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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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Park1538 광양' 무료 관람 예약
      포스코가 광양에 복합문화공간 'Park1538 광양'의 문을 열고 무료 관람 예약을 받습니다. 포스코는 오는 14일부터 포스코 홍보관과 교육관, 미술관을 갖춘 'Park1538 광양' 무료 관람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Park1538 광양'과 내년 3월 완공되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입니다.
      2025-04-08
    • 고흥 유자차, 체코 식음료 무역업체에 60톤 수출
      고흥 유자차가 체코에 수출됩니다. 고흥군은 어제(7일) 유자차 60톤 2억 천만 원어치를 체코 플젠에 소재를 둔 식음료 무역업체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수출이 유럽 전역에서 고흥 유자차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수산물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4-08
    • 공룡의 섬 '여수 사도~낭도 인도교' 2028년 완공
      공룡의 섬으로 유명한 여수시 사도와 육지인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가 올해 착공됩니다. 여수시는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360억 원을 들여 사도와 낭도를 잇는 길이 892m, 폭 3m의 인도교를 2028년 완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교가 설치되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도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와 바다가 갈라지면 드러나는 '사도~추도' 간 '신비의 바닷길'까지 모두 육로로 둘러볼 수 있어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4-08
    • 태권도장 관장 학대 혐의 고소..경찰 수사
      광주의 한 태권도장 수강생이 관장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4일 태권도장 관장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는 수강생 측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관장이 아동을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담겼고, 경찰은 조만간 관장을 소환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4-08
    • 광주 17개 대학 '지역혁신 대학지원' RISE 사업 선정
      광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라이즈) 사업을 수행할 17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7일)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RISE 사업에서,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광신대를 제외한 광주 17개 대학에 올해 749억 원을 투입해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년간 3,750억 원을 대학에 투입해 창업 기업을 3만 5천 개로 키우고, 정주 취업률을 40%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04-08
    • 이틀째 하동 산불 진화율 99%..750여 명 밤샘 진화
      지난 7일 경남 하동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주불 진화를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기준 하동 옥종면 산불 진화율은 99%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낮 12시 5분께 첫 발화 뒤 산림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일몰 전 주불을 잡지 못했습니다. 이에 날이 진 뒤 장비 72대, 대원 753명 등을 동원해 밤샘 진화를 했습니다. 산림당국이 해가 뜨면 다시 헬기를 투입해 공중 진화를 할 방침입니다. 이 화재로 인근 주
      2025-04-08
    • 여수 한국동서발전 화력발전소 화재..16명 대피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화력발전소 시설 철거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7일) 오전 9시 30분쯤, 여수산단 내 한국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직후 현장에 있던 작업자 16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공장이 2021년 가동을 중단하고 신재생 설비 전환을 위해 해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는 관계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2025-04-07
    • 염전 임차인이 초래한 나라 망신
      【 앵커멘트 】 지난 2021년 신안의 한 염전에서 장애인 노동자를 착취한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염전 임차인 한 사람이 저지른 노동착취가 4년이 지난 지금 미국으로부터 천일염 수출금지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안군과 해당 기업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천일염의 6%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평염전. 지난 21년 한 장애인 노동자가 임금체불과 강제노동을 폭로해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던 바로 그 염전입니다. 이 염전은 국내 유
      2025-04-07
    • 12·29 제주항공 참사 교신 기록 공개 촉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 대한 법률 지원을 하는 변호사 단체가 유족의 알권리를 위해 조종사와 관제사의 교신 기록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변호사회 제주항공참사 법률지원단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블랙박스 기록이 없는 상황에, 교신 기록은 참사 원인에 다가갈 수 있는 핵심 정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변호사 단체는 "교신 기록에 대한 정보 공개 청구와 민사상 증거 보전 신청을 하고, 유족들이 원하면 형사 고소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4-07
    • 무안공항 재개항ㆍ활성화는?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국제공항이 100일째 폐쇄되고 있습니다. 서남권 관문이 문을 닫자 광주광역시는 국제선을 광주공항에서 운행하겠다고 나섰는데요.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통합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의 국제선 하늘길이 막히자 광주광역시는 광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위한 '허가 건의문'을 국토부에 전달했습니다. 예약 취소로 인한 300억 원대의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과 함께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광주
      2025-04-07
    • "꼬박 밤새우며 유족만 생각"..참사 수습을 위해 헌신한 이들
      【 앵커멘트 】 참사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처참한 모습이었다고 사고 현장을 기억했습니다. 희생자들은 사고 발생 8일 만에 모두 유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 비교적 빨리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공항에서 밤낮 없이 일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조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사고 당일, 신고를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김보람 구급대원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밖에서 애타게 기다리는 유가족들을 보면서 감정적으로도
      2025-04-07
    • 경찰청에도 "제주항공 참사는 조작"..도 넘는 사이버 폭력
      【 앵커멘트 】 국가적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피해자들을 괴롭히는 사이버 폭력은 이번 제주항공 참사에서도 여전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입건된 사건만 2백여 건에 달하는데, 매번 반복되는 2차 가해를 끊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자유게시판입니다. 제주항공 참사는 모형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조작에 불과하다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경찰이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수사기관 홈페이지에도 비방글
      2025-04-07
    • "아직은 떠날 수 없다"..무안공항 지키는 유가족들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100일째를 맞았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획보도 이어가겠습니다. 참사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고, 유족들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진상규명, 망각의 두려움 등 제각기 다른 이유로 유가족들은 사고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2층 1번 게이트 앞. 나명례 씨는 큰아들과 예비 며느리를 잃은 뒤 이 노란 텐트를 하루도 떠난 날이 없습니다. 매일 공항에서 밤잠을 설쳤던 나 씨는 요즘 부쩍 아들
      2025-04-07
    • 새벽시간 길 가던 여성 흉기로 위협 20대 남성 붙잡혀
      경기 성남시에서 새벽시간 길 가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쯤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의 한 거리를 걷던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B씨가 거세게 저항하자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B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고 1시간 30분 만에 인근 피시방에 있던 A씨를 체포했습
      2025-04-07
    •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 대마 양성 반응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서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당시 아내 등 2명과 렌터카를 타고 범행 현장을 찾았으며 경찰은 이들 셋과 대마 제공 혐의자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체포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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