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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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총 19일 금요조찬포럼.."하반기 금융시장 주요 이슈는?"
      광주경총이 하반기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오는 19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NH투자증권 오태동 리서치본부장을 초청해 제 1,657회 금요조찬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 주제는 '하반기 금융시장 주요 이슈 및 전망'입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하반기 자산시장과 환율 등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 AI산업의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별 중장기 전망을 통해 지역 기업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
      2024-07-17
    • "아파트 이름에 지하철역 들어가면 3배 더 인기 많아"
      아파트 이름에 지하철 역명이 들어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다른 아파트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모두 159개 단지, 11만 2,666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아파트 이름에 지하철 역명이 들어간 곳은 24개 단지, 총 1만 4,508 가구였는데 이들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5대 1이었습니다. 나머지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 9대 1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높은 수
      2024-07-17
    • 장마철 '필수템' 제습기, 성능 제각각 "잘 따지세요!"
      장마철 수요가 급증하는 제습기 중 일부 제품이 광고나 제품에 표시된 수치보다 제습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습기 9개를 대상으로 품질(제습성능·소음), 경제성(에너지소비량·제습효율), 안전성(전도안정성·제습수 처리·감전보호)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캐리어와 LG전자 제품이 하루(24시간) 제습량 20L 이상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제습량이 많았습니다. 제품별 소음은 위니아(최대 49㏈)와
      2024-07-17
    • 직장인 절반 "배우자 벌이, 연봉 4천만 원은 돼야"
      직장인 절반 가량이 결혼할 배우자의 연봉으로 4천만~5천만 원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7일 취업 플랫폼 원티드가 운영하는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지난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원티드 이용자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2%는 2030세대였으며 만 30~34세(37.3%)와 만 25~29세(31.7%)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성별은 여성이 54%였습니다. 먼저, 응답자의 70.2%가 결혼 의사가 있다고 답했는데 남성(71.4%)이 여성(69.1%)보다
      2024-07-17
    • 고속도로 사고로 숨진 2명..알고보니 1명은 견인차에 깔려 숨져
      고속도로 사고 이후 도로에 앉아 있던 30대가 견인차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4월 28일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 상번천 졸음쉼터 인근에서 30대 A씨를 견인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견인차 기사 B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A씨는 새벽 2시 50분쯤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이후 A씨는 차에서 내려 고통을 호소하며 주변을 돌아다니다 자신의 차량 옆에 주저앉아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
      2024-07-16
    • 시내버스 기사 폭행한 60대, 국민참여재판서 법정구속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광주시 광산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기사를 폭행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버스 기사에게 노선을 묻던 중 시비가 붙자 버스에 올라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당방위를 주장해 국민참여재판을 받았지만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2024-07-16
    • 집회 현장서 기동대원 때린 경찰서장, 좌천성 발령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경찰서장이 좌천성 발령을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일 대불산단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원을 폭행해 논란을 빚은 윤주현 전남 영암경찰서장을 전남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 냈습니다. 당시 윤 총경은 집회 현장을 이탈하는 시위자 체포를 서두르라며 해당 직원의 뒤통수를 때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논란이 확산되자 윤 총경은 해당 직원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2024-07-16
    • 남양건설, 두 번째 기업회생 개시 호소
      8년 만에 두 번째 법정관리를 신청한 남양건설이 법원에 회생 개시 결정을 호소했습니다. 남양건설은 어제(15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회생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에서 관급공사에 집중해 수주액을 높이고, 41개 공사 현장 중 적자가 예상되는 사업장 8곳을 중도 포기하겠다며 회생개시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앞선 회생이 종결됐지만 갚아야 할 금액이 여전히 남아있는 이유 등을 소명하라고 요구했으며, 남양건설 측이 낸 자료 등을 검토해 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2024-07-16
    • 전남 남해안 많은 비..진도 의신 시간당 103.5mm
      진도 의신에 시간당 103.5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밤사이 전남 서남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됐습니다. 새벽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진도 의신 168.5mm, 해남 북일 124mm, 고흥 도화 110mm 등입니다. 비는 오늘까지 광주·전남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나주 29도 등 26~29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4-07-16
    • 생후 3개월 아기 버리고 5년간 수당 챙긴 30대 친모 징역형
      생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아이를 버린 뒤 각종 수당을 챙겨 온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아동복지위반 아동유기 및 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쯤 자신이 낳은 생후 3개월 된 신생아를 버린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미혼모였던 A씨는 2022년 말까지 정부 양육 수당과 아동수당 등 모두 1,500만 원 상당의 정부 지원을 받았던 것으로 조
      2024-07-16
    • '사이버 렉카' 돈줄 끊은 유튜브..'쯔양 협박' 유튜버 3명, 수익화 중지
