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일본 경제보복 1년.."전범기업 대법원 판결 이행하라"
      일본의 경제보복 1년을 맞아 시민단체가 일본 전범기업에게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우리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불만을 품고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한 지 1년이 됐다며, 이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침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수출규제가 오히려 일본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일본 정부가 하루 빨리 사과하고 피고 기업이 판결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20-07-01
    • 나주 양계장에서 불..닭 4만 3천여 마리 폐사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수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1일 낮 12시 10분 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동 가운데 2동이 모두 타고 닭 4만 3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7-01
    • [LTE]광주 '또 확진'..밤새 4명 추가 발생
      【 앵커멘트 】 잠잠하던 코로나19 불씨가 지난 주말부터 되살아나기 시작하더니 확산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밤 사이에만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달 27일 이후 신규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정확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광주광역시 동구 금양오피스텔 - "네, 저는 지금 광주 동구 금양오피스텔 앞에 나와 있습니다" 어젯밤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
      2020-07-01
    • 출근길 안개..낮 최고기온 어제보다 3~5도 높아
      쏟아지던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미만인 곳도 있겠으닌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안개가 모두 걷히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1)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에서 20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2020-06-30
    • [LTE]광주ㆍ전남 '또 확진'..사흘 새 16명 감염
      【 앵커멘트 】 잠잠하던 코로나19 불씨가 지난 주말부터 되살아나기 시작하더니 확산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사흘 동안에만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오늘 광주의 한 2차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정확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광주광역시 해피뷰병원 - "네, 저는 지금 광주 해피뷰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 여
      2020-06-30
    • 광주 광륵사 무더기 코로나19 확진..'비상'
      【 앵커멘트 】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광륵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지스님을 포함해 이 절에 다녀간 신도와 그 가족들인데, 다른 지역 신도들도 많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찰 문이 굳게 닫혀있고, 방역이 완료됐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이 절에서 사후 명복을 빌기 위한 불교 의식인 '생전예수재'가 봉행된 건 지난 20일. 참석자 가운데 광주에 사는 신도 2명과 주지승려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2020-06-30
    • 광주 광륵사 무더기 코로나19 확진..'비상'
      【 앵커멘트 】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광륵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지스님을 포함해 이 절에 다녀간 신도와 그 가족들인데, 다른 지역 신도들도 많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찰 문이 굳게 닫혀있고, 방역이 완료됐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이 절에서 사후 명복을 빌기 위한 불교 의식인 '생전예수재'가 봉행된 건 지난 20일. 참석자 가운데 광주에 사는 신도 2명과 주지승려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2020-06-29
    • 유튜브, 5·18민주화운동 왜곡 유튜브 채널 3개 삭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하는 등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3개가 폐쇄됐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유튜브가 5·18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거나,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렸던 채널 3개를 '서비스 약관 위반' 등을 이유로 삭제했습니다. 이들 유튜버들은 5·18을 앞두고 광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광주시의 집합금지 명령과 5월 단체의 반발로 취소한 적 있습니다.
      2020-06-26
    • 광주 남구청 세무직 공무원들 성과급 1,000만 원 모두 기부
      광주 남구청 세무직 공무원들이 성과급으로 받은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모두 기부했습니다. 광주 남구청 세무1.2과 소속 공무원들은 올해 광주시가 실시한 2019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성과급 1,000만원을 모두 남구장학회에 기탁했습니다. 기부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6-26
    • SNS로 북한산 명태 구입한 40대 항소심에서도 무죄
      SNS로 북한산 명태를 구입한 4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2017년 SNS를 통해 알게된 중국인에게 두 차례에 걸쳐 북한산 명태 57만 원 어치를 구입해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40대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미 중국에 반출된 북한 물품을 중국에서 구입해 들여오는 것은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6-26
    • "배운 게 없어서 이 짓 거리 하고 있어"..경찰 수사
      【 앵커멘트 】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던져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부부는 아르바이트생이 플라스틱 상자에 앉지 말라고 하자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바닥에 음료수 병을 던지더니, 아르바이트생을 밀어 넘어뜨립니다. ▶ 싱크 : - - "에라이 XX아, 고발해! 벌금 줄라니까!"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한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27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한 건 지난 12
      2020-06-26
    • "배운 게 없어서 이 짓 거리 하고 있어"..경찰 수사
      【 앵커멘트 】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던져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부부는 아르바이트생이 플라스틱 상자에 앉지 말라고 하자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바닥에 음료수 병을 바닥에 던지더니, 아르바이트생을 밀어 넘어뜨립니다. ▶ 싱크 : - - "에라이 XX아, 고발해! 벌금 줄라니까!"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한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27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한 건 지
      2020-06-25
    • 도자기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수천만 원 재산피해
      도자기를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이 나 수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5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도자기를 굽는 전기가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25
    • 오는 10월 예정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코로나19로 취소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들면서 영광군이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했습니다.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 방역당국이 10월 대유행을 예고하자 오는 10월로 예정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모빌리티 엑스포는 지난 2018년부터 소형 전기차 등 전기로 움직이는 차세대 이동수단을 소개하고, 수출하는 행사로 매년 가을 열려왔습니다.
      2020-06-24
    •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잠잠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할 구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체 PC방과 노래방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PC방을 찾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물품을 일일이 소독합니다. 광주 33번 확진자가 일곡동의 한 PC방에
      2020-06-24
    • "추가 확진 막아라"..방역 '총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8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잠잠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관할 구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체 PC방과 노래방 방역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민방위복을 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PC방을 찾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까지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물품을 일일이 소독합니다. 광주 33번 확진자가 일곡동의 한 PC방에
      2020-06-23
    • 옛 전남도청 복원 앞서 5ㆍ18 총탄 흔적 찾는다
      옛 전남도청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생긴 총탄 흔적을 찾기 위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3D스캔, 전자파와 감마선촬영 등 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해 훼손되거나 외관상 드러나지 않은 탄흔을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건물의 경우 수차례 보수 작업이 이뤄졌던 만큼 탄흔 식별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종 검증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6-22
    • 초등학생 아들 폭행 혐의 30대 의붓아버지 경찰 조사
      의붓아버지가 초등학생 아들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0시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생 의붓아들을 폭행해 갈비뼈에 금이 가게 한 혐의로 3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의붓아버지가 아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분리조치하고, 상습적인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6-19
    • 17년 전에 머문 법..."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응급실 응급구조사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실과 다르게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현행법상 너무 제한돼있다 보니 환자를 돕고도 불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CG1. //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삽관, 정맥로 확보, 포도당 같은 수액투여 등 14가지.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부목을 이용한 신체 고정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처치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가 오가
      2020-06-19
    • 17년 전에 머문 법..."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응급실 응급구조사들의 불법 의료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실과 다르게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현행법상 너무 제한돼있다 보니 환자를 돕고도 불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삽관, 정맥로 확보, 포도당 같은 수액투여 등 14가지.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부목을 이용한 신체 고정 등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처치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환자의 생사가 오가는 순간에도 이 14개만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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