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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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학생들에게 무시 당하는 교사들
      최근 광주전남에서 교권 침해 사례가 급증해 한해 동안 무려 5백건을 넘어섰습니다학생들로부터 욕설과 폭언을 듣는것은물론이고 심지어는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례도 최근 5년간 15건이나 됐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싱크-(기자)"뿅 탄다"라는 말 알아요? (학생)네 (기자)무슨 뜻이에요? (학생)선생님이 불러도 그냥 무시하고 가버린다는거에요. 그보다 더 심한 얘들도 많아요학교에서 교사들을 대하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지금 학생들은 선생님 그림자도 안 밟는다는 말의 뜻이 뭔지도 모릅니다.(CG-교권침해 사례 현황)교육부의 교권 침해 현황
      2013-10-17
    • 승진대가 뒷돈 의혹 지자체장 부인 내사
      검찰이 모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인이공무원 승진대가로 거액을 받았다는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남 모 지자체장의 부인이 승진을 대가로 수 차례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 5년 동안의 승진자 20명과 지자체장 부인의 금융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인사시점을 전후로 목돈이 한꺼번에 입출금된 사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2013-10-17
    • R)주교 임명 50주년 윤공희 대주교
      지난 2000년까지 27년 동안 천주교 광주대교구를 이끌었던 윤공희 대주교가주교에 임명된지 50주년을 맞았습니다.윤 대주교는 광주시민과 함께 겪었던80년 5.18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아픈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침묵보다는 정의를 요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임소영 기자입니다/올해로 만89세, 구순을 바라보는 윤공희 대주교가 주교가 된지 50년을 맞았습니다.한국 천주교회 역사상 주교 임명50주년을 맞은 경우는 이번이 세번째입니다윤 대주교는 1924년 평안남도 진남포, 천주교 신자 집안에서 태어나 6.25한국전쟁 직전인 195
      2013-10-17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인증 관리 강화
      검찰 수사로 친환경 농산물 부실 인증 실태가 확인됨에 따라 ,전남도가 인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전남도는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조해 인증기관 일제점검에 나서고, 인증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인증관리 강화를 위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전남도는 또 부실 인증으로 3년간 3차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인증기관에 대해서는 3진 아웃제를 예외없이 적용할 방침입니다.
      2013-10-17
    • 광주시의회, 제2순환도로 요금 인상 지적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 요금인상을 승인해 주면서 사업자 배만 불려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광주시의회 김민종 의원은 지난 2012년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 3-1 구간과 4구간에 대해 전 차종 요금을 인상했는데 4구간은 광주시가 보전해야 하는 보장기준통행료 수입 에 비해 수익을 올리고 있었음에도 200원을 인상해 사업자 수익만 늘려줬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대해 광주시는 실시협약에 따라 물가 상승 요인이 생기면 요금을 인상해 주도록 의무화돼 있어 불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2013-10-17
    • 2008년 이후 원전 비리 급격히 증가
      2008년 이후 원전 비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장병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모두 118건의 비리가 발생했으며 한빛원전에서만 31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비리유형은 직무와 관련한 금품수수 및 향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원전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0-17
    • R)광주시 기금 운용 주먹구구
      광주시의 각종 기금 운영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조금을 신청한 단체의 대표가 자신의 단체에 대해 심사하는가 하면, 심의 자체도 형식적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정규 예산이 아닌 특정 목적을 위해 광주시가 운용 중인 기금은 모두 16개, 1,175억원에 이릅니다. 기금은 지출액의 50%를 의회 의결없이 담당 실국에서 계획 변경이 가능하고, 바로 지출이 가능하도록 돼 있어 자체 심의 기능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심의 위원에 기금 지원을 신청한 단체의 관계자들이 포함되는 등 공정성에 심각한 문
      2013-10-17
    • R)광주*전남 대학교수 평균연봉은?
      광주 전남지역 대학교수들의 평균연봉이 국정감사를 통해 공개됐는데요.4년제 대학 교수의 평균 연봉은 8천39만 원, 전문대학 교수의 평균 연봉은 8천 백84만 원으로 전문대학 교수들의 연봉이 4년제대학 보다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박성호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현재 광주*전남에는 모두 37개의 대학들이 있습니다.4년제 대학은 22곳, 전문대학은 15곳인데요.민주당 박혜자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 전남의 4년제 대학 정교수의 평균 보수액은 지난해보다 337만 원이 오른 8천39만 원이었습니다전문대학의 정교수 평균연봉은 지난
      2013-10-17
    • R)영광 한빛원전 안전도 심각,안전불감증
      영광의 한빛원전이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또다시 제기됐습니다.원전사고시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구역이 세계 기준에 미치치 못하고 있고, 지진에도 노출돼 있어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것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국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영광 한빛원전을 비롯한 핵발전소에 대한 안전성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싱크:이상민/민주당 국회의원"인접국가에 발생해서 온 국민이 불안감에휩싸여있고, 여러 수산물에 타격을 입히고있는데"방사성 물질 유출 등 한빛
      2013-10-17
    • 당분간 큰 일교차, 건강관리 유의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린 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5도 순천 20.5도 등 18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에,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3도로 오늘 보다 높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낮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13-10-17
    • 채용 돕겠다 금품 받은 신안군의원 기소
      채용을 도와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현직 지방의원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지난 2009년 신안군 보건소 간호사 채용에 합격하게 해주겠다며 1천만 원을 받은 현직 신안군의회 A의원을 알선 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A의원은 보건소 소관 상임위원회 소속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였으며 간호사 채용에서 탈락한 피해자에게 6개월 뒤 돈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10-17
    • 담양댐 둑높이기 작업 근로자 물에 빠져 숨져
      담양댐에서 둑높이기 작업을 하던 인부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담양군 용면 담양댐 둑높이기 공사 현장에서 기중기 끝의 작업대에 올라 일을 하던 인부 46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박 씨가 빠진 곳은 수심이 15m를 넘는 곳이었으며 경찰은 박 씨가 교량 설치 작업을 하던 중 기중기가 넘어지면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17
    • KBC건축박람회,유아교육박람회 개막
      다양한 건축,인테리어 유행 경향을 만나볼수 있는 제8회 KBC 건축박람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0여 개 업체들이 친환경 건축자재와 공구,실내장식과 가구는 물론 목조,전원주택 정보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전시,판매합니다. 오는 20일까지 함께 열리는 KBC 임신출산육아교육박람회에서는 250개 부스,백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가사진과 태교*임신*출산용품과 영유아 식품,학습*놀이용품 등의 최신 경향을 선보입니다/
      2013-10-17
    • 전남지역 공*사립 중등교사 335명 선발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도 전남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335명을 선발합니다.전라남도교육청이 확정, 발표한 임용후보자 선정 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공립 20개 과목 333명과 사립 2과목 2명 등 모두 335명으로 섬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올해에 이어 도서근무 희망교사는 지역 제한경쟁으로 뽑습니다.전남교육청은 교직 적성과 인성을 갖추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교육학 객관식 시험을 폐지하고 3단계에서 2단계로 시험체제를 줄였습니다.
      2013-10-17
    • 들불야학 옛터, 5.18 사적지로 지정
      들불야학 옛터가 5.18 사적지로 지정 고시됐습니다.이번에 5.18 사적지로 추가 지정된 들불야학 옛터는 1980년 5월 당시 들불 야학 출신들이 투사회보를 제작했던 공간으로 지난 2004년 건물붕괴 위험과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이유로 건물 대부분이 철거되고 현재 들불야학당 입구 벽체만 보존돼 있습니다.시는 세부적인 조성 계획을 5.18 관련단체 등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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