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광주 남구청장 경선, '허위 사실 유포' 최대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경선이 지역 국회의원의 지지 여부를 둘러싼 공방으로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속 허위사실 여부를 놓고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선거판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황경아 민주당 남구청장 예비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황 후보 측이 지난 28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해당 자료에는 지역구 현역인 정진욱 의원이 황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는 내용이 담
      2026-03-31
    • 새벽 오피스텔 들이닥친 4인조 특수강도...이웃이 살렸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여성이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20대 남성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30일 오전 3시쯤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한 중년 여성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강제로 침입한 뒤,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 4명은 휴대전화 외에도 다른 금품을 더 훔치기 위해 집 안 곳곳을 샅샅이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해 거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새벽 시간대 이웃집
      2026-03-30
    • 1년 전 같은 단지 실거래가도 '시가' 인정...법원, 아파트 증여세 부과 "정당"
      주택 증여세를 산정할 때 증여 시점보다 1년 이상 전에 거래된 같은 단지 유사 주택의 매매가도 시가로 인정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부부인 A씨 등이 성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한 채를 증여받은 뒤 기준시가인 11억 600만 원을 바탕으로 증여세 4,720만여 원을 납부했습니다. 하지만 세무당국은 2021년 3월 같은 단지 내 비슷한 아파트가 14억 5,000만여 원에 거래된 사실을 확인하
      2026-03-30
    • 이공계 최고 인재들도 "실패 두렵다"...과기원생 절반 이상 대기업·전문직 선호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인재들이 모인 4대 과학기술원 학생 10명 가운데 9명은 창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진로로는 대기업이나 전문직 등 안정적인 길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가 발표한 4대 과학기술원 재학생 302명 대상의 창업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졸업 후 창업을 진로로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10.9%에 불과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광주과학기술원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과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들이 가장 많이 희망하는
      2026-03-30
    • 미 보수 심장부도 '이란 지상전' 반대...트럼프 지지층 분열 조짐
      미국 보수 진영의 최대 연례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결정을 두고 핵심 측근들 사이에서 이견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28일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에서 25~28일 열린 회의에서 맷 게이츠 전 연방 하원의원과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 등이 신중론을 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수의 연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정책을 옹호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됐던 게이츠 전 의원은 26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지상 공격은 미국을 더
      2026-03-30
    •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BTS '아리랑', 英 이어 美 메인 앨범 차트도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영국에 이어 미국 메인 앨범 차트 정상까지 휩쓸었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30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실물 음반 판매량에 스트리밍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매겨집니다. 이번 집계 기간 '아리랑'은 64만 1,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해당 집계 방식이 도입된 2014년 12월 이
      2026-03-30
    • '삼고초려' 끝에 대구 등판하는 김부겸...민주당 "전폭 지원" 약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김 전 총리는 30일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발표합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엽니다. 김 전 총리 측은 대구 시민의 자존심과 변화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곳에서 다시 한번 담대하게 나아가자는 뜻을 담아 해당 장소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8년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2026-03-30
    • 건조함 달래줄 봄비 전국 확대...낮 최고 21도로 포근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권 남부와 경상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어 밤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충청권 북부 지역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30~80mm, 특히 산지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부산과 울산 등 경남 지역은 10~5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최고 60mm 이상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2026-03-30
    • 박지원, 민형배 후원회장 전격 사임... "당규 위반인 줄 몰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민형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박지원 의원이 당규 위반 논란 끝에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27일 박지원 의원실은 중앙당의 지침을 확인한 뒤 민 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 후보 측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박 의원을 비롯한 중량급 인사들이 캠프에 대거 합류했다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현역 의원이나 지역위원장이 특정 출마 예정자의 후원회장을 맡는 것은 당규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박 의원 측은 현역 의원이
      2026-03-27
    • 텔레그램 의뢰받고 현관문에 인분 테러...경찰, 정보 유출 '배달앱' 압수수색
      돈을 받고 다른 사람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거나 벽에 래커로 욕설을 적는 이른바 '보복 대행'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7일 경기 시흥과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보복 테러를 저지른 일당 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의뢰를 받은 뒤, 지난 1월 피해자 아파트 대문에 인분을 뿌리고 욕설 낙서를 하는 등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대상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배달업체인 배달의민족 외주사에 상담
