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신종코로나 진단 검사 병원 광주ㆍ전남 1곳 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가 가능한 기관이 전국 50여 곳의 병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광주 전남의 병원은 단 한 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기관의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50여 곳의 병원을 선정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6시간만에 확인할 수 있는 PCR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는 신청 병원이 전남대병원뿐이어서 지역에 유일한 검사 가능 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2020-02-07
    • "16번 확진자 개인정보, 시청 보고 1시간 내 유출"
      16번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유출된 것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6번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오전 11시쯤 광산구청 상급자들과 광주시에 보고됐고,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 낮 12시에 게시된 점으로 미뤄 1시간 사이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 대상을 좁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무분별하게 생산되는 가짜뉴스를 확인하기 위해 SNS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2-07
    • '19일부터 24일까지' 16번 확진자 동선 미공개..왜?
      【 앵커멘트 】 국내 16번째이자 광주 첫 확진자의 양성 판정이 지난 4일 아침에 나왔지만 아직도 입국 직후 6일간의 동선이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이후부터의 동선만 공개한다는 정부의 지침 때문인데, 오히려 시민들의 불안감과 추가 감염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7번 확진자가 발생한 구리시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확진자의 양성판정이 내려진 지 11시간만인 그제(5) 오후 2시쯤 동선을 파악해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2020-02-07
    • '19일부터 24일까지' 16번 확진자 동선 미공개..왜?
      【 앵커멘트 】 국내 16번이자 광주 첫 확진자의 양성 판정이 나온 것은 지난 4일 아침이었습니다. 지금까지 60시간 정도가 흘렀는데요. 아직도 입국 직후인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이 6일간의 일정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7번 확진자가 발생한 구리시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확진자의 양성판정이 내려진 지 11시간만인 어제 오후 2시쯤 동선을 파악해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싱가포르 출
      2020-02-06
    • 불법유통 염산 추정물질 40리터 유출..경찰 수사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염산 추정물질 40여 리터가 도로로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5) 오후 2시 반쯤 진도군 군내면의 한 도로에서 20리터 크기 액체류 보관통 180여개를 싣고 가던 1톤 트럭의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백여 개의 통이 쏟아져 염산 추정물질 40여 리터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중화제를 살포해 안전조치를 마쳤으며, 경찰은 운전자가 염산을 김 생산 어가 등에 불법으로 유통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0-02-06
    • [LTE] 첫 확진 환자 격리된 전남대병원은?
      【 앵커멘트 】 광주에 첫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격리시설인 전남대병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병원 측은 차분하게 환자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추가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전남대병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광주에서 발생한 첫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어제(3) 저녁 6시 반쯤 이 곳 전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2-04
    • "첫 확진 환자 상태 위급하지 않고 안정적"
      16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대병원 국가지정격리병동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의 현재 상태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처음 병원에 왔을 때보다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처음으로 확진자가 격리된 전남대병원은 자외선 소독기 등을 동원한 소독 작업과 함께 입출입자 관리를 실시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2020-02-04
    • 흐린 날씨 주말 계속..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흐린 날씨는 주말에도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2도,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0도 분포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1m도 잔잔하겠습니다.
      2020-01-31
    • '해경 VTS 선정 논란' 2019 한국방송기자대상 수상
      해경의 해상교통관제 사업에서 불거진 유착 정황과 부실한 심사제도를 집중보도한 kbc 탐사보도가 2019 한국방송기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가 개최한 제 11회 한국방송기자대상 시상식에서 kbc 탐사사회팀 최선길 고우리 정의석 기자가 보도한 '해경 VTS 선정 논란'보도가 2019 올해의 한국방송기자'대상' 지역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습니다. '해경 VTS 선정 논란'보도는 2백억 규모의 해경의 해상교통관제 센터 장비 개선 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나 유착 정황과 부실한 심사제도를 집중보도해
      2020-01-31
    • 산발적 빗방울 낮까지 계속..출근길 주의
      밤부터 시작된 빗방울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5밀리미터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졌고, 낮 최고 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구름많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소폭 오르겠습니다.
