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소주 8병' 만취남, 학교 침입해 행패…옷 벗고 도심 활보
      중학교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고 인근 아파트 상가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1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중학교에 만취 상태로 들어가 마주친 남학생 3명에게 억지로 팔짱을 끼고 끌고 다니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신원을 확인한 뒤 귀가 조처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귀가하지 않고 당일 오후
      2026-04-12
    • 어려운 축산농가에게 사료구매 융자금 지원
      환율 변동에 따른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게 사료 구매 융자금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금리 연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소·돼지·닭·오리 농가와 법인에게 6억 원, 그 외 가축 농가에는 9천만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가 배정한 올해 상반기 지원금은 1,200억 원은 지난해 1,180억 원, 2024년 1,480억 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금액입니다.
      2026-04-12
    • 전남 병원급 의료기관 118곳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
      전남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118곳이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환자들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인 전남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 118곳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8곳 중 4곳은 공사 중이고, 4곳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들은 지난 2018년 밀양 병원 화재를 계기로 개정된 관련 법령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모두 스프링클러 설비 또는 간이 설비를 갖춰야 합니다.
      2026-04-12
    • "3살 아이 몸에 경련이…" 아동학대 의심 친부 구속
      경기 양주시에서 세 살 아이가 머리 등을 다쳐 혼수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친부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1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44분쯤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울고 경련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호자는 소방대원에게 "쿵 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아이가 경련하고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친 B군을 진료한 병원 측은 같은 날 밤 9시 30분쯤 "아
      2026-04-12
    •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깨끗한 후보 선출 호소"
      최옥수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후보 선출을 호소했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4일과 15일에 실시되는 민주당 본경선을 앞두고 군수 선거가 부패와 폭행, 추문 등 각종 의혹에 휩쓸려가고 있다며 무안의 미래를 위해 깨끗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당원과 군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최 후보는 의혹이 제기된 후보들을 겨냥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6-04-12
    • 땅끝 해남, 근대 5종 전지훈련의 성지로 뜬다
      【 앵커멘트 】 땅끝 해남이 근대 5종 경기의 전지 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부터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되면서 전국 유일의 근대 5종 장애물 경기장이 있는 해남군으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장애물 경기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전국 최초로 해남에 설치된 근대5종 실내 장애물 전용경기장. 2024년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승마 종목이 장애물 종목으로 대체되면서 해남군이 발 빠르게 준비에 나서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노봉진 /
      2026-04-12
    • 거금도 햇양파 수확철...가격 폭락에 '울상'
      【 앵커멘트 】 남녘 끝자락인 고흥 거금도에서 극조생종 햇양파 수확이 한창입니다. 작황은 괜찮은 편이지만,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드넓게 펼쳐진 양파밭. 흙에 묻혀있던 양파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긴 생육 과정을 견뎌낸 극조생종 햇양파입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지금 보시는 것처럼 거금도 들녘은 햇양파 수확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이곳 금산면은 고흥 햇양파 생산량의 95%를 차지합니다. 햇양파는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2026-04-12
    • "전화 못 해도 119 출동"...인명 살리는 '응급안심서비스'
      【 앵커멘트 】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는 화재나 응급호출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확대되고 있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19안전센터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합니다. 별도의 신고 전화 없이도 집안에 설치된 화재 감지 센서가 열과 연기를 포착해 자동으로 119 상황실에 알린 겁니다. 보건복지부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고령
      2026-04-12
    • 한 명이 500건 '민원 폭탄'..."1분만 주차해도 신고"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의 한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주정차 신고 민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특정 시민 한 명이 석 달 동안 500건 넘게 신고하기도 했는데, 상인들은 물론 관할 구청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상가 밀집 지역. 바퀴 한쪽을 인도에 걸친 채 주차된 차량이 눈에 띕니다. 최근 이 일대에서 주정차 위반 차량을 신고하는 민원이 빗발치면서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상가 관계자 (음성변조) - "아침이든 오후
      2026-04-12
    • 유증기 폭발에 고립...완도 화재서 소방관 2명 숨져
      【 앵커멘트 】 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밀폐된 냉동창고 내부에서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건물 밖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12일)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 7명은 한차례 진압 뒤 철수했다가, 내부 연기를 확인하고 다시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곧 유증기 폭발이 발생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 싱크 : 이민석/ 완
      2026-04-12
    •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예산 미반영 차질 '우려'...민생 예산 4,817억 확보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80여 일 앞두고 통합 준비 예산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출범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반면, 고유가 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한 국비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합쳐 4,800억 원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시스템 통합, 안내표지판 교체, 통합의회 리모델링 등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준비를 위해 570억 원의 예산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제1회 정부 추경안에 해당 예산이 전액 제외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요청
      2026-04-12
    • 고속버스 화재로 20여 명 긴급 대피...경부고속 기흥휴게소 부근
      12일 오후 3시 58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고속버스는 세종시에서 서울시 강남구 방면으로 운행 중이었으며, 운전자와 승객 20여 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불이 확산하기 전 승객들은 버스에서 모두 내려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20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앞부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4-12
    • [영상]완도 화재로 소방관 2명 순직…"결혼 앞둔 30대·세 자녀 둔 40대 가장"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가운데,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남소방서 소속 A(30) 소방사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1996년생으로 임용 3년여의 비교적 짧은 경력이지만, 구급과 화재진압, 차량 운전까지 수행해 온 현장 인력이었습니다. 해남소방서 한 소방관은 "같은 지역대에서 근무한 적은 없지만, 동료들 사이에서 씩씩하고 싹싹한 직원으로 전해 들었다"며 "새로운 시작을 6개월 앞두고 이게 무
      2026-04-12
    • 올해 순직소방관 3명으로 늘어...최근 10년간 35명 순직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소방대원 2명이 숨지면서 올해 순직한 소방관이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2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2명이 현장에 고립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소방관은 완도 소방서 소속 A(44) 소방위와 해남소방서 지역대 소속 B(31) 소방사입니다. 이들은 화재 신고를 받고 오전 8시 31분쯤 현장에 도착해 불이 난 냉동창고에 진입했다가 오전 9시 2분쯤 실종됐고, 이후 숨진 채 발견됐
      2026-04-12
    • 패러글라이딩 중 실종된 50대, 심정지 상태로 바다서 발견
      충남 보령에서 패러글라이딩하다 실종된 50대가 19시간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12일 보령경찰서와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쯤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는 지인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해경, 소방이 일대 수색에 나섰고 19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시 50분쯤 해경이 대천해수욕장 해상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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