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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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인 가족 김장재료 구입비용 30만 3,000원
      이번 주 기준 4인 가족 김장재료 구입비용이 303,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재료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보다 1.5% 오른 303,000원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출하량이 많지 않은 갓과 공급량이 줄어든 미나리 가격이 상승했고, 생강과 마늘 등 양념채소류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11-26
    • 기아차 부분 파업..협력업체 줄줄이 조업 차질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조가 임단협 교섭 결렬을 이유로 25일부터 사흘간 주·야간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협력업체들은 납품이 중단되면서 생산을 단축하는 등 줄줄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1차 협력업체 중 한 곳은 조업을 단축했습니다. 기아차 노조가 부분 파업에 나서면서 납품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터라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1차 협력업체 관계자(음성변조)
      2020-11-25
    • 기아차 부분 파업..협력업체 줄줄이 조업 차질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조가 임단협 교섭 결렬을 이유로 오늘 25일 부터 사흘간 주·야간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협력업체들은 납품이 중단되면서 생산을 단축하는 등 줄줄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1차 협력업체 중 한 곳은 조업을 단축했습니다. 기아차 노조가 부분 파업에 나서면서 납품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터라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1차 협력업체 관계자(음성변조
      2020-11-25
    • 최상옥 남화토건(주) 명예회장 별세
      최상옥 남화토건 명예회장이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화순에서 태어난 최상옥 명예회장은 1946년 남화토건사를 세웠으며, 이후 KCTV 광주방송과 센트럴저축은행, 무안 컨트리클럽 등을 일궜고, 학교법인 유당학원 광주 서석중·서석고등학교를 창립했습니다. 또 토건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은·동·석탑 산업훈장 등 5개 부문의 훈장을 받았습니다.
      2020-11-25
    • 에너지밸리 501개사 유치..1단계 목표 초과 달성
      한전과 지자체들이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1단계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한전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나주시, 한전KDN과 협업해 올 하반기에만 36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맺는 등 지금까지 501개 기업과 2조 1,59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으면서 기업유치 1단계 목표인 500개를 넘어섰습니다. 한전은 지난 5년 동안 추진해 온 에너지밸리의 1단계 양적 성장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많은 기업이 실제 투자실행을 할 수 있도록 2단계 질적 성장을 추진해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로 발돋움시킬 계획입니다.
      2020-11-25
    • 광주ㆍ전남 종부세 납부 대상 만 3,000 명
      올해 광주·전남의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만 3,000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2020년도 종부세 고지 내용에 따르면, 올해 광주 지역 종부세 납부대상은 지난해보다 천 명 늘어난 8천 명이었고, 고지세액도 73억 원 증가한 335억 원이었습니다. 전남은 올해 5,000 명에게 632억 원이 부과돼 지난해보다 대상 인원은 천 명, 세액은 58억 원이 늘었습니다.
      2020-11-25
    • 기아차 노사 14차 교섭 결렬...부분 파업 돌입
      기아차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오늘 24일 오후 2시 14차 본 교섭을 열어 협상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2시간여 만에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임단협을 타결한 뒤 잔업 복원문제를 논의하자는 사 측의 제안에 대해 노조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내일 25일 부터 사흘간 주야간 하루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11-24
    • 광주ㆍ전남 누적 대출액 110조 원 돌파
      광주·전남 누적 대출액이 처음으로 11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 지역 대출액은 1조 2,106억 원이 늘어난 110조 8,276억 원으로, 석 달 연속 1조 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과 추석 자금 수요 등으로 증가해 누적 잔액이 53조 1,102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늘면서 역시 50조 원을 웃돌았습니다.
      2020-11-24
    • 기아차 노조, 협상 재개로 파업 유보
      기아자동차 노사가 임단협 협상을 재개하기로 해 24일 예정된 파업이 유보됐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노사는 24일 14차 본 교섭을 열어 임금 인상과 전기차 부품 사내 생산 등 핵심 쟁점에 대해 교섭을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노사가 어젯밤 늦게 다시 협상을 하기로 한 만큼 극적 타결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 재개에 따라 오늘 예고했던 부분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2020-11-24
    • 기아차 노사 임단협 평행선..파업 돌입 초읽기
      【 앵커멘트 】 임단협 교섭에 나섰던 기아자동차 노사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전기차 부품 생산을 직접 하겠다는 노조의 요구에 사측이 반대하면서, 내일 24일 부분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조의 핵심 요구 사안은 고용 안정입니다. 노조는 전기차 수소차 부품 생산을 공장 안에서 해야 하고, 65살로 정년 연장과 함께 잔업 복원을 요구하고 있씁니다. 전기차 생산 체계로 전환될 경우 30% 이상 일자리
      2020-11-23
    • 코로나19 불똥 튈라..기업들 방역에 총력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과 유흥업소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면서 지역 기업들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도권 일부 대기업의 확진자로 인해 사업장이 폐쇄되기도 했는데요, 지역 기업들은 2중 3중으로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근하는 직원들이 저마다 체온 감지기를 통과하고, 차량 운전자도 발열 체크를 받습니다. 기아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주 2회 소독작업에 나섰습니다. 특히 직원들에게 매일 문자 메시
      2020-11-21
    • 반복된 거리두기 격상..소상공인 '시름'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됐는데요. 소상공인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받는 업종은 적자와 매출 부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 노래연습장은 지난 주말부터 그나마 있던 손님마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부텁니다. 어제(19일)부터는 거리두기도 1.5단계로 격상되면서 그나마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오던 손님들도 발길을 끊기 시작했
      2020-11-20
    • 광주은행, 창립 52주년 기념식 열려
      광주은행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지역과 상생하는 100년 은행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감사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민과 동행하고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68년 자본금 1억 5천만 원으로 출범해 광주ㆍ전남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 성장했습니다. 광주은행이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이익금의 일부를 5ㆍ18기념재단에 기부하는 공익통장 '넋이' 통장을 출시했습니다.
      2020-11-20
    •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4일간 부분 파업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가 부분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하루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임금인상과 공장 안에 전기차 부품 생산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반대 입장을 보여 임단협 교섭에 난항을 보이자 부분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2020-11-20
    • 봉선동 매매 1/3이 외지인 투자..부동산 '들썩'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부동산이 계속해서 들썩이고 있습니다. 봉선동을 비롯해 광주 곳곳에서 외지인 투자가 잇따르면서 한두 달 사이 1억여 원이 오르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30년 된 광주 봉선동의 이 아파트는 추석 전 전용 84제곱 미터가 3억 3,000만 원선에 거래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호가가 4억 5,0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불과 한두 달 사이 1억 넘게 급등한 겁니다.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추석 전부터 외지인들의 투자가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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