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탄핵 찬반 집회 인파 몰린 광화문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 일대에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일 오후 "대규모 도심 집회 관련 인파 밀집으로 오후 2시 46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날 광화문역 인근에서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탄핵 반대 집회와 촛불행동이 주최하는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5당이 주최하는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가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립니다.
      2025-03-01
    • 해남관광은 먹Go! 자Go! 즐기Go! '쓰리Go'로 간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이 해남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 '해남쓰리Go, 먹Go! 자Go! 즐기Go!'을 진행합니다. '해남쓰리Go'는 해남군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게 됩니다.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시즌별 참여자를 각각 모집합니다. 1박 2일 이상 해남에 방문해 여행하는 최소 2인 이상의 관외 관광객으로, 체류 기간동안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뒤 소비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또한,시즌별 소비금액 상위 10팀에게는 해남군 농수
      2025-03-01
    • 서울구치소 앞 집회서 흉기 소란 피운 40대 구속 송치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달 6일 저녁 7시 40분쯤 탄핵 반대 집회 현장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 당시 시민 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 앞 집회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보수 성향 단체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었지만 A씨는 범행 동기에
      2025-03-01
    • 충남 보령 앞바다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18명 전원 구조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됐지만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보령해경은 1일 오전 8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황도 인근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의 좌초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들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신고를 받은뒤 약 30여분 만인 오전 9시 19분 A호에 접근해 상황을 살폈으며 승선원 18명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 구조대는 좌초된 낚시어선에 올라타 선체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긴급으로 부상장치를 설치했습니다
      2025-03-01
    • 여전한 3.1절 폭주족..난폭·음주운전 등 전국 744건 적발
      경찰이 3.1절 폭주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744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3.1절 전날인 어제(28일) 전국적으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2,781명과 순찰차 등 장비 1,152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였습니다. 전체 단속 건수 744건 중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 등이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폭주가 사전에 차단됐으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큰 사고도 발
      2025-03-01
    • 국난에 맞선 의병 발상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박차
      전라남도가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던 2만 2천㎡에 연면적 7천㎡, 현재 공정률은 52%로 올해 12월 임시개관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도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당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간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
      2025-03-01
    • 오징어 게임 강진 청자축제서도 인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시작을 알렸던 효과음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장에서도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강진군이 올해 청자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해당 게임을 그대로 청자촌에 옮겨 관광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바로 모집해 오징어게임 드라마에 나왔던 게임을 진행하고 최후에 남는 사람에게 상금으로 지류 강진사랑상품권 45만 6,0
      2025-03-01
    • 아이 셋 돌봐야해서..입대 거부한 30대 집행유예
      다자녀 양육을 이유로 군 복무를 거부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로 감형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5월 전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현역병(상근예비역)으로 육군 제35사단에 입영하라"는 입영통지서를 수령하고도 기일 내에 입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앞서 2013∼2017년 대학 진학
      2025-03-01
    • 혼자 사는 20대 여성 집 몰래 침입한 40대 軍 간부 붙잡혀
      혼자 사는 여성집에 침입한 40대 군인이 붙잡혀 군 당국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 육군 간부 A씨를 붙잡아 육군 광역수사단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자정쯤 관악구에서 혼자 사는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풀고 집에 들어갔다가 피해 여성을 발견하고 곧장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어락에 남은 A씨 지문을 채취해 현역 육군 간부인 것으로 신원을 특정하고 사건을 군에 넘겼습니다.
      2025-03-01
    • 새벽 주택가서 음란행위 40대..CCTV에 딱 걸려
      새벽 시간대 주택가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40대 남성이 CCTV에 적발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는 전날 오전 2시 40분쯤 모니터링을 하던 중 주택가 골목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을 포착했습니다. 당시 골목에는 여성 등 주민이 지나다니고 있었습니다. A씨는 관찰한 내용을 112상황실에 신속하게 전달했고, 경찰관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남성을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남구 관계자는 "모니터링 요원이 심야 시간임에도 행인의 작은 행동을 주
      2025-03-01
    • 검찰 이틀간 명태균 출장조사..다음주 강혜경 등 참고인 조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8일 핵심 피의자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이틀째 조사했습니다. 다음 주는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부소장으로 일한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창원지검에서 명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명씨는 창원교도소에 수용 중입니다. 검찰은 이틀간 명
      2025-02-28
    • 전남대 입학식 개최..교직원 합창·율동으로 신입생 맞아
      전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남대는 오늘(28일) 전남대 민주 마루에서 입학식을 열고, 학사와 석사·박사과정 총 6,656명 신입생들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1학기 수업은 다음 달 4일 시작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근배 신임 총장과 학생회,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70여 명은 합창과 율동을 선보이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2025-02-28
    • "괴롭힘 의혹 철저 수사·재발 방지책 마련해야"
      네팔 이주 노동자가 직장 내 괴롭힘 탓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노동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오늘(28일) 오후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이주 노동자가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단체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다른 피해 직원들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2-28
    • 20대 이주노동자 극단 선택..'직장 내 괴롭힘' 증언 잇따라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축산 업체에서 일하던 20대 네팔 출신의 이주 노동자가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노동단체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업체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지만, 동료 직원들의 증언이 잇따르면서 경찰은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공장형 돼지농장입니다. 지난 22일 새벽 이 업체 기숙사 인근에서 26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스탠딩 : 조경원 - "A씨는 네팔 국적 이주노동자로, 이 업체에
      2025-02-28
    • KBC광주방송-전남도, 남도의병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
      KBC광주방송과 전라남도가 남도 의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C와 전남도는 남도 의병 관련 콘텐츠 공동기획과 제작·홍보, 의병 자료 공유와 역사적 고증 자문 협력, 역사적 연구 활성화 등에 나섭니다. 한편, 오는 12월 임시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나주시 공산면 일원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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