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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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전국 최다 지정
      전라남도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에 기존 17개 시군에 이어 고흥군과 보성군, 완도군, 진도군이 추가 선정돼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 중심의 교육혁신 시범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공교육 질 개선을 통해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4개 지역은 지난해 1·2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시군에 이어 예비 지정 상태로 남아있던 곳입니다. 이로써 전남은
      2025-08-07
    • 부친 경로카드로 470회 부정승차한 30대..."2,500만 원 토해내야"
      부친 명의의 경로우대용 교통카드를 사용해 수백 차례에 걸쳐 지하철 부정승차를 한 30대가 2,500만 원을 토해내게 됐습니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위치한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박 씨가 이 기간 부정승차한 횟수는 약 470차례에 이릅니다. 박 씨는 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 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2025-08-07
    • 반복되는 안전사고...공장 지붕서 6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전남 영암 대불산단 공장 지붕에서 채광창 교체 작업을 하던 60대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7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한 선박 부품 생산 공장에서 지붕 채광창을 수리하던 60대 남성 A씨가 15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현장에 추락 방지 장치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는 A씨의 동료 작업자 5명이 있었으며, A씨는 작업 부품을 사서 돌아오던 한 동료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
      2025-08-07
    • 저수지서 60대 양발 묶여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전남 함평에서 실종신고 된 60대가 양발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쯤 함평군 해보면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A씨는 양발이 묶여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반쯤 집에 돌아오지 않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A씨는 전날 일을 마친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저수지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저수지 인근에 세워진 A씨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차량 안에서는 유서가 확인됐습니
      2025-08-07
    • 조계원 "여수, 문화·산업·교통에서 도약 준비 중"[지방자치TV]
      조계원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 녹화에서 지역 현안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더 인터뷰'에서 조 의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치가 진짜 정치"라며 여수의 고용과 산업 위기,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한편, 문화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여수 국가산단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 유지 및 산업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2025-08-07
    • 5·18 위자료 최대 4배 차이...피해자 단체, 특별구제대책 촉구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이 위자료 불균형 해소와 소송 시효 폐지 등을 요구하며 정부와 국회, 사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 불균형 해소 추진위원회와 공법단체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7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법 개정과 보상 기준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21년 5월 5·18 당시 국가폭력에 의한 정신적 피해도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결정했고, 이후 약 3천
      2025-08-07
    • 조인철, '소음·진동관리법'·'집합건물법' 개정안 대표발의[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오피스텔·원룸 거주자는 층간소음에 시달려도 보호 장치가 없어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6일 오피스텔·원룸 등 비공동주택 거주자의 층간소음 피해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소음·진동관리법과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현행 소음
      2025-08-07
    • 김원이, AI 산업·경제안보 법안 2건 대표발의
      김원이, AI 산업·경제안보 법안 2건 대표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
      2025-08-07
    • 또 폭염...동물들은 미스트 샤워·얼음과자로 '피서'
      동물들의 다양한 여름철 피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우치동물원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행사'를 열고 코끼리·물범·원숭이·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나기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 '봉이'(1998년생)와 '우리'(2010년생) 모녀에게는 과일을 얼린 대형 얼음 간식이 제공됐습니다. 봉이는 어린 시절 라오스에서의 코끼리 타기 훈련으로 생긴 사고후유 정신장애(트라우마)로 인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코끼리로, 우치동물원은 많은 양의 영양식과 함께 황토 샤워를 통해 햇빛
      2025-08-07
    • 尹측 "10여 명이 팔다리 잡고 끌어내려 해...책임 물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김건희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 팔다리를 잡고 다리를 들어서 끌어내려는 시도가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25분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지만, 강제구인에 실패했습니다. 특검팀은 "피의자(윤 전
      2025-08-07
    • 8월 8일 전남 완도서 '섬의 날' 기념식...10일까지 행사 다채
      행정안전부는 8일 저녁 7시 30분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제6회 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입니다. 행안부는 해마다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정부 기념식을 비롯해 홍보 전시관, 학술행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완도는 청정 해양 환경과 더불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 청해진 유적지 장도 등 265개의 섬이 있는 '섬의 도시'입니다. 기념식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 김영록 전남
      2025-08-07
    • 전남 여수시, '보증금 0원' 신혼부부 임대주택 4세대 모집
      전남 여수시가 '여수형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8일부터 일주일간 여수형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4세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입니다. 부부 합산 연 소득이 9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입주자는 심사를 거쳐 공개 추첨 방식으로 최종 선정됩니다. 추첨 일정과 장소는 별도로 안내됩니다. 이번 임대주택은 문수동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 2동으로, 각 동 1·2층에 각각 한 가구씩 모두 4가구가 입주하게 됩니다. 여수
      2025-08-07
    • 특검,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소환조사 하루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첫 소환조사 하루만으로, 전직 영부인에 대한 구속 시도는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1시 21분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 대해서는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씨 무상 여론조사 및 공천개입), 알선수재(건진법사 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조사에서 김 여사는 이들 사
      2025-08-07
    •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 뒤 서울구치소 의무실 입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7일 김건희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직후 서울구치소 의무실에 입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물리력 동원 시도에 따른 건강 악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당뇨 합병증과 자율신경계 손상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전 특검은 두 번째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와 부상 우려로 인해 집행을 중단하고 철수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물리력 행사로 집행을 시도했으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중단했다"고 밝혔
      2025-08-07
    • "300% 수익 예상"...투자전문가 사칭 주식 리딩사기 일당 징역형
      유명 투자 전문가를 내세워 투자자들을 주식 리딩방으로 끌어들인 뒤 40억 원대 투자금을 편취한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달 10일 사기,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4명도 각각 징역 3~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가짜 투자 사이트를 운영하며 B씨 등 피해자 35명으로부터 4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SNS)에 '상장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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