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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억 로또' 반포래미안트리니원, 4인 가구는 만점도 탈락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82점·최저 70점을 기록했습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발표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전용면적 84㎡A형의 당첨 가점은 최고 82점, 최저 75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합니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면 만점(84점)입니다. 올해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
      2025-11-19
    • 김승일 작곡가, 음악인생 60년 아카이브 전시회
      광주를 중심으로 60여 년간 음악 창작과 교육의 길을 걸어온 김승일 작곡가의 전시 《김승일 아카이브》가 오는 11월 24일 낮 12시 소소미술관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전시는 작곡가이자 교육자,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김승일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그의 음악 여정을 기록하고 보존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김승일 작곡가는 6·25 전쟁 직후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1970년 제1회 작곡발표회를 시작으로 총 8
      2025-11-19
    • "얼굴이 다른데"...조리원서 바뀐 아기 감지한 '엄마의 촉'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다른 아기와 바뀌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산모 측은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친자확인 검사까지 진행했습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쯤 산후조리원에 입소 중이던 산모 A씨는 조리원이 제공하는 실시간 CCTV '베베캠'을 통해 신생아실을 확인하던 중, 화면 속 아기의 얼굴이 자신의 아이와 다르다는 점을 알아차렸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A씨는 즉시 신생아실로 향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곧 조리원 측으로부터 아기가 다른 산모의 아
      2025-11-19
    • 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파업 대비 '비상 체제' 가동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21일 총파업 예고와 관련, 파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총파업 예고에 따라 본청 및 전 교육지원청에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팀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파업 상황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사전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2025-11-19
    • 김산 무안군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반대" 입장문 발표
      김산 무안군수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불허와 관련해 "군민들이 반대하는 소각시설은 군민을 대표하는 군수로서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김 군수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의료폐기물은 운반과 보관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체 감염을 유발할 수 있고, 소각 과정에서도 각종 환경오염 물질 배출로 주민들의 환경권, 재산권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삼향읍 유교리에 추진하려던 소각장은 하루 36t 처리 규모로, 무안 지역의 하루 의료폐기물 발생량 0.45t의 78배에 달하
      2025-11-19
    • 전남농기원, 간 건강 기능 더한 '유자 하이볼 시럽' 개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해 간 건강 기능을 더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했습니다. 유자는 중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K-푸드이자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이미지와 함께 우수한 맛·품질·향을 인정받아 글로벌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은 위스키 등 증류주에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더해 가볍게 즐기는 음용 방식으로, 높은 도수보다 청럄
      2025-11-19
    • 겨울옷 입은 무등산 '한폭의 산수화'...당분간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 이어질 듯
      【 앵커멘트 】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무등산에는 올겨울 첫눈과 함께 상고대가 펼쳐지는 등 겨울산의 풍광을 연출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짙은 안개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는 무등산 정상부. 흰 옷을 입은 듯 새하얀 자태는 한 폭의 산수화를 방불케 합니다. 올해 첫 상고대가 찾아온겁니다. ▶ 인터뷰 : 김영민 / 광주 운암동 - "첫 상고대가 너무 보기 좋았고요. 하얀 색깔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올해 첫 겨울 눈도 참 만족스러운 산행인 것 같습니다." 아직 가
      2025-11-19
    • "이불 털다가..." 남양주 아파트 20층서 20대 추락해 숨져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불을 털던 20대가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낮 1시 8분쯤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불을 털다 순간 중심을 잃고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1-19 (수)
      1.주요 대학 합격선 하락...전남대 의학과 278점 2. 첫눈 내린 무등산...본격 초겨울 추위 3. 50억짜리 '미세먼지 차단 숲' 무용지물? 논란 확산 4. '19→11개월로 단축' 광주형 속도 행정 '주목'
      2025-11-19
    • 신안 태평염전,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말소 일부 철회
      신안 태평염전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말소 신청을 일부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태평염전은 신안군이 법적 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등록 말소 철회를 요청함에 따라, 현재 갤러리로 사용 중인 '석조 소금창고'의 문화유산 지위는 유지하기로 했지만 염전 자체의 문화유산 유지 여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미국이 강제노동 의혹을 이유로 태평염전 천일염의 수입을 금지하자, 염전 측은 문화유산으로서의 상징성이 사라졌다며 등록 말소를 신청했습니다.
      2025-11-19
    • 임대 갈등 속 세입자 무고…건물주 징역 6개월
      광주지방법원이 임대차 계약 갈등을 겪던 건물주 A씨가 세입자 식당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없었음에도 세입자 B씨가 수입산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다고 지방자치단체 등에 거짓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민사 분쟁을 유리하게 하려 허위 사실을 신고해 중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11-19
    • 올해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5.6% 낮아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5%가량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17일 기준 조사한 20포기 김장비용은 20만 1,515원으로, 지난해 중순에 비해 5.6% 낮았습니다. 배추와 무는 최근 작황 부진으로 도매가격이 상승세에 있지만, 이달 하순 이후 해남 배추 등 남부지역 출하가 본격화하면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마늘과 양파 등 양념재료는 지난해보다 각각 9%와 6% 상승했지만, 평년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11-19
    • 해남 솔라시도ㆍ순천 신대지구...외국교육기관 설립 추진
      해남 솔라시도와 순천 신대지구에 외국 교육기관 설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외국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내년 5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 교육기관 모집과 교육청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외국 교육기관은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초·중·고등학교 형태의 교육기관으로, 일반 국제학교와 달리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내국인도 정원의 30~50%까지 입학할 수 있습니다.
      2025-11-19
    • '장동혁 5ㆍ18 참배 물리 충돌' 국힘-민주 공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과정에서 불거진 물리적 충돌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입장문을 통해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당 지도부 참배를 가로 막은 '광주시민'을 가장한 일부 과격단체의 모습을 보면서 5·18정신을 제대로 기리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다시는 5·18 묘역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시민을 가장한 과격단체라고 표현한 것은 5&
      2025-11-19
    • 무면허 전동 킥보드에 30대 중태...업체 처벌은?
      중학생들의 무면허 전동 킥보드 사고로 딸을 지키려던 30대 엄마가 중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 킥보드 대여 업체 처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다 사고를 일으킨 중학생 2명에게 킥보드를 대여한 업체 관계자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면허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킥보드를 대여한 업체 측에 대해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형법상 타인의 범죄를 방조한 자는 종범으로 처벌하는데, 이때 종범에게 내려지는 형은 실제 범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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