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차범근 축구교실' 전남 고흥서 무료 운영..'축구 꿈나무' 육성
      '차범근 축구교실'이 전남 고흥에서 무료로 운영됩니다. 고흥군은 사단법인 차범근 축구교실, 고흥군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받습니다. 앞서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월 차범근 감독과 만나,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범근 축구교실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할 것을 상호 합의했습니다. 군은 참가 학생의 유니폼 등 훈련용품과 장소를 제공하고, 축구교실은 전문
      2023-04-06
    •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채택…한국 5년 만에 복귀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현지시각으로 4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2차 회기 56번째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21년 연속으로 채택됐습니다.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다. 결의안은 북한에서 벌어지는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2023-04-05
    • 검찰, "정진상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 있어 보석 허가 부적절"
      검찰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보석을 허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정씨의 2회 공판에서 "정진상 피고인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유동규로부터 4억 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이 부분도 공소가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점을 고려하면 추가 범죄사실에 관해 새로 영장이 발부될 수도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구속 기간을 2개월 앞두고 보석 허가 여부를 논의한다는 것은 추
      2023-04-05
    • 국힘 김재원 최고위원, "논란 피하기 위해 당분간 공개 활동 중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당분간 공개 활동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에게 4월 한 달 동안 최고위 참석이나 언론 인터뷰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김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공개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4·3 기념일을 두고 격이 낮다고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2023-04-05
    • 고교생에게 건넨 '집중력 강화' 음료수..마약 검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시음 행사 음료수를 마신 고등학생 자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강남 일대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 2명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학생들이 마신 음료수 병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학원 근처에서 각각 40대와 20대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이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인데 지금 시음 행사 중"이라며 건넨 음료수를 받아
      2023-04-04
    • 박형준 부산시장, "엑스포 유치는 대한민국 전체의 꿈"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에게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는 대한민국 전체의 꿈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에서 주재한 BIE 실사단 환영 만찬에서 2030부산엑스포에 대한 전 국민 유치 열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실사단의 부산 방문 첫날 행사를 마무리하는 환영 만찬은 각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봄'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파트릭 슈페히트 BIE 행정예산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사단 8명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KTX 편으로
      2023-04-04
    •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초과 배출 업체 무더기 적발
      대기오염물질을 기준치보다 초과 배출한 여수산단 업체들이 무더기로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시는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을 기준치의 8배인 48ppm을 배출한 이일산업과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초과해 배출한 SY탱크터미널 등 대기오염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여수산단 업체 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했습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대기오염물질을 축소하거나 실제로 측정하지 않고 허위 성적서를 발행한 여수산단 12개 대기업을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2023-04-04
    • 국제 크루즈선 3년 만에 여수 입항..관광업계 '훈풍'
      【 앵커멘트 】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국제크루즈선 여수항 입항이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연말까지 2척이 더 입항할 예정이어서 관광업계에 조금씩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길이 186m, 축구장 2개 크기의 국제 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입항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온 승객과 승무원 등 600여 명을 태우고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여수에 도착한 겁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 크루즈선이 입항한 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 5개월 만입니다. " 깜
      2023-04-04
    •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하다 또 적발"
      대기오염물질을 기준치보다 초과 배출한 여수산단 업체들이 무더기로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시는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을 기준치 6ppm보다 8배 초과한 48ppm을 배출한 이일산업과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초과해 배출한 SY탱크터미널 등 대기오염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여수산단 업체 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했습니다. 또 폐수를 초과해 방류한 태경케미칼 여수공장과 남도꼬막 어업회사법인도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대기오염물질을 축소하거나 실제로 측정하지 않고 허위 성적서
      2023-04-04
    • 여수시 간부 공무원, 술자리서 여직원 성희롱 발언
      여수시청 한 간부 공무원이 술자리에서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A팀장은 최근 팀원들과 가진 저녁 술자리에서 부하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A팀장을 총무과로 대기발령시키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2023-04-03
    • 여수시 간부 공무원 술자리서 여직원들 성희롱..시, 감사 착수
      여수시청 한 간부 공무원이 술자리에서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청 A팀장은 최근 팀원들과 가진 저녁 술자리에서 부하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A팀장을 총무과로 대기발령시키고 감사에 착수했으며 결과에 따라 징계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여수시 공직사회에서는 성비위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수시청 5급 공무원 B씨는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간부 공무원 C씨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하
      2023-04-03
    • 서해해경청,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서해해경청은 어촌마을 비닐하우스나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해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입니다. 또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 주택 실내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재배하는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며 마약류 범죄가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3-04-01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8명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 발생했습니다. 어제(31일) 광주에서는 339명, 전남에서 35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일주일 전보다 135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지역사회 전파를 통해 감염됐고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3-04-01
    • 전라남도, 충북호남향우회에 고향 발전 협조 요청
      전라남도가 충북호남향우회를 초청해 고향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함평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충북호남향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설명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육성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전국 각지에서 전남 발전에 힘쓰는 출향 향우와의 교류·소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3-04-01
    • 여수항 개항 100주년·광주 서호벚꽃 축제 등 열려
      봄을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수시는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이순신광장에서 각계 인사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개항 100년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버스킹과 시화전을 선보이는 광주 문인협회 주최의 서호벚꽃축제와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에서 열리는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도 내일(2일)까지 이어집니다.
      2023-04-01
    • 노관규 시장, "윤 대통령이 경전선 도심 우회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시 최대 현안인 경전선 도심 통과 노선의 우회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31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하고 명품하천 사업에 동천 포함을 검토하도록 원희룡 장관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윤 대통령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정원박람회 개최와 경전선 도심통과 등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2023-04-0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 개장...흥행 돌풍 예감
      【 앵커멘트 】 세계적인 꽃축제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늘(1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흥행 돌풍을 예감하게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스팔트 도로를 잔딧길로 조성한 그린아일랜드에서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개장을 알리는 축포가 쏘아올려지고 1호 관람객은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받습니다. ▶ 인터뷰 : 김시석 / 인천시 중구(1호 관람객) - "진짜 홍학이 날개가 있는 새가 날아가지도 않고 여기 저수지에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여기
      2023-04-01
    • 윤석열 대통령, 순천시 최대 현안 경전선 도심 우회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시 최대 현안인 경전선 도심 통과 노선의 우회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31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하고 명품하천 사업에 동천 포함을 검토하도록 원희룡 장관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윤 대통령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정원박람회 개최와 경전선 도심통과 등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개회 선언에서 “좀 전에 브리핑 중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
      2023-04-01
    • 박원순 전 서울시장 묘소, 고향 창녕에서 모란공원으로 이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가 1일 예정보다 이른 새벽 시간에 이장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 관계자는 "직원들 출근 시간 이전에 이미 이장이 완료됐다"며 "정확한 시간이나 이장 예정 시간이 변경된 이유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 창녕군에 있던 박 전 시장의 묘는 이날 오후 3시 모란공원으로 이장될 예정이었습니다. 유족들이 이장 시간을 당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민주열사 묘역인 모란공원 이장을 둘러싼 논란과 마찰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전 시
      2023-04-01
    • 말레이시아 경찰, "김정남 유족, 유품 찾으러 안 와"
      6년 전 암살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유가족이 아직도 유품을 찾아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세팡 지방경찰청의 완 카마룰 아즈란 완 유소프 부청장은 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와 통화에서 "유품을 찾으러 아무도 오지 않았다"며 "(유품 처리는) 검찰과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귀중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달러를 포함한 다양한 화폐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철'이란 이름으로 여권을 만들어 해외를 떠돈 김정남은 201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화학무기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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