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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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시간당 32.5mm 폭우..전남 6개 시ㆍ군 호우특보
      제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에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시간당 32.5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무안에는 호우 경보가, 신안과 영광 함평 등 전남 5개 시ㆍ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무안 해제 87mm를 최고로 완도 여서도 62.5mm 영광 40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20~60mm, 많은 지역엔 100mm 이상 더 올것으로 보입니다.
      2019-09-05
    • 장성 필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 수령
      장성 필암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장성군은 오늘(5일) 서울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한국의 서원 등재 기념식에 참석해 세계문화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는 지난 7월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필암서원을 포함해 안동의 도산서원 등 9개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2019-09-05
    • 80대 행인 잇따라 들이받은 운전자 2명 붙잡혀
      골목길을 걷던 80대 할아버지를 잇따라 들이받은 운전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4일) 저녁 7시 반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골목길에서 84살 할아버지를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28살 승합차 운전자와 쓰러져 있던 할아버지를 또다시 들이받는 2차 사고를 낸 혐의로 73살 승용차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1차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는 사고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부검과 감식을 통해 80대 할아버지를 숨지게 한 사고를 가
      2019-09-05
    •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 들이받은 4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4일) 10시 반쯤 광주시 흑석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주차된 트럭을 들이 받은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머리를 다친 A씨는 행인의 신고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9-05
    • 내일까지 30~80mm..6일부터는 태풍 링링 영향
      광주와 전남지역이 오는 6일부터 북상하는 태풍'링링'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늘밤부터 내일오전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신안 62mm를 최고로 무안 53mm, 장성 상무대 27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내일까지 30~80mm, 일부 해안지역에는 120mm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산사태와 침수 등 비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9-04
    • 한빛원전 6호기 발전 재개..6일 정상출력 도달
      한빛원전 6호기가 다시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6호기가 지난 5월부터 실시했던 정기검사를 마치고 어제(3일) 저녁 7시 18분부터 발전을 재개해 오는 6일엔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빛원전은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1호기와 3,4호기 등 모두 3기가 정비 중입니다.
      2019-09-04
    • "왜 신고해!" 만취해 상대차량 들이받아
      【 앵커멘트 】 음주운전 사실을 신고하려 한다는 이유로 만취상태로 신고자의 차량을 고의로 수차례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차량 조수석 문쪽이 움푹 패여 있습니다. 광주시 신촌동의 한 골목길에서 28살 주 모 씨가 맞은편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받은 건 어제 새벽 3시쯤 . 당시 주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9%로
      2019-09-04
    • 윤창호법 시행 두 달..여전한 음주운전 사고
      【 앵커멘트 】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만취한 운전자가 자신의 음주 사실을 지적한다며 홧김에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차량 조수석 문쪽이 움푹 패여 있습니다. 광주시 신촌동의 한 골목길에서 28살 주 모 씨가 맞은편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받은 건 오늘 새벽 3시쯤 .
      2019-09-03
    • 수천만 원 훔치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원, 피해자 아들에게 붙잡혀
      노인을 속여 수천만 원의 현금을 훔치려던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이 피해자 아들에게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일) 낮 12시 반쯤 60대 할머니에게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고 한 뒤 광주시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현금 3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대만 국적의 38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만 국적의 피의자는 어머니가 오랜 시간 통화 중인 것을 이상하게 여긴 피해자 아들에게 붙잡혔습니다.
      2019-09-03
    • 5.18 진실 알리는 유튜브 채널 '5.18TV' 개설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유튜브 채널이 문을 열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5.18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유튜브 전문 채널 5.18TV를 개설하고 북한군 침투설 반박 자료, 5.18 그날의 기록 등 70여 편의 자료를 업로드했습니다. 기념재단은 온라인을 통해 5.18을 왜곡하는 수많은 가짜뉴스를 막기 위해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9-09-02
    • 전남 7개 시ㆍ군 호우주의보..남해안 지역 많은 비
      장흥과 완도 등 전라남도 7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까지 최대 100mm 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완도 70.5mm를 최고로 고흐 32, 강진 26.5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내일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남해안 일대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9-02
    • 4년 새 48% 증가 고령운전 사고..대책 실효성은 '글쎄'
      【 앵커멘트 】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4년새 무려 50% 가까이 늘었는데요.. 운전면허 자진 반납이나 재교육 등 대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병원 응급실로 돌진한 승용차. 두 명의 부상자를 낸 이 사고차량 운전자는 77살 노인이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70대 노인이 몰던 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고령 운전자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2019-09-02
    • 4년 새 48% 증가 고령운전 사고..대책 실효성은 '글쎄'
      【 앵커멘트 】 지난 4년간 전국의 교통사고 건수는 줄어든 반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4년새 무려 50% 가까이 늘었는데요. 지자체별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나 재교육 등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대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병원 응급실로 돌진한 승용차. 두 명의 부상자를 낸 이 사고차량 운전자는 77살 노인이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70대 노인이 몰던 차가 가로수
      2019-09-01
    • 광주 서구의회 '일반음식점 춤 허용 조례' 폐지
      광주 서구의회가 34명의 사상자를 낸 클럽 복층 구조물 사고를 계기로 일반음식점에서도 춤을 출 수 있게 허용한 조례를 폐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오늘(30일) 본회의를 열고 클럽 붕괴 사고에 대한 특별위원회의 조사 결과 해당 조례의 입법부터 시행까지 총체적 부실이 있었다며 해당 조례를 폐지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서구의회는 다음달 중순부터 열리는 임시회 회기에서 조례 폐지를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2019-08-30
    •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 앵커멘트 】 지난달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는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모든 게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조물을 본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은 게 신기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0여 명이 춤을 추다 무너진 구조물 30여 제곱미터는 최대 15명의 무게만 견딜 수 있게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천장과 구조물을 연결하는 기둥이 적정 규격보다 3배나 얇았기 때문인데, 두께가 얇다보니 용접도 허술했습니다.
      2019-08-30
    •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 앵커멘트 】 지난달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며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클럽 내부 모습입니다. 경찰이 이 구조물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설계부터 시공 그리고 관리까지 모두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조물을 본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은 게 신기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0여 명이 춤을 추다 무너진 구조물 30여 제곱미터는 최대 15명의 무게만 견딜 수 있게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천장과 구조물을 연결
      2019-08-29
    • 법원, '직장 내 갑질' 일삼은 간부 해임 정당 판결
      '직장 내 갑질'을 일삼은 간부에 대한 해임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광주시립도서관 과장 A씨가 광주시를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비위 정도가 심해 지방공무원법 징계 기준에 부합한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모범이 되어야 하는 간부 A씨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오히려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2019-08-29
    • 복층 구조물 붕괴사고 클럽 공동대표 2명 구속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며 27명의 사상자를 낸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해 클럽 공동대표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클럽 공동대표 3명 중 2명에 대해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또다른 공동대표 1 명의 경우 증축과 클럽 운영에 관여한 정도가 작은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08-28
    • 조선대병원ㆍ광주기독병원 노조 파업 초읽기
      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조선대병원 노조는 오늘(28일) 노조원 천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 전야제를 열었습니다. 광주기독병원 노조도 총파업 전야제를 진행하며 병원이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따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양 노조는 오늘 자정까지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일 아침 7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8-28
    •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 낸 운전자 잇따라 붙잡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7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7%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33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밤 10시 쯤엔 광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78%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53살 황 모 씨가 붙잡혔습니다.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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