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검찰, 공무원 횡령 관련 사채업자 영장 청구
      여수시청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을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사건 관련 사채업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76억 원을 횡령한여수시청 8급 공무원 김모씨의 부인에게높은 이자로 사채를 빌려준 혐의로사채업자 45살 김모씨에 대해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검찰은 공무원 김씨의 부인이 사채놀이를 위해 빌린 사채 8억원이 2년 만에 수십억 원으로 늘어나자 횡령한 돈을 사채업자들에게 갚은 것으로 보고 확인된 횡령액에대해서 환수 조치할 계획입니다.
      2012-10-31
    • 한중수교 20주년 허난성 현대미술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 허난성 현대미술 특별전이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중원을 걷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허난성 미술관의 국보급 작가들의 작품과 소장품 8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2-10-31
    • 찬바람 불면서 낮에도 추워
      찬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는 4.6도 순천 구례 곡성이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광주와 여수 14도,목포 13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떨어져 낮 동안에도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2012-10-31
    • 가을배추 19% , 무 25% 감소
      가을배추와 가을무 재배면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올 가을 광주와 전남의 배추 재배면적은 3천 ha로 지난해보다 19%가 줄었고, 무 재배면적도 25%가 감소한 3천 ha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가을무와 배추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은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제때 파종을 하지 못한데다 지난해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가격이 떨어져 재배를 꺼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2-10-31
    • 농어민고금리저축 공무원이 부당가입 잇따라
      농어민들만 가입할 수 있는 고금리 저축 상품에 전남지역 공무원 84명이 부당하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에 부당하게 가입한 8백여명의 공무원 가운데 전남 지역 공무원이 전체의 10%인 8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은 농어민들의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소 7%에서 많게는 15%까지 금리를 보장해주는 금융상품입니다.
      2012-10-31
    • 총인처리시설 비리 공무원 항소장 제출
      광주시 총인처리시설 입찰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이 1심 판결 하루만에 항소했습니다.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총인처리시설 입찰비리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3천만원을 선고받은 광주시 서기관 54살 김 모씨가 30일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재판부는 지난 29일 총인처리시설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4명과 대학 교수 2명, 건설업체 관계자 3명 등에게 실형을 선고했는데 확정 판결 이전까지 법정구속은 않기로 해 항소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10-31
    • 조선소 폭발사고, 12명 사상
      영암 대불산단 내 조선소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9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원당중공업 1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고, 나머지 1명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원당중공업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로 블럭 조립을 위해 선박 안에서 용접작업 등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사고 당시 가스냄새가 났다"는 부상자의 진술 등으로 미뤄 LP가스 누출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2012-10-31
    • 광주시의원 내년 의정비 2.5% 인상
      광주시의원의 내년 의정비가 올해보다 2.5% 오릅니다. 광주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시민 여론조사와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고려해 내년도 시의원 의정비를 올해에 비해 2.5% 인상된‘5천84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도 내년 의정비 인상방침을 결정한 반면 전남지역 22개 시군의회는 태풍 피해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내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2012-10-31
    • 강기정 의원 벌금 천만 원, 의원직 영향 없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010년 국회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다른 의원과 함께 국회 경위를 폭행해 회의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에 대해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국회의원은 일반 형사사건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아야 의원직이 상실되기 때문에 강 의원은 벌금형이 확정되도 의원직이 유지됩니다.
      2012-10-31
    • 1031(수) 뉴스지금 주요뉴스
      (여*야 후보, 호남 민심 향배에 촉각) 대: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단일화를 앞둔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물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호남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전남 조선산업 위기...생존 안간힘) 조:선산:업이 위깁니다.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북한영화 관람 인적사항 기재 논란) 다음달 광주국제영화제에서 북한영화가 상:영됩니다. 인적사:항을 적어야만 볼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주 4.9도...주말까지 초겨울 추위) 오늘 아침 광주
      2012-10-31
    • 원어민 강사 성폭행 사건 수사 난항
      원어민 강:사 성: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 당시 택시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지리가 익숙치 않은 외:국인 인데다 사:건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적의 원어민 강:사 22살 A씨는 그제 밤 11시 쯤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탔다가 운:전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12-10-31
    • 초겨울 추위...광주 아침 4.9도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광주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4.9도를 비롯해 곡성은 1도까지 내려가 춥습니다. 하루종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기온은 광주와 여수 14도, 목포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서해:안에는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12-10-31
    • 주운 통장에서 수천만 원 빼낸 30대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시 금호동의 한 공원에서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통장을 주:운 뒤, 사흘 동안 천8백만 원을 인출해 쓴 혐의로 34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카드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10-31
    • R)위기의 조선산업, 업종전환 총력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지역 조:선업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사:업 다각화와 업종 전:환 등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다목적 화물선을 만드는 목포의 한 조선업체입니다. 수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초 300명이던 직원을 올해는 55명으로 줄였습니다. 지난 7월에는 금융권의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돼 혹독한 시련을 맞고 있습니다. 관련 하청업체들도 줄줄이 몸집을 줄이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2-10-31
    • R)대선 Dㅡ50, 호남민심이 판세 가른다
      18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야:권에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인 가운데, 새누리당은 당 대:표가 광주에 상주하면서 호남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좀처럼 진척되지 못했던 야권후보 단일화 논의가 대선 50일을 앞두고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단일화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안철수 후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호남에서의 지지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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