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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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신문배달원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쳐
      신문배달을 마치고 퇴근하던 50대 남성이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8일) 아침 6시 20분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문배달을 마치고 자전거로 퇴근하던 52살 A씨가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전거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18
    • 동료 2명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 붙잡혀
      동료 외국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월곡동의 한 거리에서 동료 외국인 노동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아제르바이젠 국적의 30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피해자들이 자신을 무시해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0-18
    • 인부 10여 명 태운 버스, 앞서가던 승합차 들이받아
      인부 10여 명을 태운 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반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도로에서 밭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인부 11명을 태운 25인승 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0-18
    • 미래 농업이 이곳에..국제농업박람회 개막
      【 앵커멘트 】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농업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국제농업박람회가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막했습니다. 농업의 새로운 주체인 여성ㆍ청년 농업인들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년 전 귀농해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정윤수 씨의 또다른 직업은 '농부 크리에이터'입니다. 고추 농사에 적응하는 과정부터 농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까지. 정 씨의 콘텐츠는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2019-10-18
    • 미래 농업이 이곳에..국제농업박람회 개막
      【 앵커멘트 】 작물을 기르는 것부터 제조, 판매 등 여러 과정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농업을 '6차 산업'이라고 하는데요.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국제농업박람회가 나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년 전 귀농해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정윤수 씨의 또다른 직업은 '농부 크리에이터'입니다. 고추 농사에 적응하는 과정부터 농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까지. 정 씨의 콘텐츠는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입니다.
      2019-10-17
    • 농업의 미래를 한 눈에..2019국제농업박람회 개막
      농업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막했습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생명산업 농업에 치유가치를 부여한 치유농업부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청년 농업인의 활동을 주목하는 전시가 오는 27일까지 펼쳐집니다. 꽃차 만들기, 단감 따기 체험 등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2019-10-17
    • 외유성 출장 논란 기초의회..해외연수 줄줄이 취소
      광주 북구의회 의장이 외유성 출장으로 논란인 가운데 광산구의회와 북구의회가 해외연수를 취소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25일부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현황 점검을 이유로 6박 8일 동안 호주 출장을 추진했지만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유성 출장으로 논란을 일으킨 광주 북구의회도 오는 11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을 방문하려 했던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2019-10-16
    •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외국인 잇따라
      외국인 남성이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젯(14일)밤 8시 반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거리에서 아제르바이젠 국적의 30대 남성이 동료 외국인 노동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나주의 한 농장에서는 30살 태국인 노동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같은 국적의 27살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2019-10-15
    • "태풍 피해 보상 현실화해야"..농민단체, 논 갈아엎어
      잇따른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논을 갈아 엎으며 정부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이은 태풍으로 벼가 썩거나 싹이 나는 등 큰 피해를 봤지만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없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나주시 공산면의 논 4천여 제곱미터를 갈아 엎었습니다. 농민회는 정부가 벼 등급을 세분화해 수매하고, 전남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9-10-15
    • "고용 유지해야"..한국노총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 나서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고공농성이 해결된 지 나흘만에 한국노총 건설노조가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에 나섰습니다.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오늘(15일) 새벽 5시 20분부터 광주시 임동의 한 건설 현장에 있는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한국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계속 고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민주노총이 회사를 압박해 건설 현장에서 한국노총 조합원들을 쫓아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9-10-15
    • 함께 벼 수확하던 60대 부부..남편 차에 치여 아내 숨져
      어제(14일) 오후 2시 40분쯤 곡성군의 한 농로에서 벼 수확 작업을 하던 62살 여성이 남편이 몰던 1톤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안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9-10-15
    • 술에 취해 치료해준 경찰 때린 50대 붙잡혀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4일) 새벽 4시 50분쯤 광주시 신가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9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다쳤고,이를 도와주던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10-14
    •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시청 1층 로비 점거 농성
      지역민 우선 고용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광주시청 로비를 점거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청 1층 로비를 점거하고, 23일째 고공농성에도 건설사와 시공업체는 여전히 방관하고 있다며 광주시가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이어 오후 2시부터 광주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대신 지역민 우선 고용을 촉구했습니다.
      2019-10-11
    • 외국인 학생 소방안전교육 체험.."119 신고할 수 있어요"
      굉주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응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늘(11일) 조선대학교에서 중국, 베트남 유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9에 신고하는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외국인이라도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전체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9-10-11
    • 여자친구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 경찰 붙잡혀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1일) 새벽 1시 40분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원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집기류를 던지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26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0-11
    • 철도노조 파업 돌입..KTX 평소의 72% 운행
      철도노조가 72시간 파업에 들어가면서 KTX 운행차질로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전국철도노조는 오전 9시부터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인건비 정상화와 안전인력 충원,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KTX는 평소의 72% 수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은 60% 정도로 운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코레일은 운행이 취소된 열차의 예약고객에게 1년 안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해 줄 예정입니다.
      2019-10-11
    • 가을이 성큼..가을 맞아 다양한 축제
      【 앵커멘트 】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남도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은빛 억새는 영산강변을 물들였고, 10억 송이 노란꽃들은 황룡강을 수놓으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은빛 억새가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한들거립니다. 분홍빛과 자줏빛이 어우러진 코스모스는 가을 정취를 더합니다. 광주 서창들녘에서 오늘(11일)부터 억새축제가 열립니다. 강을 따라 펼쳐진 은빛 억새의 정취를 느끼기엔 바로 옆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
      2019-10-11
    • 가을이 성큼..가을 맞아 다양한 축제
      【 앵커멘트 】 강을 따라 펼쳐진 억새 물결이 바람에 일렁입니다. 황룡강은 샛노란 가을꽃들로 물들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광주 전남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은빛 억새가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한들거립니다. 분홍빛과 자줏빛이 어우러진 코스모스는 가을 정취를 더합니다. 광주 서창들녘에서 내일(11일)부터 억새축제가 열립니다. 강을 따라 펼쳐진 은빛 억새의 정취를 느끼기엔 바로 옆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
      2019-10-10
    • 5.18 북한 개입설 주장 지만원 씨 2번째 손해배상금 납부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한 지만원 씨가 두 번째 손해배상금을 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1일 5.18민주화운동이 북한 특수부대가 조종해 일어났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 지만원 씨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손해배상금과 이자 등 1억 천4백만 원을 피해 당사자들에게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 씨가 북한군으로 지목한 5명과 5.18기념재단 등은 지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지 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형사 재판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2019-10-10
    • 일반음식점에서 춤ㆍ노래 위반 적발..광주 4번째로 많아
      최근 5년 동안 일반음식점에서 춤이나 노래 영업을 하다 적발된 사례가 광주ㆍ전남에서만 58건에 달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부터 일반음식점 등 춤이나 노래를 금지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위반한 사례는 광주에서만 45건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13건이 적발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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