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농촌 활로, 지자체가 나서야
【 앵커멘트 】 코로나19의 여파로 내수 시장이 위축되면서 농민들의 걱정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재고를 다 처리하지 못한 마늘의 수확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감자를 판매하는 강원마트 홈페이지입니다. 오전 10시에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감자 만 박스가 1분여 만에 매진됐습니다. 한 상자 5,000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마스크'보다 사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