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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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귀어 가구 3년새 4배 증가
      어촌으로 돌아오는 귀어(歸漁)가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귀어 가구는 200여 가구 450여 명으로 3년 전인 2009년 47가구 120여 명에 비해 4배 가량 급증했으며, 특히 전복 양식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는 완도와 진도가 80가구와 65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귀어가구는 활동력이 왕성한 20 ~ 30대가 28%, 40대 27%를 차지해 귀농 (歸農)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04-08
    • 상일여고생, 여중생 위한 공부방 3년째 운영
      광주상일여고가 인근 중학교 여중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상일배움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상일여고는 1,2학생 70여명이 인근 중학교 5곳에서 신청한 여중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수준에 맞춰 매주 토요일 영어와 수학과목에 대해 1대1 개인지도를 실시하는 상일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습두레공동체 형식의 상일배움터는 지난 201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일여고에서 시작돼 학생들의 나눔 봉사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2013-04-08
    • 천정배 전 법무장관 광주서 변호사 업무 시작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오늘 법무법인 해마루를 개소하고 광주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합니다. 천 전장관은 광주에서 1주일에 절반 가량을 생활할 예정인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변호사, 국민의 편이 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장관은 민변 광주 전남 사무처장인 김정희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해마루 광주분사무소에서 업무를 보게됩니다.
      2013-04-08
    • 불륜 사실 가족에게 알리겠다 협박 40대 검거
      불륜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주부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빼앗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가족들에게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며 내연관계인 주부를 협박해 160여 차례에 걸쳐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1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와 내연 관계를 맺어오다 헤어지게 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3-04-08
    • 천정배 전 장관 광주서 변호사 개업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광주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지역에서의 활동에 나섭니다. 천 전 장관은 오늘 아침 5*18 묘지를 참배한 뒤 오후에는 광주지법 앞에 법무법인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변호사 업무와 함께 광주*전남에서의 정치활동을 시작합니다. 목포 출신으로 4선 의원이자 참여정부 때 법무장관을 지낸 천 전 장관의 본격적인 지역행보가 내년 지방선거와 광주 전남 정치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2013-04-08
    • R)슬로시티 청산도 봄나들이 제격
      슬로시티 청산도는 이름 그대로 전통과 자연이 섬 곳곳에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농어업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봄을 만끽하기에 제격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산 아래 아담한 논마다 보릿잎들이 춤을 춥니다. 비탈진 산을 깎아 층층이 만든 이른바 다랭이 논으로 바다에 평평한 돌을 깔고 그 위에 흙을 부은 구들장 논입니다. 논 사이에는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배수구를 만들었습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청산도 구들장 논은 이처럼 작은 논
      2013-04-08
    • R)논란 RDF는 어떤 시설?? (자막 수정)
      광주시의회가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이른바 RDF사업과 관련한 동의안을 보류시켰습니다. 주민 동의 등 사전 행정절차가 부족하다는 이유였는데 국비 신청 기간이 두달여 밖에 남지 않아 광주시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하루에 4~5백여톤의 생활쓰레기가 매립되고 있는 광주시 양과동의 광역위생매립장입니다. 스탠드업-박성호 광주시는 이 곳 남구 양과동 위생매립장 안에 가연성 폐기물 처리시설, 즉 RDF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DF 시설은 그동안 매립하고 소각했던 생활쓰레기
      2013-04-08
    • R)중국산 배 미국 진출, 수출 타격 우려
      중국산 배가 지구촌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면서 국내산 배 수출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산 수출 품종은 신고와 원황 등으로 국내산과 똑같고 가격은 약 10% 수준에 불과합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대만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안군 압해 배 재배단집니다. (cg)지난 4년간 미국 수출량은 2010년 636톤을 최고로 전체 생산량의 절반인 2천t 56억원 어치에 이릅니다. 배나무가 젊고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
      2013-04-08
    • 광주시민 62%, "정신보건문제 중요"
      광주시민 10명 중 6명이 정신 보건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습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해 11월 부터 4개월 동안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3천 명을 상대로 면접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정신보건문제가 다른 보건문제들 보다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심각한 정신보건문제로는 인터넷 중독을 첫번째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 왕따, 학교 부적응, 성폭력 순이었습니다.
      2013-04-07
    • 기아 3:1 롯데에 승리, 5연승 단독 1위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를 꺽고 5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와 2회 그리고 7회에 1점씩을 뽑고, 서재응 투수가 5회까지 무실점을 바탕으로 마무리 앤서니가 8회 무사 1 * 3루의 위기를 잘막아 3:1로 승리해 6승 1패로 단독 선수로 나섰습니다. 기아는 다음주 화요일부터 두산과 홈 3연전 갖은 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나흘동안 휴식을 취
      2013-04-07
    • 광주 FC 3:4 패배, 2부 리그도 하위권
      2부 리그로 추락한 광주 FC가 수원 FC에게 3 : 4로 패배하면서 시즌 3패째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FC는 오늘 광주월드켭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경기에서 수원 FC를 맞아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4골이나 내주면서 3 : 4로 패했습니다.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 FC는 8개 팀이 경쟁중인 2부 리그에서 마저 7위인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1부 리그 재진입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013-04-07
    • 꽃샘추위 기승, 무등산 눈 1cm 쌓여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무등산에 눈이 내렸습니다. 무등산에는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눈발이 날리면서 1cm 가량의 눈이 쌓이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11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자 지역민들은 옷장에 넣어두었던 겨울 옷을 다시 꺼내입는 등 잔뜩 몸을 웅크린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영광 6.5도를 최저로 광주 7.5도 목포 7.2도에 그쳤습니다.
      2013-04-07
    • 김한길 대표 경선 후보 지역 방문 지지호소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한길 의원이 가장 먼저 전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한길 의원은 오늘 강기정, 이용섭, 신계륜 의원등과 함께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광양과 순천, 여수를 방문해 "친노와 비노 등의 명찰을 다 던져버리고 오직 민주당 한 마음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대탕평을 강조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은 민주당의 최대 전략지일 뿐만 아니라 이번 당 대표 경선에도 3명이나 출사표를 냈습니다.
      2013-04-07
    • 1,400석 갖춘 목포 다목적 체육관 건립
      목포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됐습니다. 목포시는 70억원을 투자해 배구와 농구, 핸드볼, 탁구 등의 경기를 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천 400석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목포 국제 축구센터내에 건립했습니다. 체육관은 오는 20일 부터 개방됩니다.
      2013-04-07
    • R)아파트 화재 일가족 3명 사망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숨지고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광양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신호등 지주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소식 김재현 기자가 전합니다. 아파트 거실과 방 안이 검게 탔습니다 현관과 아파트 외벽까지 검은 그을음이 번졌습니다. 화재 난 곳은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11층 어젯밤 11시 20분즘에 난 불로 주부 34살 조 모 씨와 5
      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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