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번에는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격전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전현직 군수가 맞붙은 진도군으로 가보겠습니다. 여>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고 재선 도전에 나선 이동진 현 군수와 민선 4기 군수를 지내다가 중도 낙마한 뒤 이번에 다시 명예회복에 나선 무소속의 박연수 후보가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진도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동진 현 군수와 무소속 박연수 전 군수의 전*현직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G-이동진 후보) 보궐선거로 당선돼 재선에 도전하는
술에 취해 6.4 지방선거 벽보를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쯤 영광의 한 경로당 앞 벽에서 술에 취해 6.4 지방선거용 벽보 19장을 뜯어 훼손한 혐의로 58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용 벽보를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과 장남 유대균씨가 순천에서 은신해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유 회장과 장남이 며칠 전부터 순천 인근에서 은신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격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행방을 쫓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상금도 각각 5억과 1억으로 상향할 예정입니다. 한편, 검찰이 어젯밤 제보를 받고 여수 시내에서 추격전까지 펼쳤지만 전남 경찰은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확인돼 공조 수사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자들은 휴일 열띤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시도 정책 공조에 나섰고, 단일 후보 여론 조사가 시작된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후보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는 전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낙연 후보와 광주 전남 상생발전 공동정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윤 후보
1.D-10 새정치 총력전...여론조사 시작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휴일 총력전을 폈습니다. 광주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2.장기미집행 시설 사유지 매입에 논란 순천에서 장기미집행 시설부지의 매입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 불필요한 논란으로 확인됐습니다. 3.비엔날레 참여작가, 아시아계가 절반 제 10회 광주비엔날레의 참여 작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아시아적 가치를 감안해 절반이 아시아계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천일염 원산지 표시제의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정부 기준에 따르면 단순 첨가된 천일염의 경우 원산지 표시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어 소비자들이 천일염 원산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내산 천일염과 수입 천일염을 차별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완도에 17.5밀리미터를 최고로 대부분지역에서 1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고,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남해안 일부 지역에 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알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19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9도의 분포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월호 침몰 40일째를 맞은 가운데 기상악화로 수색 재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치면서 민간 바지선은 서거차도로 피항했고 언딘 바지선은 최소 인력만 남긴 채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선체 내부를 수색할 계획이나 오늘 수색 재개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1일 이후 실종자 추가 구조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사망자수는 288명, 실종자는 16명입니다.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순찰차를 운전하다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은 경찰관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순찰차량을 이용해 가다가 광주 남구 양림동의 한 교차로에서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은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이 모 경사를 해임하고 동승한 경찰과 팀장에 대해서는 견책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 경사는 전날 마신 술이 다 깨지 않아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 0.053% 상태에서 운전을 했으며 이 사실을 숨기려던 소속 경찰서장은 지난 13일 교체됐습니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새마을호가 최신형 전동열차인 ITX-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좌석수는 줄었지만 편의성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오후 4시 35분, 용산행 열차가 광주역 승강장에 들어옵니다. 호남선에 새로 투입된 최신형 전동열차, ITX-새마을입니다. 우리 순수기술로 개발돼, 4만km의 시운전을 거쳤습니다. 인터뷰-정대천/광주역 역무팀장
전남대학교은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 클릭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원 클릭 서비스는 전남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인터넷 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진로*취업, 입학전형 정보와 함께 전형별 평균 표준점수, 합격자 성적 등 최근 3년간의 입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전남도가 개발해 보급한 전남슈퍼김1호가 김 양식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슈퍼김1호가 가장 많이 보급된 해남의 경우 평균 생산량이 37%나 늘었고, 위판 금액으로 따지면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슈퍼김1호는 3년전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해서 보급해 왔는데, 엽체의 성장이 빠르고 다른 품종보다 번식 능력이 뛰어나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선거인 명부가 확정됐습니다. 6*4지방선거의 광주시 선거인수는 백 13만 8천 4백 18명으로 지난 2천 10년보다 7만 3천명이 증가했고, 전남의 경우 백 54만 9천 4백 40명으로 4만 4천 5백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거인 명부 열람은 주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유권자는 6월 4일 지방선거일 투표와 오는 30일과 31일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중앙정부 대표단이 생태관광산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순천을 찾았습니다. 베트남 중앙정부 공무원 20명은 국내 생태관광 1번지로 부상한 순천에서 순천만 보전방법과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정책, 생태관광 수립 전략 등을 살펴봤습니다. 이에앞서 중국과 필리핀 대표단도 녹생성장 정책을 배우기 위해 순천을 찾는 등 생태관광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비엔날레의 참여 작가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가 그동안 추구해 온 아시아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 참여 작가의 절반이 아시아 출신으로 선정됐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제시카 모건’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은 40여 개국 작가 106개 팀이 올해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패션디자이너, 건축가, 영화감독 등 여러 분야 예술가들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