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 주택에 침입해 여성 노인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는 지난 3월 새벽 시간대에 전남의 한 시골마을 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홀로 살던 여성 노인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51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 해당 지자체 출입 금지, 매일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외출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A 씨가 지난 2016년 5월 같은 마을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도 A 씨의 소행이라고 판단했지만 재판부는 올해 사건만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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