      2020-01-31
    • 영광 다세대 주택서 불..70대 부부 연기흡입
      영광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79살 A씨 부부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0-01-31
    • "동남아도 불안하다" 우한폐렴에 여행업계 '휘청'
      【 앵커멘트 】 우한폐렴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여행업계가 입는 타격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여행은 사실상 100% 취소된 데 이어 동남아 여행 취소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베트남 여행을 계획했던 문형종씨는 고민 끝에 여행을 취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우한폐렴에 대한 공포가 갈수록 더해지는 가운데, 동남아도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문형종 / 베트남 여행 취소 - "사실 이제
      2020-01-29
    • "동남아도 불안하다" 우한폐렴에 여행업계 '휘청'
      【 앵커멘트 】 우한폐렴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여행업계가 입는 타격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여행은 사실상 100% 취소된 데 이어 동남아 여행 취소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베트남 여행을 계획했던 문형종씨는 고민 끝에 여행을 취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우한폐렴에 대한 공포가 갈수록 더해지는 가운데, 동남아도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문형종 / 베트남 여행 취소 - "사실 이제
      2020-01-29
    • 인터넷서 마약 구매해 상습 투약 일당 검거
      인터넷에서 사들인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메스암페타민 마약을 투약하는 등 인터넷에서 구매한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39살 유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텔을 돌아다니며 마약을 투약하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0-01-29
    • 대체로 흐림..낮 최고 기온 7~11도 어제와 비슷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광주 전남 전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4도, 순천 5도 등 1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0도, 목포 7도 등 7~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해상에 천둥 번개가 곳곳에서 치겠고 파도도 0.5~2m로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01-29
    •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대체로 원활..바닷길 통제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고속도로와 국도는 평소 주말 수준을 보이며 대체로 원활했습니다. 반면, 비와 함께 파도가 높게 일면서 일부 뱃길은 통제돼 막바지 섬 귀경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량들이 줄 지어 서울로 향하는 톨게이트를 지나갑니다. 늦은 귀경길에 나선 아들은 고향에 남겨둔 100세 노모 걱정에 발걸음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김철규 / 귀경객 - "어머니가 병원에 계셔서 조금 마음이 안 편한데, 요양병
      2020-01-27
    • '직장 문 닫고, 월급 못 받고' 설에도 웃지 못하는 근로자들
      【 앵커멘트 】 민족 대명절인 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웃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장이 문을 닫거나, 임금이 체불되는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들인데요. 올해는 광주 전남의 체불임금액이 천억 원을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평동공단의 한 공장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차례상이 펼쳐지고, 고향에 가지 못하게 된 근로자들이 절을 올립니다. 노동조합을 설립해 임금협상에 나서자 회사가 이에 맞서 직장폐쇄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2020-01-24
    • '공사 수주 미끼' 10억 원 편취한 60대 징역형
      공사 수주를 미끼로 10억 원 상당을 편취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지인인 A씨에게 공사수주 등의 명목을 이유로 9억9,6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66살 B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B씨의 범행 기간과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를 회복시켜줄 가능성도 낮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0-01-23
    • 설 앞두고 광주 전남 익명 기부 잇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전남 곳곳에서 익명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하남동주민센터는 2011년부터 명절 전후로 쌀과 과일을 기부해온 익명의 기부자가 22일 새벽 사과 50상자와 떡 50봉지를 기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곡성군 곡성읍은 익명의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46만7천 원을 기부해 저소득 아동과 노인 9가구에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1-22
    • 화정2지구 주거개선사업 무효 '후폭풍'..수백억 소송 임박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대법원에서 사업 무효 판결을 받은 화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자인 LH는 서구청을 상대로 130억 원 규모의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했고, 피해 주민들도 잇따라 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사를 멈춘 부지 안은 잡풀만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돼온 화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입니다. 10년 이상 지지부진했던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LH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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