-10-30
    • 조인철 의원, 한빛원전 원자로 헤드 결함 10년 반복 지적
      조인철 국회의원이 한빛원전 원자로 헤드 결함과 용접이 최근 10년간 반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인철 의원은 현재 두산중공업이 한빛원전 원자로의 공급과 수리, 검증을 모두 맡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제3기관이 참여하는 독립적 검증체계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반복된 결함이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닌 제도적 허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0-30
    • 시민단체, 광주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 구성
      광주 지역 교원단체와 시민단체 등이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구를 구성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민주노총 등은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힘으로 광주시교육감 후보를 공천하는 가칭 '민주·진보·시민 교육감후보 광주시민 공천위원회'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중순까지 참여 단체를 모집한 뒤 공천 규정을 마련하고, 현직 이정선 교육감과 1대 1 대결을 할 시민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5-10-30
    • 해남군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 첫 시행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어업 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해남군의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사업은 수협에서 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해 일손이 필요한 어가에 일당제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해남군은 직무·안전교육을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인력을 투입해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하고,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5-10-29
    • 김용태 "'경력' 문제 삼아 여론조사 보이콧 부당"
      내년 광주교육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경력 사용을 문제 삼아 여론조사를 보이콧하는 상대 후보들을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전 지부장은 오늘(2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의 경력을 트집 잡아 조사 자체를 방해하는 것은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며, 이같은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선 여론조사에서 김용태 전 지부장의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 경력 사용 여부에 따라 지지도가 큰 차이를 보이자 다른 출마예정자들은 잇따라 여론조사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2025-10-29
    • 구례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자전거 추돌...60대 숨져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앞서가던 자전거를 치어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저녁 7시 10분쯤 구례군 용방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뒤따라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굴다리 출구 주변이 어두워 차량 운전자가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29
    • 내란 선동범 몰린 여순사건 피해자, 사후 재심서 무죄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내란 선동범으로 몰렸던 농민대회 참가자가 숨진 이후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었습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1948년 농민대회에 참가해 군중이 인민군 선전 시위에 가담하도록 선동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A씨의 재심에서 "내란죄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오늘(29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가 숨진 이후 유족은 불법 체포와 감금, 고문 등 국가폭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이었다며 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재심을 청구했고, 올해 6월 재심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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