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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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러글라이더 전신주 걸려..20여분 만에 구조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가 전신주 걸려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5일) 낮 한 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에서 47살 진 모 씨가 탄 패러글라이더가 5m 높이의 전신주에 걸려 119 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인근 산 정상에서 출발한 진 씨는 한 시간 20여분 간 활공을 하다 갑자기 균형을 잃고 추락해 전깃줄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5-05
    • 초여름 날씨 어린이날..광주 풍암 29.1도
      오늘 광주 전남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가까이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 풍암동에서는 29.1도를 보였고, 순천 황전은 29.5도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이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6도 가량 높았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5~8도 낮겠지만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9-05-05
    • "5.18역사왜곡 처벌법 5월 18일 전에 제정하라"
      5월 단체를 비롯한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국회에 5월 18일 전에 '5.18역사왜곡처벌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4당 원내대표가 5월 18일 전에 역사왜곡처벌법을 제정하기로 약속했다며, 국회가 속히 '5.18역사왜곡 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의원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려 국민의 요구를 저버렸다며, 역사왜곡처벌법 제정과 진상규명위원회 구성이라도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5-03
    • "우리들의 5.18 이야기"..고등학생부터 민주열사까지
      【 앵커멘트 】 지난 80년 5월을 겪었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엮어졌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기억을 더듬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문서로만 존재했던 사복을 입은 계엄군의 존재도 드러났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1980년 5월, 호기심에 집 밖을 서성였던 당시 광주 서석고등학교 3학년 오일교 씨. 길에서 만난 30대 청년을 따라 시위대열에 합류했지만 얼마 못 가 계엄군에게 붙잡혔습니다. 오 씨를 시위 현장으로 이끈 30대 청년이 시민군으로 위장한 계엄군 편의대
      2019-05-02
    • (생활)재혼한 남편 도와 딸 살해..친모 구속영장 신청
      재혼한 남편과 함께 친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친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재혼한 남편 31살 김 모 씨와 함께 무안의 한 농로에서 친딸인 14살 임 모 양을 숨지게 한 뒤 광주의 한 저수지에 버린 혐의로 39살 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던 유 씨는 계속된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5-02
    • 창틀 제조 공장서 불..수백만 원 재산피해
      창틀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1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창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 휴게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5-01
    • 광주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 예고.."임금 현실화"
      【 앵커멘트 】 임금협상에 실패한 광주ㆍ전남 노선버스 회사 노조들이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수년째 반복되는 임금 현실화 문제까지 겹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광주 시내버스 노조. 사측과 합의를 못 하면 오는 8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반이 찬성하면 15일부터 광주 시내버스 천여 대가 멈춰섭니다. 핵심 쟁점은 오는 7월부터 버스 기사들에게도 적용되는 52시간 근무입니
      2019-05-01
    • 술집서 종업원 폭행한 조직폭력배 2년 만에 경찰 붙잡혀
      술집에서 소란을 피우다 종업원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7년 광주시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막는 종업원과 손님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2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함께 범행을 저질렀던 공범 2명이 구속되자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4-30
    • 일하던 오락실 게임기에서 수백만 원 훔친 20대 붙잡혀
      자신이 일하던 오락실에서 수백만 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6일 광주시 우산동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게임기에 있던 현금 6백 2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3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락실 종업원인 임 씨는 주인이 특정 게임기에만 현금을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4-30
    • 광주 시내버스 노조 임단협 결렬..쟁의절차 돌입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쟁의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지역버스노조는 광주지역 버스업체 10곳과임금협상에서 다른 광역시 운전기사와 형평성 등을 들어 임금 10.9%를 인상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았다며, 오늘(29일) 노동청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협상이 결렬된다면 다음 달 8일 찬반투표를 거쳐 15일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2019-04-29
    • 10대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의붓아버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학생의 의붓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선교동의 한 저수지에서 14살 임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제(28일) 오후 3시쯤. ▶ 스탠딩 : 고우리 - "임양은 산책을 하던 행인에게 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여년 전 부모가 이혼한 뒤 목포에서 친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임 양. 그제(27일) 오후 목포로 찾
      2019-04-29
    • 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 중 2차 사고..경찰관 2명 부상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사고 수습 현장을 덮쳐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5시쯤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원덕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고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51살 김 모 경위와 44살 김 모 경사가 사고 현장에서 26살 박 모 씨가 몰던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8
    • "나도 모르는 사이"..가습기살균제 노출 '숨은 피해자'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8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3년 전 광주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영아 1명이 폐질환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특조위가 이를 계기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던 공공시설에 대해 전국적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첫 소식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광주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두 달이 채 안된 영아가 청색증으로 숨졌습
      2019-04-26
    • "피해자가 되지 못한 피해자"..가습기살균제 4단계 피해자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8년,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절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정 폐질환만을 배상을 받을 수 있는 피해로 규정한 반면 나머지 폐질환은 피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가습기살균제로 아내를 잃은 정 모 씨. 원인모를 이유로 심장과 폐에 물이 차 수술을 두번이나 했지만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2019-04-24
    • 30대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어제(23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소촌동의 한 공장에서 34살 김 모 씨가 몰던 지게차가 넘어지면서 김 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게차를 수리하기 위해 공장 밖으로 몰고 나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3
    • 20대 취업 준비생 집에서 숨진 채 발견
      20대 취업준비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2일) 오후 4시 10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아파트 현관에서 26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며 힘들어 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김 씨가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3
    • 끝나지 않는 쓰레기 갈등..광주ㆍ전남 곳곳 몸살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해외로 폐기물 수출길이 막히면서 재활용 쓰레기가 새로운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쓰레기 처리를 놓고 수거업체와 지자체, 주민들 간의 갈등도 한층 깊어지고 있습니다. 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광주ㆍ전남 곳곳에 '쓰레기 대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머리띠를 두르고 회의실을 점거한 광주시 임곡동 주민들. (effect) 마을에 재활용 쓰레기 처리
      2019-04-22
    • 폐비닐 공장ㆍ야산 등에서 화재 잇따라
      공장과 야산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장성군 서삼면의 한 폐비닐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이 야산 인근에 위치하고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 청풍동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 한 마을 야산에서도 불이 나 대나무 밭 등 임야 0.03ha가 불에 타고, 광주 박호동 황룡강 천변에서도 화재로 1ha가 소실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2019-04-22
    • 80대 노인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80대 노인이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4시 50분쯤 무안군 운남면의 한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83살 김 모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2
    • 2019 광주ㆍ전남기자협회 봄철 체육대회 열려
      광주ㆍ전남기자협회가 봄철 체육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0일) 광주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가족이 함께 체육대회를 열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체 줄넘기와 줄다리기, 족구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꾸며졌습니다.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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