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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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난 수주 '코로나 딛고 조선산업 부활하나'
      【 앵커멘트 】 전남의 주력 산업인 조선산업은 지난해 내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계속됐는데요. 다행히 지난 연말 릴레이 수주로 따낸 데다, 국제사회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조선업체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대형 조선소에서 물량을 받아 납품하는 영암 대불산단의 한 조선 협력업체. 코로나19에 따른 불황으로 대형 조선소의 수주가 줄고 수주한 선박도 저가 계약이 이뤄지면서 협력 업체들도 매출
      2021-01-10
    • 광주ㆍ전남 첫 '이익금 환급' 지역주택조합.. 성공 비결은?
      【 앵커멘트 】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선택하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지연과 각종 잡음, 그리고 추가 분담금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는데요. 광주전남에선 처음으로 추가 분담금 없이 사업 이익금을 조합원들에게 환급해 준 지역주택조합이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3월 입주한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틉니다. 으레 세대당 수백에서 수천만 원대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지만, 이 조합은 오히려 이익금을 조합원들에게 되돌려줬습니다. 광주전남 첫 사례
      2021-01-10
    • 송종욱 광주은행장 연임
      광주은행 송중욱 은행장이 연임됐습니다. 광주은행은 8일 이사회를 열고 JB금융지주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추천된 송종욱 현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송 행장은 2017년 자행 출신 최초로 광주은행장에 선임된 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연임됐고 임기는 2022년 말까지입니다.
      2021-01-08
    • 210108 (금) 모닝와이드 + 주요뉴스
      1. 영하 15도 '최강 한파'..500여 가구 정전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눈은 주말까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어젯밤 광주 장덕동 일대가 2시간 동안 정전되면서 500여 가구가 추위 속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치워도 치워도..' 폭설에 산간마을 고립 지난 6일부터 쉼 없이 내린 눈에 산간마을이 고립됐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눈에 마을 진입로와 버스도 끊겼습니다. 3. 한전공대 개교 불투명..특별법 개정
      2021-01-08
    • 광주 아파트 청약시장 양극화.. 평균 경쟁률 31:1
      지난해 광주 아파트 청약시장에 브랜드와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포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10개 단지 3,600여 세대가 일반분양돼 평균 31.62 대 1로 전년도의 41 대 1보다 경쟁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첨단의 한 아파트가 평균 200 대 1이 넘는 등 입지와 브랜드 파워를 갖춘 아파트엔 청약이 몰린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동구의 아파트는 1.37 대 1에 그쳐 150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01-07
    • 나주시-난방공사, SRF발전소 소통협의단 구성
      나주 열병합 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나주시와 한국난방공사가 소통 실무협의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난방공사와 SRF열병합발전소와 관련된 행정·법률적 대립 해결을 위해 실무 차원의 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난방공사도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엔 동의하지만 고형연료가 아닌 수소 연료 등 신재생 에너지를 염두에 두고 있는 나주시와 협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2021-01-06
    • 기아차 쏘울, 국내 판매 단종..해외 수출은 계속
      국내 판매가 부진한 기아차 쏘울이 단종됩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판매량 1,200여 대에 그친 쏘울 부스터의 내수 재고 물량을 소진하고 단종하기로 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만 생산 중인 쏘울 부스터는 2019년 생산된 140,000여 대 중 130,000여 대가 미국 등 해외에서 판매돼 내수용 생산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2021-01-06
    • 1/6(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모레까지 최대 30cm 폭설..강추위 이어져) 6일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8일까지 최대 30cm가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추위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지역 대학, 신입생 확보 '사활'..파격 혜택) 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태블릿PC 제공에 기숙사 무료 사용 같은 파격적인 혜택까지 내걸었습니다. 3.(오도 가도 못하는 음성환자 "애타는 가족")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의 코로나 음성 환자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자
      2021-01-06
    • 광주은행, 2020 비상대비 분야 대통령 표창
      광주은행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비상대비분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충무훈련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금융 자금 수급과 금융 지원 대비책을 마련하고 매년 을지태극연습에서 비상소집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21-01-05
    • 코로나 악재 속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3.2% ↓
      코로나19 팬더믹 등 악재 속에 지난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량은 총 441,000여 대로 2019년의 455,000여 대에 비해 3.2% 줄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중국산 부품 공급 중단과 해외 수출 감소 등 악재로 수출은 5.5% 감소한 반면 국내 판매가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차종별로는 셀토스가 143,000여 대로 가장 많이 생산됐고 스포티지와 쏘울부스터, 봉고트럭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1-01-05
    • 나주시, 지역화폐 1,000억 원 발행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합니다. 나주시는 올해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을 지난해 발행액 836억 원보다 20% 늘어난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지역 가맹업소에서만 사용 가능한 나주사랑 상품권은 지류와 카드 두 종류로, 상품권 액면 금액의 10%를 할인해 구매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01-05
    • 210105(화)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 순천 '낮술 금지'..코로나 극약 처방 논란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낮술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이 같은 극약 처방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이낙연의 "전 대통령 사면"..의견 엇갈려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론 주장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도민들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3. 비대면에 방역 소독까지..'코로나 시무식' 신축년 첫날을 맞아 각급기관과 기업들이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비대면에 방역 소독까지 코로나19로 시무식
      2021-01-05
    • 한국은행, 중소기업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
      한국은행이 지역 중소기업들에 2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광주·전남 소재 업체로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2021-01-04
    • '보랏빛 겨울 들녘' 케일 겨울 대체 작목 주목
      【 앵커멘트 】 한겨울 속 들녘이 보랏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색 케일인데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량 재배에 성공한 해남의 케일 재배 단지를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해남군 황산면의 밭작물 재배 단지.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들녘이 온통 보랏빛으로 가득합니다. 영하권의 날씨에도 냉해 없이 싱싱한 잎을 뽑냅니다. 건강주스 이른바 디톡스 열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웰빙 채소 자색 케일입니다. 케일은 8월 파종
      2021-01-02
    • 2020 잘 가라.. 시민들 "걱정 말아요"
      【 앵커멘트 】 이제 3시간 30분이 지나면 2020년이 저물게 됩니다. 코로나19에 이어 폭우 수해까지 지역민 걱정이 적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견뎌낸 지역민들, 올해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 기자 】 1. 박소현/소상공인 저는 치킨과 피자를 파는데, 배달과 포장이 있어서 그래도 유지를 했습니다. 힘들었던 한 해가 빨리 가고 희망찬 새해가 오기를 바랍니다. 2. 김경호/광주상공회의소 경영지원본부장 코로나19라는 게 실은 전대미문한 처음 겪은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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