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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진 광주대총장 "'라이즈'는 '혁신'...지역·대학·기업, 지역 경쟁력 만들어가"[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6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이른바 라이즈(RISE)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라이즈 사업에 17개 지역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과 함께 라이즈 사업에서 광주대학교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들어보겠습니다. 총장님 안녕하십니까? ▲ 김동진 총장 :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광주시와 17개 대학 각 사업단이 지난 9월 함께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2025-11-27
    • 누리호 4차는 성공...이제 5·6차 발사 남았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앞으로 진행될 5·6차 발사도 주목받습니다. 누리호 발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27년까지 진행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일부입니다. 이번 발사를 포함해 총 6차로 구성됐습니다. 4차 발사 목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고도 600㎞에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누리호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고도 600㎞ 기준 오차범위 35㎞ 이내, 경사각 97.7∼97.9도 이내 궤도에
      2025-11-27
    • 누리호 4차 발사 현장..."어둠을 가른 섬광, 새벽을 깨운 함성"
      27일 새벽 1시, 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누리호 4차 발사를 직접 보려는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었지만, 모두의 눈은 칠흑 같은 어둠 속 발사대를 향해 고정돼 있었습니다. 긴장과 기대가 뒤섞인 고요한 분위기만이 주변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5, 4, 3, 2, 1… 발사!”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지평선 너머에서 강렬한 주황빛 섬광이 터져 나왔습니다. 굉음과 함께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순간, 전망대는 환호와 박수로 가
      2025-11-27
    • 우주청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공식 발표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1시 13분 발사됐습니다. 항우연은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 초기 분석 결과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12기의 큐브위성이 목표 궤도인 고도 600㎞에 성공적으로 분리·안착됐음을 확인했습니다. 1·2·3단 엔진 연소와 페어링 분리를 비롯한 모든 비행 시퀀스도 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오전
      2025-11-27
    • 차세대중형위성 3호, 남극세종기지와 첫 교신 성공
      27일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주탑재체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오전 1시 55분 남극세종기지 지상국과의 초기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은 초기 교신을 통해 위성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기본 상태가 정상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향후 대전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지상국과 남극세종기지, 노르웨이 스발바드 등 해외 지상국과의 지속적인 교신을 통해 세부 상태 점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항우연 지상국과의 교신은 이날 오전 2시 39분, 오전 11시 57분 두 차례 예정돼 있습니다.
      2025-11-27
    • 누리호 비행 오전 1시 31분 종료 ...데이터 분석 중
      27일 오전 1시 13분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비행이 오전 1시 31분 종료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누리호에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가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이 누리호의 비행 데이터를 분석 중입니다. 분석에는 약 40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2025-11-27
    • 누리호 발사 시각 오전 1시 13분으로 변경...센서 이상 원인
      누리호 발사 시각이 당초 27일 오전 0시 55분에서 오전 1시 13분으로 긴급 변경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잠시 전 공지를 통해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 신호에 이상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압력은 정상이고 센서에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리호는 문제 해소 후 재점검을 거쳐 새로 설정된 시각에 발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5-11-27
    • 평택 아파트서 10·20대 여성 3명, 한꺼번에 추락해 숨져...경찰 "투신 가능성 "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3명이 한꺼번에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 평택시 평택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아파트 단지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여성 3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사망자들 중 20대 1명과 10대 1명 등 2명의 신원은 확인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살 혐의점은 없었고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
      2025-11-27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눈 앞에...카운트다운 시작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27일 오전 1시3분 나로우주센터 장내 안내방송을 통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위한 '발사자동운용(PLO, Pre launch Operation)'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PLO는 가동되면 수동 중지가 불가능하며, 시스템이 이상을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발사 절차가 중단됩니다. 모든 조건이 정상으로 확인되면 누리호 1단 엔진이 자동 점화되고, 추력이 300t에 도달하는 순간 고정장치가 해제돼 누리호가 곧 이륙하게 됩니다.
      2025-11-26
    • 60대 대리기사 차에 매달고 1.5km 달린 만취 30대 승객...구속 송치
      60대 대리운전 기사를 차에 매단 채 1.5㎞를 운전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만취 승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살인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시 15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인근에서 자신을 태운 대리 기사 60대 B씨를 운전석 밖으로 밀쳐내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씨는 안전벨트에 상체가 얽힌 채 도로에 노출된 상태였으며, 약 1.5㎞가량 끌려가다 차량이 보호 난간을 들이받고 멈춘 뒤 머리
      2025-11-26
    • '청주 실종 여성' 차량 충주호서 인양...시신 발견 안 돼
      청주에서 퇴근길에 실종된 50대 여성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실종 43일 만에 전 연인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26일 오전 11시 47분쯤, 폭행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진천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A씨가 실종된 여성 B씨의 SUV 차량을 몰고 충주호 방면으로 주행했던 사실 등을 파악하고 긴급체포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해당 SUV를 충주호에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으며, 오후 5시 25분쯤 충주호에서 차량을 인양했으나 내부에서 B씨의 신변은 확인
      2025-11-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26 (수)
      1.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KBC 미래포럼 개최 2. 김정관 장관, 석화업계에 자구안 제출 압박 "산업 전환 지원" 3. 광주 찾은 김민석 총리 "광주가 첨단 AI·모빌리티 중심될 것" 4. 강요·면박에 혐오 표현까지...고압 법관들, 심리도 졸속
      2025-11-26
    •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서 대형 화재..."사망자 최소 36명·279명 실종"
      26일(현지시간) 홍콩 아파트 단지에서 큰불이 나 최소 36명이 숨졌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불이 났습니다. 홍콩 행정수반인 존 리 행정장관은 27일 새벽 "현장의 화재는 기본적으로 통제됐다"며 "화재로 (소방관 포함)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279명이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리 장관은 "이번 화재를 극도로 중시하고 있고, 현재 우선 업무
      2025-11-26
    • 누리호 4차 발사, 오늘 오전 0시 55분 첫 야간 발사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4차 발사를 목표 시각인 27일 00시 55분에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26일 오후 7시 30분에 발사 최종 시각을 확정하기 위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발사 시간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목표 궤도 진입을 위해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우주 환경 등 종합적인 조건을 검토했습니다. 현재 누리호는 연료 및 산화제 충전을 위한 엄빌리컬 연결, 기밀 점검 등 모든 발사 준비 작업을 순조롭게 마친 상태입니다. 나로우주센터의 현
      2025-11-26
    • 고흥군 간부공무원, 주민에 수억 원대 사기 혐의...경찰 수사
      전남 고흥군청 현직 간부 공무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수억 원대 사기를 벌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인과 수산양식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흥군 수산정책과장 5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A씨를 직위해제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적 금전거래 등 이해충돌방지법 저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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