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광주ㆍ전남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하루종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광주 15.7, 장성 13.4, 화순 12.7, 이양 9.9, 담양 8.2cm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아침 절정에 달한 뒤 새해 첫 날인 1월 1일에 그치겠으며, 앞으로도 5~15cm, 전남 서부권 등 일부 많은 곳은 20cm 넘게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5톤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한때 호남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30일 오전 10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111.3km 지점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아 운전자 57살 남성이 경상을 입고, 고창-담양선 천안 방향과 호남선 장성분기점 구간 도로 운행이 오전 한때 일부 통제됐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 전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 북구에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북구 사회적경제연합회는 송년 행사를 통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유아용품,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된 1,4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100상자를 제작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달 15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연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1일까지로 예정됐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긴급 돌봄은 정상 운영합니다. 또 각급 학교의 졸업식은 비대면이나 학부모 참석 없는 학급 단위 최소 규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성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들이 전수검사를 받았습니다. 보성군은 보성군 벌교읍의 한 초등학교 순회 기간제 교사인 순천시민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50여 명이 전수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한 뒤 밀접 접촉자를 분류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29일 밤부터 내린 눈이 영하의 기온에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차들이 광주시 운암동 동운고가 경사로를 오르지 못해 멈춰 섰고, 용봉 나들목 인근에서는 몇 시간 동안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등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극심한 교통정체는 출근 시간이 훌쩍 지난 오전 11시 반까지 이어지면서 지각 사태가 속출했고, 30일 하루 광주 시내버스 노선 100여 개 가운데 23개 노선이 폭설로 노선을 바꿔 운행했습니다.
지역 내 일부 백신의 부실한 유통과 보관 실태를 고발한 kbc의 연속보도 이후 전라남도가 백신 관리 지침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에 kbc의 보도 내용이 담긴 공문과 이메일을 보내, 보건 진료소와 지소 등 500여 개 보건기관에서 백신의 콜드체인 유지와 적정 수준의 재고를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공유하고 자체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kbc는 내년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앞두고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백신의 부실한 콜드체인 관리와 보관 실태 등을 연속 보도해 국회와 정부기관의 제
보성 벌교갯벌 내 습지보호지역이 크게 확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염생식물인 갈대와 칠면초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보성군 벌교갯벌 습지보호지역을 2.07㎢ 확대해 지정합니다. 벌교갯벌은 2003년에 7.5㎢ 면적이 처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에는 순천만갯벌과 함께 국내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며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시골 마을 주택에 침입해 여성 노인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는 지난 3월 새벽 시간대에 전남의 한 시골마을 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홀로 살던 여성 노인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51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 해당 지자체 출입 금지, 매일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외출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A 씨가 지난 2016년 5월 같은 마을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도 A 씨의 소행이라고 판단했지만 재판부는 올해
【 앵커멘트 】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까지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세밑 한파와 함께 이번 눈은 새해 첫날까지 최대 30cm 안팎까지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두컴컴한 새벽 시장 상인들이 밤 사이 내린 눈을 쓸어내리며 장사 준비에 한창입니다. 모닥불을 쬐며 추위를 피하고 꽁꽁 언 바닥에 미끄러질세라 생선과 젓갈을 조심스럽게 나릅니다.
【 앵커멘트 】 무증상인 시민들도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가 지난 27일부터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데, 첫날 검사 대상자 중에 확진자가 6명이나 나왔습니다. 종교단체와 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깜깜이 확산에 대한 우려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 앞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첫날, 350여 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명은 청사교회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
【 앵커멘트 】 올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지 않은 분야가 없을 텐데요. 문화예술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전시와 공연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등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4차례의 코로나 대유행으로 광주전남 문화예술 공연계는 그 어느 때보다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올해 9월 열릴 계획이었던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모두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광주여성영화제 등 다양한 축제와 전시·공연들이 규모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 시험장으로 고흥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고흥만 간척지에 위치한 국가종합비행성능장에 2024년까지 미래 비행체 이착륙장과 관제센터, 감시 레이더를 설치해 드론 택시와 플라잉카 시험비행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일부 노선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미래 비행체는 오는 2040년까지 매출 730조 원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입니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보성읍 한진개발 임태건 씨가 20만 원 보성 여성자원봉사회에서 10만 원 봉산1리 정장옥 씨가 50만 원 함평월야중학교 학생자치회에서 23만 3,500원 광주 남구 진월대주1차아파트 주민들이 3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보성군 보성읍 신흥1동 주민들이 20만 원 원봉2리 주민 10만 원 쾌상1리 14만 8,000 원 부평2동 24만 원 대야1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