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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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바닷길 열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죠, 전남 진도의 신비로운 바닷길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물이 빠지면서 바다가 서서히 갈라지기시작합니다. 30여분이 지나 길이 2.8km, 폭 40m의 거대한 바닷길이 열립니다. 활짝 열린 바닷길에 관광객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인터뷰-이영혜/대구시 북구 " 널따란 바닷길 사이에서 바지락이며 조개를 캐고 미역을 따는 재미에 아이들도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조현빈/경북 영양초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
      2014-03-30
    • 폭행 교사 고발.. 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광주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의 폭행과 도박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시 광산구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들의 폭행과 도박 사건에 대한 학부모단체의 고발장이 접수됨에따라 이 학교 교장과 교감, 여교사 등을 불러 피해사실을 확인한데 이어 교육청의 비위 조사 결과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회식 자리에서 학교운영 문제를 놓고 다투다 동료 교사들을 폭행하거나 교내에서 도박을 한 사실이 적발돼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상탭니다.
      2014-03-30
    • 도지사 후보 지지 모임서 음식 제공 경찰 수사
      도지사 입후보 예정자를 위한 지지모임에서 음식을 제공한 선거운동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8일 해남의 한 식당에서 전남도지사 입후보 예정자인 A씨 지지 모임을 열어 지지 유도 발언을 하고 주민 64명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선거운동원 B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입후보 예정자 A씨는 지인의 부탁으로 식사 자리에 잠시 들렀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14-03-30
    • 검찰 등 4개 기관 두번재 허재호대책회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빼돌린 재산을 찾기 위한 두번째 대책회의가 내일 (31)개최됩니다.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국세청, 광주본부세관, 광주시청 등 4개 기관은 내일 (31) 오전 11시 광주지검에서 허 전 회장의 벌금과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2차 기관협의회를 개최해 허 전 회장이 국내에 은닉하거나 국외로 빼돌렸을 재산의 추적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4개 기관의 모임은 지난달 26일 이후 두번째로 지난 1차 회의 뒤 허 전 회장은 재산찾기와 수사에 압박을 느껴 귀국했습니다.
      2014-03-30
    • 진도 해역 봄 꽃게 풍어
      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 봄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진도군 병풍도와 독거도 일원에는 꽃게가 살기 좋은 냉수대가 형성되고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해 지면서 어민들 그물마다 제철을 맞은 싱싱한 꽃게들로 가득합니다 진도 해역의 꽃게 어획량은 지난 2012년 890톤, 지난해에도 840 톤을 넘어서면서 어민들에게 13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14-03-30
    • R)광양경제청 개청 10년...과제도 산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되고 1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여러 성과를 거뒀지만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더 많아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CG)지난 2004년 출범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관할구역은 광양, 율촌, 신덕, 화양, 경남 하동 등 5개지구 12개 산업단지입니다. 지난 10년간 투자유치한 실적은 146개 기업에 127억 달러, 14조 원에 이릅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했습니다. 부산항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광양항은
      2014-03-30
    • 흐린 후 점차 맑아져.. 봄 날씨 회복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은 봄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오늘 여수 소리도 48밀리미터를 최고로, 진도 28.5, 광양 21밀리미터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점차 비구름이 걷히면서 내일은 흐린 뒤 점차 맑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0도, 목포 15도, 여수 20도를 보이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예상돼 봄나들이 하기에 좋겠습니다.
      2014-03-29
    • R) 기분 좋은 기아 개막전 승리
      기아 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기분 좋게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절대 약세를 보인 우승팀 삼성을 상대로 한 개막전 승리라 더 의미가 컸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선발 홀튼과 불펜 서재응, 박경태의 호투, 그리고 어센시오의 마무리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1회초 상대 외야수의 실책을 틈타 이범호의 적시타와 신종길의 2루타를 묶어 2점을 얻어 앞서 나갔습니다.
      2014-03-29
    • R)장병우 광주지법원장 사의 표명
      이른바 황제노역 판결로 여론의 비난을 받았던 장병우 광주지법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허재호 전 회장 판결에 대한 비난 여론과 아파트 취득 과정에 대한 논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일당 5억원의 노역 판결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법원장직을 유지하는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장 법원장은
      2014-03-29
    • 허재호 "해외에 빼돌린 개인재산 없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해외로 빼돌린 개인재산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허 전 회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개인 재산까지 모두 회사에 쏟아넣었고 뉴질랜드 기업의 자신 명의 지분도 회사 재산이라면서 해외 개인 재산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허 전 회장의 국내외 보유 재산 현황을 토대로 외환관리법 위반이나 그룹 부도 당시 배임 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한 것으
      2014-03-29
    • 아내와 동업자 찌른 40대 검거, 2명 사상
      술을 마시다 자신의 아내와 동업자를 흉기로 찔러 1명이 숨지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전원주택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 동업자인 40살 윤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의 아내인 43살 이 모 여인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시다 다툼이 생기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
      2014-03-29
    •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퇴비 3만포 제공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양질의 퇴비를 나눠주는 행사가 개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은 무등산 증심사 일대에서 음식물쓰레기 부산물로 만든 유기질 퇴비 3만 포와 철쭉과 이팝나무 등 묘목 5천 5백 그루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분리 수거된 음식물쓰레기가 생명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되돌아온다는 생태적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4-03-29
    • R)대륙횡단철도 논란속 해저터널 급주목
      대륙횡단철도망에 호남 소외론이 터져 나오면서 전남 제주간 해저터널 건설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대륙횡단철도 호남축 연결의 당위성을 주장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국회 교통위원장인 주승용 의원이 전남- 제주간 해저터널 건설을 들고 나왔습니다 남해안 고속철도 구축을 위한 국회의원모임에서 해저터널 건 등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중국
      2014-03-29
    • 함께 술 마시던 남녀에게 흉기 휘둘러
      함께 술을 마시던 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다른 1명을 중태에 빠뜨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주택에서 40살 윤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44살 이 모 여인은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업을 하며 알게된 이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이 생기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3-29
    • 흐리고 비, 예상강수량 5~20mm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흐린 후 점차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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