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동안 광주기아 챔피언스에서 열린 기아-넥센의 3연전 표가 모두 매진됐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토요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의 표가 모두 팔렸고 홈 구장의 올 시즌 표 매진은 다섯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오늘 선발투수 한승혁의 제구력 난조로 1회 대량 실점하면서 8대 16으로 크게 졌습니다.

7명이 나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의 공약이 무상정책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휘국 예비후보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고 양형일 예비후보는 통학 비용 제공을/ 윤봉근 예비후보와 정희곤 예비후보는 각각 무상으로 교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왕복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으로 아침밥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김영수 예비후보는 원거리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놨고 고영을 예비후보는 유치원의 의무교육 법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근기 예비후보를 곡성군수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최고위원 회의에서 공천이 확정될 경우 곡성군수 선거전은 새정치민주연합 유 후보와 현직 군수인 무소속 허남석 예비후보 간의 대결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하도급의 모든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하도급지킴이 서비스 대상 사업장이 10억 원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과 적기 대금 지급 등 하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100억 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던 하도급지킴이 서비스를 이달부터 10억 원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하도급 관리가 수기로 처리되면서 이면계약과 비현금 결재, 정산 지연 등이 계속돼 왔지만 하도급지킴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전자계약과 대금관

전라남도가 마을숲과 도시산림공원 등 생활권에 만들어지고 있는 녹색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갑니다. 전라남도는 5월 한 달간 자투리 땅이나 하천, 제방 등에 대한 일제 조사를 거쳐 산발적으로 조성되는 생활권 주변의 각종 숲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97억 원을 투입해 녹색 쌈지숲 28곳과 도시산림공원 8곳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전이 과열과 혼탁 양상으로 치다르면서 선거판이 고소와 고발 사태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전남지사 경선을 앞두고 이낙연, 이석형, 주승용 경선후보 사이에 당비 대납, 논문표절, 괴메일 의혹 등과 관련해 후보 간 연일 공방과 함께 고소와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선관위도 당비대납 의혹과 관련해 이낙연 후보 측 지역사무소 직원 4명을 고발하고 주승용 의원 측 지역사무소 직원 4명에 대해서는 수사의뢰한 상탭니다.

신광조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후보 심의 결과에 반발해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신광조 예비후보는 객관적인 서류와 면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도 경선후보에 탈락했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이 훼손된 심의 결과에 승복할 수 없어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구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영암군이 영암읍에 식품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하면서 원가의 70%선에서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를 책정했는데 분양가 인하를 통한 시군들의 기업 유치전이 불을 뿜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영암군은 망호리 11만여㎡에 97억 원을 들여 식품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해 농림부로부터 영암,함평 등 전국 6곳과 특화농공단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도 13호선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대부분의 부지가 팔린 가운데 유독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만 1%밖에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잡초만 무성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집니다. 산*학*연 클러스터용지는 모두 46만㎡로 전체 혁신도시 부지의 10%에 이르지만팔린 면적은 5천㎡로 1%에 불과합니다. 아파트 용

남> 세월호 침몰사고가 난 지 오늘로 꼭 20일째입니다. 하루도 쉼없이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50명이 넘는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데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백지훈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 나와있습니다. 그동안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선원들의 초기 대응과 구조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수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부터 합동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최근 여수시의 도시재생선도지역 선정 탈락과 관련해 주민참여 없는 관주도의 행정 관행이 빚은 결과라며 비판했습니다. 여수시민단체협의회는 도시재생 사업의 의도는 주민 스스로 쇠퇴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을 재생하도록 유도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인데 여수시는 주민 주도적인 실행 방안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충무공 이순신과 만나는 임진왜란 유적길 복원, 박람회 역사거리 조성, 빈 상가를 활용한 레지던시 등은 과거의 개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 (화창한 어린이날)...행사는 축소)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낮기온은 19도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관련행사는 세월호 여파로 대폭 축소됐습니다. 여> (광주시장 전략공천 (후폭풍 거세)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공천 철회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 (사고 20일 째..(침몰 원인 규명 초점) 세월호 침몰사고가 난 지 20일 째를 맞은 가운데 오늘도 수색작업이 계속됩니다. 검경은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히는데 수사의 초점

남> (화창한 어린이날)...행사는 축소)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낮기온은 19도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관련행사는 세월호 여파로 대폭 축소됐습니다. 여> (광주시장 전략공천 (후폭풍 거세)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공천 철회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 (사고 20일 째..(침몰 원인 규명 초점) 세월호 침몰사고가 난 지 20일 째를 맞은 가운데 오늘도 수색작업이 계속됩니다. 검경은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히는데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

남> 지금 시각 00시 00분 지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남 동서부권 지역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여> 이은민 앵커, 여수지역 아파트 값이 많이 떨어졌다던데요?

기아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주말 2연전에서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어제 경기에선,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는데요, 기아의 패색이 완연했던 경기를, 뒤늦게 타격이 터지면서 짜릿한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어제 경기 주요장면,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