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를 찾아 '더 크고 강한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1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에서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을 초대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주제로 제1,682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이용섭 전 시장은 광주가 추락과 도약의 기로에 섰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광주형 일자리가 중요하며 대선 공약으로 인력 양성, 기술, 연구개발 등의 투자 지원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용섭 전 시장은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관세청장, 건설교통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국세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용섭 전 시장이 재임 기간 광주형 일자리 사업(현 GGM), 기후 위기 대응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며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퇴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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