      2026-03-27
    • 오스트리아, 14살 미만 소셜미디어 전면 금지..."부모 통제 불가능"
      오스트리아 정부가 14살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집권 연정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 보호를 위한 소셜미디어 접근 차단 합의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독성이 강한 알고리즘과 각종 유해 콘텐츠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안드레아스 바블러 부총리는 소셜미디어의 중독적인 특성 탓에 부모가 자녀의 사용을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소셜미디어의 위험성이 크게 간과되어 왔다며 단호하게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6-03-27
    • 12ㆍ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잔해 분류, 한 달 반 만에 마무리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잔해 분류 작업이 한 달 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분류된 잔해 조사를 이어가는 동시에 사고 현장 전면 재수색도 곧 진행할 전망입니다. 27일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공항소방대 뒤편에 보관돼 있던 잔해 분류 작업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해당 잔해는 참사 초기 수습된 뒤 1년가량 노상에 보관돼 있었으며, 유가족의 요구로 지난달 12일부터 이물질 제거와 분류, 건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해로 추정되는 물체 80점이 발견
      2026-03-27
    • 민주당 정책배심원 경선 토론회, 목포서 열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들이 처음 도입된 정책배심원 토론회에서 치열한 쟁점 공방을 펼쳤습니다. 오늘(27일) 목포에서 열린 권역별 토론회에서는 5명의 후보들이 국립의대 입지와 반도체 투자 유치 등을 놓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으며, 배심원단이 질의한 인구 소멸과 신재생 에너지 문제에 대해 각자의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권역별 정책배심원 심층 토론회는 내일 순천과 모레 광주에서 잇따라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6-03-27
    • 강기정ㆍ신정훈 단일화 전격 합의…경선 최대 변수될까?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강기정, 신정훈 후보가 전격적으로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3~4위권에 머물던 두 후보가 손을 맞잡으면서, 이번 단일화가 3파전으로 재편되고 있는 경선판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신정훈 두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목포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를 마친 뒤 마주 앉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주말 동안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 후보를 내세우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 싱크 : 강기정/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
      2026-03-27
    • 담뱃값 1만 원 시대 오나...보건복지부 "OECD 평균 수준 인상 검토"
      정부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11년째 묶여있는 담뱃값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습니다. 이번 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2015년 이후 4,500원으로 동결됐던 담배 가격을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겠다는 내용입니다.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국들의 평균 담뱃값이 9,869원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국내 담뱃값도 1만 원대 안팎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부는 가격 인상과
      2026-03-27
    • '2명 중태' 창원 흉기 난동, 남성이 범행 후 자해 추정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36분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인 20대 여성과 목 부위를 크게 다친 30대 남성을 각각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현재 병원으로 옮겨진 두 사람 모두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아파트 인근에서 상가 쪽으로 흉기에 찔린 여성이 구조를 요청하
      2026-03-27
    • 황경아 "탈락 후보들과 한 팀…남구청장 3선 저지"
      민주당의 광주 남구청장 경선 후보가 2인으로 좁혀진 가운데,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4명의 후보들이 단일화를 확정했습니다. 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김용집, 성현출, 하상용 등 3명의 후보와 단일화를 이뤘다고 밝히며, 끝까지 하나의 팀으로 연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밤 10시 반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예비경선을 통해 광주 남구청장 경선에 김병내, 황경아 등 2명, 광주 북구청장 경선에 김동찬, 문상필, 신수정, 정다은, 조호권 등 5명이 진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6-03-27
    • 매니페스토실천본부 "혐오·증오 대신 정책 경쟁"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후보자들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매니페스토 네트워크는 어제(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혐오와 분열의 정치 대신 정책으로 경쟁하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후보자들에게 정책선거 실천 서약을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전국의 유권자들에게도 정책 선거를 요구하는 주체로 나서야 한다며 온라인 서명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2026-03-27
    • 후보 간 합종연횡 본격화...3파전 구도 양상 재편되나?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후보들 간의 합종연횡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치열한 정책 대결 이면에서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선거판이 3파전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을 찾은 민형배, 주철현 두 후보가 나란히 단상에 올랐습니다. 두 후보는 전남 동부권의 석유화학·철강 산업 활성화와 공공의대 설립, 반도체 산단 유치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해 뜻을 같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찍부터
      2026-03-26
    • 민주당 후보 5인, 정책·현안 놓고 날선 공방
      【 앵커멘트 】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경선 후보 5명이 맞붙은 KBC 초청 TV 토론회에서는 치열한 정책 검증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청사 입지와 의대 유치 문제, 그리고 20조 원에 달하는 지원금 활용 방안을 두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초대 통합특별시장 후보 5명이 격돌한 KBC TV 토론회의 백미는 후보자들이 서로 상대방의 공약을 검증하는 '주도권 토론'이었습니다. 먼저 불을 지핀 소재는 전남 공공의대와 통합 청사의 입지 문제였습니다. 공론화위원회나 대학 자율에 맡길 게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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