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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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 쉬는 시간 옥상 올라간 10대 추락사..경찰 조사
      경기 고양시의 한 10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10대 고등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7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건물 사이 바닥에 10대 A군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 당시 A군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사고 건물에 있는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중 쉬는 시간을 틈타 10층 옥상으로 올라갔다 변을 당
      2026-04-18
    • 진도 바닷길이 열리고, 강진 500년 역사 깨운다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진도 바다가 20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갈라지며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재현합니다. 조선시대 군사요충지였던 강진 병영성에선 500년전 역사를 일깨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봄꽃 축제에 뒤이어 열리는 남도의 주말 축제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바닷길 갈림이 시작되는 진도 회동항.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가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바다가 속살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쏟아지고 바닷길 체험 인파가 또 다른 바닷길을 만들어냅니다.
      2026-04-18
    • 광주 도로공사 30km·16곳 '올스톱'...중동발 아스콘 수급난 직격탄
      【 앵커멘트 】 중동 전쟁의 여파로 아스콘 수급도 막히면서 도로 공사 현장까지 멈췄습니다. 도심 곳곳의 포장 공사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시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장성의 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생산 공장. 평소라면 공장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기계가 시끄럽게 돌아가야 하지만 적막감만 맴돕니다. 원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부산물인 아스팔트가 업체에 매일 공급돼야 하지만, 이 공장은 지난 7일 이후 공급이 끊겨 공장 가동이 멈춘 겁니다. ▶ 인터뷰 : 임현호 / 아스콘 생산업체
      2026-04-18
    •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다" 보석 석방된 전광훈 광화문 집회 참석...전한길도 참석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기소 됐다가 병원 치료 등 사유로 풀려나 재판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보석 후 처음으로 광화문 집회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전 목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 집회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다"며 "북한에 나라를 넘겨주면 안 되기 때문에 20년 광화문 운동을 지켜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행진 등이 예정돼있어 전 목사는 약 3분 만에 발언을 마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전
      2026-04-18
    • 광주 시내버스, 승합차와 충돌 뒤 전신주 '쾅'...14명 병원 이송
      광주광역시 도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14명이 다쳤습니다. 18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한 뒤 전신주를 신호등 기둥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전신주가 쓰러졌으나 일대 정전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고 수습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4시간쯤 일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버스 운전자와 승합차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옆
      2026-04-18
    • 자궁출혈·안면신경 마비·이명도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인정…피해 보상 가능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 자궁출혈이나 안면신경 마비·이명 등의 질환이 생긴 경우에도 백신 부작용을 인정받아 정식 피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재심위원회는 기존에 '지원' 대상이던 예방접종 피해 관련성 의심 질환을 '보상' 대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상 대상에 추가된 질환은 △ 뇌정맥동혈전증(AZ·얀센) △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AZ·얀센) △ 길랭-바레 증후군(AZ·얀센) △ 면
      2026-04-18
    • '유명 인플루언서 수사무마·룸살롱 접대 의혹' 경찰청 간부 직위해제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청 소속 경정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강남경찰서 수사 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해 A 경정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라테스 학원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한 유명 인플루언서 B씨는 지난해 7월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하지만 강남경찰서 수사1과는 같은 해 12월 B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B씨는 주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재력가 이모 씨의 아내입니다
      2026-04-18
    • '한우 스테이크'라더니 육우였다…춘천 유명 레스토랑 4년간 속였다
      강원 춘천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육우를 한우로 표시해 판매하는 등 수년간 원산지를 속인 50대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춘천의 한 레스토랑 대표 관리인인 A씨는 2021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기간 국내산 육우 3,235kg, 1억3,000여만 원어치를 조리해 손님들에게 총 2억8,
      2026-04-18
    • 해남군 초의선사 두륜산 녹차 만들러 오세요
      완연한 봄기운 속에 해남 두륜산 자락이 연빛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곡우를 맞아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 동안 두륜산 도립공원 녹차밭 일원에서 녹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접수를 통해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됩니다. 두륜미로파크에서 채엽바구니를 받아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딴 뒤, 전통방식의 덖음 체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채엽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합니다. 녹차의 생육과 안전을 위해 채엽 체
      2026-04-18
    • 치매 앓는 어머니 험담한 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징역 2년 6개월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험담한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정문경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2)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전 0시 22분쯤 전북 진안군 한 도로에서 친구인 B(52)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흉기를 들고 달려드는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해 큰 화를 면했습니다. 이 사건은
      2026-04-18
    • 요양병원서 기저귀로 때리고 성기 꼬집은 60대 간병인 집행유예
      환자가 짜증을 낸다는 이유로 기저귀로 얼굴을 때리고 성기도 꼬집은 외국인 간병인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 단독 김동원 부장판사는 최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러시아 국적 60대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9일 오후 6시 30분쯤 충북 제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환자가 자신에게 짜증을 낸다는 이유로 기저귀로 그의 얼굴을 폭행하고 성기를 여러 차례 꼬집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2026-04-18
    •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개방'에 "땡큐...對이란 해상봉쇄는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겠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감사하다"고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미 해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주 휴전'이 오는 21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종전협상 재개를 포함한 미국-이란 전쟁의 향배는 이번 주말쯤 분수령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방금 이란 해협(STRAIT OF IRAN)이 완전히 열려 완전한 통행 준비가
      2026-04-17
    • 경찰,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BJ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를 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저녁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신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유명 걸그룹 멤버의 오빠인 A씨는 범행 이틀 전 피해자로부터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피해자는 이날 '사생활 사진들을 온라인에 공개하겠
      2026-04-17
    • 특검, '김건희 그림 청탁' 김상민 전 검사에 항소심도 징역 6년 구형
      김건희 여사에게 공천 청탁 대가로 고가 그림을 건넨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17일 서울고법 형사6-2부(박정제 민달기 김종우 고법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 전 검사의 결심 공판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추징금 4,130여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1심과 동일한 구형량입니다. 특검팀은 "본건 그림은 진품 감정서가 없는 상황에서도 능히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것
      2026-04-17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경찰 원인 조사 막바지
      경찰의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원인 조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합동 회의를 열고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감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조만간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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