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돌입..KTX 평소의 72% 운행
철도노조가 72시간 파업에 들어가면서 KTX 운행차질로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전국철도노조는 오전 9시부터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인건비 정상화와 안전인력 충원, 자회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KTX는 평소의 72% 수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은 60% 정도로 운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코레일은 운행이 취소된 열차의 예약고객에게 1년 안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해 줄 예정입니다.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