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붕괴 원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 강도와 양생 부족 여부를 밝히기 위해 무너진 201동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물을 수집했습니다.
또, 한 달여 전 콘크리트 타설면이 주저앉는 사고가 났던 203동에서도 샘플을 채취해 함께 성분 분석을 맡길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단해지는 콘크리트 특성을 고려해 접근할 수 있는 증거물 부터 먼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랭킹뉴스
2025-06-17 20:07
군산 농장서 개 사체 120여 마리 발견..경찰 수사 중
2025-06-17 18:14
인도 억만장자의 황망한 죽음..폴로 경기 중 벌 삼킨 뒤 심장마비
2025-06-17 17:17
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고 조직적 은폐 의혹...또 제 식구 감싸기
2025-06-17 16:36
'교통사고 아닌 살인' 경찰 수사가 진실 밝혀..60대 피의자 송치
2025-06-17 15:03
법원, 文 전 대통령 뇌물수수 재판 이송 신청 불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