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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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재발 방지대책 촉구
      여수 시민단체들이 대림산업 참사를 계기로 여수산단의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과 환경연합, 산단환경개혁네트워크등은 성명을 통해 대림산업 참사가 안전불감증이 낳은 최악의 인재라며 회사측의 사죄를 요구하고 여수산단 업체들의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여수산단의 유해화학물질 취급량은 전국의 30%에 달해 대형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며 당국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2013-03-16
    • 광주 북구, 창고형 대형마트 건축 불허
      광주 북구청이 대기업의 창고형 대형마트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지난 7일 한 대기업이 신청한 북구 신용동 창고형 할인점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도매점 성격이 강한 창고형 할인점의 입점으로 인근지역 도소매업체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불허가 처분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역 중소상인들은 북구청의 이번 결정으로 골목상권에 대한 대형마트의 신규입점이 원천적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2013-03-16
    • 기아 타이거즈 주말 홈에서 두산과 시범경기
      기아 타이거즈가 내일 광주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갖습니다. 시범경기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기아는 내일 오후 1시부터 광주무등경기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시범경기에 나섭니다. 기아는 일요일까지 두산과 홈에서 2연전을 한 뒤 다음주에는 신생팀 NC,LG,삼성과의 원정경기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규시즌에 돌입합니다/
      2013-03-15
    • 박지원 의원 광주.전남에서 후원금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3억1천여만원으로 지난 한해 광주.전남 국회의원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김동철 의원과 이용섭 의원도 3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모금해 뒤를 이었습니다.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은 4천6백여만원으로 최하위를 나타냈으며, 배기운 의원 5천3백여만원, 황주홍 의원은 6천9백여만원을 모금했습니다.
      2013-03-15
    • 광주 3*15 의거 기념행사 다채
      광주가 3*15 의거의 진원지임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호남 4*19혁명단체 총연합회는 기념식을 갖고 광주 3*15 의거의 경과 보고와 4*19 통일대회 서명운동과 심포지엄 등을 가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광주 금남로 곡 민주주의 장소 데모 재연 행사에서는 1960년 3월15일 당시 처럼 민주주의 사망을 애도한다는 의미에서 상복을 입고 행진하며 마산보다 3시간 앞선 광주의 부정선거 규탄대회를 재연했습니다.
      2013-03-15
    • 채용 대가 뒷돈 받은 보훈병원 직원들 구속
      채용을 대가로 구직자들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광주 보훈병원 직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수사과는 치위생사 채용 과정에서 합격자들로부터 인사비 명목으로 각각 3천만 원씩 모두 6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광주 보훈병원 치위생사 45살 고 모 씨와 41살 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가 아니었던 점으로 미뤄 상부 연루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2013-03-15
    • U대회 다목적체육관 설계심사 호반 1위
      2015 광주 하계 U대회 다목적체육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설계심사에서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U대회 다목적체육관 건설 공사에 입찰한 호반건설과 진흥기업 컨소시엄 등 2곳을 대상으로 광주시가 설계를 평가한 결과, 호반이 3.32점 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조달청에 이미 두 컨소시엄이 전자투찰해 논 입찰 가격을 반영해 다음주 후반쯤 최종 시공업체를 선정합니다 가격 입찰에서 진흥기업 컨소시엄이 45억원 이상 낮게 제시하
      2013-03-15
    • 고용노동부 장관 폭발사고 현장 방문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수산단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국가산단 등의 근로자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사고 현장을 둘러본 방장관은 폭발·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산업단지에 대해 특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며 노후화된 산단의 장비를 교체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방문에 이어 방장관은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2013-03-15
    • R)날벼락 같은 참사, 유족들 분통
      밤사이 느닷없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회사측이 안전규칙을 위반한 무리한 작업으로 희생자들을 사지로 내몰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때론 친구같고 아버지 같았던 오빠의 영정사진을 끌어 안고 여동생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 냅니다. 붕대로 온 몸이 감긴채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아들의 모습에 노모는 가슴을 치며 통곡합니다. *이팩트* "아이고 어쩌냐..." 얼마전까지 함께 땀을 흘리며 서로
      2013-03-15
    • R)여수산단 사고조사 본격화 원인 뭘까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여수산단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련 기관들이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과수가 현장감식을 실시했고 정치권과 행정기관들도 사고 현장을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초대형 사일로에서 지축을 뒤흔드는 첫번째 폭발이 일어납니다. 3초 뒤 또다시 강한 화염을 동반한 두번째 폭발이 이어졌습니다. 작업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근로자들이 허둥지둥 현장에서 대피합니다. 6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11명의 부상자
      2013-03-15
    • R)순천 정원박람회 준비 순조
      다음달 20일이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됩니다. 박람회장은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주부터는 종합 점검과 함께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23개국 82개 세계의 정원이 전시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42만5천주의 수목과 2백만본의 초화류를 비롯, 호수공원과 수목원,습지등 주요 시설 공사 대부분이 마무리 돼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중국등 11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의 정원도 완공을 앞두고
      2013-03-15
    • R)화약고 오명, 근본 처방은 요원
      이처럼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는 대형사고가 빈발하면서 화약고라는 오명을 안고 있습니다. 유독화학물질 취급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도 생산시설이 낡은데다 허술한 안전관리로 주변 주민들은 늘 불안에 시달리지만 대책마련에는 지극히 둔간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67년 조성된 여수산단에는 석유화학 등 220여 개의 공장이 있습니다. 여수산단은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독 화학물질을 취급중입니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문제가 됐던 사람의 폐에 염증을 일으켜 한
      2013-03-15
    • R)끊이지 않는 여수산단 사고일지
      이번에 사고가 난 여수산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업단지입니다. 지난 1967년 조성돼 반 백년 동안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폭발이나 가스 누출 같은 대형 사고들이 끊이지 않아 지역민들에게 우려와 불안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여수산단에서 발생했던 대형사고들의 기록을 김재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업단지. GS칼텍스, LG화학, 한화케미컬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을 비롯해 현재는 2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입주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13-03-15
    • 택시요금 인상보다 종사자 처우개선에 관심
      택시업계 노조와 노동계가 택시요금 인상보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더 관심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 전남본부와 민주노총 등은 전남도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택시요금 인상은 사납금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운수종사자의 처우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택시 서비스 개선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3-03-15
    • 여수산단 폭발사고 17명 사상, 현장 조사 착수
      어젯밤 여수산단의 폴리에틸렌 공장 폭발사고로 17명 사상자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젯밤 9시쯤 여수국가산업단지내 대림산업 2공장에서 저장탱크의 보강판 용접작업 중 두 차례의 강한 폭발로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지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해 사태 수습과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사고 현장의 CCTV 분석과 국과수의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밀폐된 저장탱크에 남아 있던 가스를 사고 원인으로 주장한 반면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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