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ㆍ전세가 급등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0.14% 상승했으며, 특히 남구가 0.21%, 광산구가 0.2%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전세가 역시 광산구가 0.32%, 남구가 0.25% 오르면서 광주 전체 전세가는 지난주보다 0.2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매매가가 0.05%, 전세가는 0.06%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2020-11-19
    • 10월 수출 희비 엇갈려...광주 증가, 전남 감소
      지난달 광주의 수출액이 13억 2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6.4% 증가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이 45%나 늘면서 광주지역 수출액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석유제품 수출 부진이 이어진 전남의 수출액은 21억 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3% 감소했습니다. 올 들어 광주와 전남 누적 수출액은 각각 35억 달러와 2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4.3%와 2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11-19
    • 광주상의, 제8회 광주상공대상 시상
      광주상공회의소가 제8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부문에 박철홍 보광종합건설 회장과 고용부문에 김형범 다목하우즈 사장, 노사상생부문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 등 5명이 수상했습니다. 광주상공대상은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해 온 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2020-11-19
    • 하이트진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가져
      하이트진로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 소속 9개 자활센터에 김장김치 36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부터 해마다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완제품 김치'를 구입해 지원했습니다.
      2020-11-17
    • 광주은행 코로나19 접촉자 전원 음성
      코로나19 확진자와 간담회를 연 광주은행 노조 간부와 직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확진자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노조 간부와 직원 등 58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지점에서 일하는 직원 6명과 간담회에서 밀접 접촉했던 3명 등 10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1-17
    • 지난해 광주ㆍ전남 다주택자 15만 명
      광주ㆍ전남의 다주택자가 1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주택 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2채 이상 소유한 광주 거주자는 6만 천 명, 전남 거주자는 8만 9천 명이었으며, 5채 이상 소유한 사람도 광주ㆍ전남 4천 명에 달했습니다. 광주 지역 개인 소유 주택 45만 호 가운데 12.9%, 전남은 62만 9천 호 가운데 14.9%가 관외에 사는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11-17
    • 코로나19 재확산에 인근 상권 '쑥대밭'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근 상권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남광주시장은 손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고, 주변 식당가조차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과 마주한 광주 남광주 시장입니다. 시장 입구조차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점심을 넘긴 시각이지만, 상인들은 평소의 1/4도 팔지 못했다고 입을 모읍니다.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하루 종일 오가는
      2020-11-17
    • 확진자 만난 광주은행 노조 50여 명 자가격리
      코로나19 확진자와 간담회를 한 광주은행 노동조합 간부 등 50여 명이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어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지난 12일 밤 식당에서 간담회를 연 광주은행 노조 간부 등 5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간담회에는 노동조합 간부 6명을 비롯해 확진자 등 전남대병원지점 직원 5명과 함께 광주 동구 소재 10개 지점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은행은 해당 간담회 개최 일자가 지점 확진자가 나오기 전이지만
      2020-11-16
    • 코로나19 재확산에 인근 상권 '쑥대밭'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근 상권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남광주시장은 손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고, 주변 식당가조차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과 마주한 광주 남광주 시장입니다. 시장 입구조차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점심을 넘긴 시각이지만, 상인들은 평소의 1/4도 팔지 못했다고 입을 모읍니다.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하루 종일 오가는
      2020-11-16
    • 농협 전남본부, 지역사회에 농산물 등 전달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산물꾸러미와 김장김치를 전달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전남새농민회와 고향주부모임 등 지역 단체와 함께 농산물꾸러미와 김장김치 각각 1,100상자를 만들어 전남 지역 홀몸노인과 취약농가,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 한 해 농업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0-11-16
    • 지난달 채용 재개한 생산ㆍ제조업체 크게 늘어
      지난달 채용을 재개한 광주 지역 생산ㆍ제조업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ㆍ전남 취업포털 사랑방 구인구직이 구인광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게재된 구인광고는 7만 308건으로, 9월에 비해 51.8% 늘었고, 특히 생산과 제조업종이 9월보다 24.9% 늘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사랑방 구인구직은 최근 수출액 상승 등으로 지역 산업활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2020-11-15
    • 광주서 코로나 확진자 급증..거리두기 격상 검토
      【 앵커멘트 】 앞선 보도에서 봤듯이 의료진 4명을 포함해 어제 밤 8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사이 지역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서면서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 추가 감염자가 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4명은 밤사이 검사에서 확인됐고, 3명은 오늘 오전에 추가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7명 중 3명은 광주 진월동 호프집의 n 차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2020-11-14
    • 서남해안 풍어 '인력난에 얼음이 모자랄 정도'
      【 앵커멘트 】 요즘 전남 서남해안이 모처럼 만에 풍어로 어민들이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조기의 경우 출어에 나간 배가 척당 1억이 넘는 위판고를 올리고 있는데 양이 워낙 많다보니 인력난에 저장할 얼음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침 무렵 목포항의 물양장입니다. 출어를 마친 어선이 조기를 내리자 인부들을 동원해 그물을 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배마다 한 가득씩 들어차다보니 물양장이 때아닌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남해안에 조기 어장이
      2020-11-13
    • 광주 실업률 상승세..제조업 분야 일자리 감소 커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지역 실업률이 4%를 기록해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산업 생산량이 감소해 제조업의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탓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기업 협력업체는 납품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선제적으로 사업 재편에 나섰습니다. 정규직은 재배치를 하고 비정규 직원 10여 명은 계약을 해지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대기업 협력업체 대표(음성변조) - "비정규직 파트 쪽은 사전에 (계약 해지) 고지
      2020-11-12
    • 농협, 고령 저소득 농가 '사랑의 집 고치기'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지역의 고령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희망봉사단' 활동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해남과 완도, 진도 지역을 대상으로 집 고치기 봉사와 컴퓨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방역 용품을 등을 농가와 마을회관에 전달했습니다.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과 전기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결성해 지금까지 8,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수리와 용품 지원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0-11-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