      유튜브가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의 채널에서 더 이상 수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익화 중지' 조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튜브 측은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으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정책을 위반한 카라큘라 미디어, 전국진 및 구제역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가 정지됐다"며 "이에 따라 해당 채널들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의 관련 정책은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려고 했거나, 학대 또는 폭력에 가담
      2024-07-16
    • "'슈퍼자차'라더니 단독 사고는 적용 불가"..렌터카 '주의'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모두 1,743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휴가가 집중된 7∼9월에 접수된 건수가 519건(29.8%)으로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사유는 계약 및 사고 관련 분쟁이 1,342건(7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2019∼2023년 접수된 사고 관련 분쟁 617건을 사유별로 보면 수리비 등의 과다 청구 피해가 458건(74.2%)으로 가장 많았고
      2024-07-16
    • '사랑은 나비인가봐'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트로트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이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2세. 가요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구의동 혜민병원에 임시 안치된 상태로 16일 오전 아산병원에 장례식장이 차려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42년생인 고인은 27살이던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던 현철은 1980년대 들어 '앉으나 서
      2024-07-16
    • 전국 곳곳 장맛비..남해안 시간당 30mm 안팎 강한 비 쏟아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밤부터 강원 동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은 17일까지 30~80mm, 광주와 전남, 전북 남부,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는 16일까지 30~80mm입니다. 남해안에는 16일까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남해안은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은 밤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으니 침수 피해 없도록 각
      2024-07-16
    • 장사 접은 자영업자 100만 명 육박.."폐업 후에도 일자리 못 찾아"
      장사를 접고 실업자가 된 자영업자가 1년 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월평균 실업자는 91만 8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85만 9천 명)보다 6.9%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실업자 중 지난 1년 사이 자영업자로 일했던 사람(이하 자영업자 출신 실업자)은 월평균 2만 6천 명이었습니다. 1년 전(2만 1천 명)과 비교하면 23.1% 급증한 수치인데, 전체 실업자 증가율과 비교해도 3배 이상 높습니다. 운영하던 가게를 접고 구직 활동에 나섰지
      2024-07-15
    • 수해 지원 마치고 퇴근한 2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주말 수해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30분쯤 영동군청 재난안전과 소속 직원 20대 A씨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는다"는 A씨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확인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
      2024-07-15
    • GGM, 캐스퍼 전기차 본격 생산 시작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본격적으로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GGM은 오늘(15일) 본사 조립공장에서 1호차 생산 기념식을 열고 지난 9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캐스퍼 일렉트릭 생산 시작을 알렸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내연기관 차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한 번 충전하면 주행거리가 315km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 사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07-15
    • "안 마시겠다고?"..부하 직원에게 술 뱉은 간부 공무원 직위해제
      회식 자리에서 술을 안 마신다는 직원에게 입에 있던 술을 뱉은 통영시 소속 간부 공무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경남 통영시 등에 따르면 행정복지센터 동장 A씨는 직원 10여 명과 지난 5일 저녁 회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A씨는 부하 직원 B씨에게 술을 권했는데, 평소 술을 못했던 B씨가 사양하자 갑자기 입에 있던 술을 B씨 얼굴에 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지난 8일 통영시에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감사실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
      2024-07-15
    • "만져주세요"..박스만 입고 번화가 활보한 여성 결국 법정으로
      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번화가를 활보한 성인 콘텐츠 제작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만 걸치고 다니며 행인들에게 자신의 신체를 만져 보라고 한 혐의로 A씨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같은달 강남구 압구정 일대에서도 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SNS에 "더 하고 싶었는데 경찰이 해산시켜서 나왔어요. 미안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A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
      2024-07-15
    • GGM, 소형 SUV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본격 생산 시작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GGM은 15일 본사 조립공장에서 윤몽현 GGM 대표이사, 김승찬 현대차 국내 판매사업부장(상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캐스퍼 일렉트릭 1호 차 생산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7일 폐막한 '2024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최초 공개된 캐스퍼EV는 지난 9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GGM은 사전 계약 차의 경우 다음 달 중순쯤 고객들에게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캐스퍼EV는 경형인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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