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던지기 수법' 추적 끝에 마약판매책 붙잡혀
      특정 장소에 물건을 두고 오는 방식으로 거래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사용한 마약판매책이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그제(30)새벽 3시쯤 광주 서구 상무지구의 한 도로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자와 접선한 뒤 던지기 수법으로 시가 100만 원 상당의 합성 대마와 필로폰 등을 판매하려 한 2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약 판매를 위해 A씨가 광주에 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밤샘 잠복에 나선 결과 추격전 끝에 A씨를 붙잡았으며 검거 과정에서 경찰관이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
      2020-04-01
    • '박사방 참여 1만 5,000 명' 추정..지역 수사는?
      【 앵커멘트 】 사이버 성착취 범죄가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경찰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박사방'에 참여한 텔레그램 계정이 만오천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수사 기관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디지털성착취 범죄, 이른바 '박사방'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박사방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조주빈의 휴대전화와 암호화폐 거래내역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
      2020-03-31
    •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법규 위반 최다 '광주 서초교 앞'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차량으로 인한 교통법규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서초등학교 앞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 장비 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구 서초교 앞으로 일 평균 31.8건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는 주월초가 16.3건, 치평초가 12.9건, 월산초가 12.3건 순이었습니다.
      2020-03-31
    • '경찰이 성매매 사이트 회원가입' 의혹..수사 착수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업자로부터 확보된 휴대전화 번호 목록 만4천여 개 가운데 지역 경찰관 3명의 휴대전화번호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정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3-31
    • 코로나19 사태에 예술계 '고사 직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문화 예술계가 고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공연은 전부 중단되거나 연기됐고, 개학 연기로 학교나 학원 강사 수입도 사라져 예술계 종사자 들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어야 할 연습실이 텅 비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준비됐던 시립예술단의 공연은 모두 9건, 8건은 연기됐고, 1건은 아예 취소됐습니다. ▶ 인터뷰 : 양승수 /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지원과장
      2020-03-31
    • 코로나19 사태에 예술계 '고사 직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문화 예술계가 고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공연은 전부 중단되거나 연기됐고, 개학 연기로 학교나 학원 강사 수입도 사라져 예술계 종사자 들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어야 할 연습실이 텅 비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준비됐던 시립예술단의 공연은 모두 9건, 8건은 연기됐고, 1건은 아예 취소됐습니다. ▶ 인터뷰 : 양승수 /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지원과장
      2020-03-30
    • 흐리다 오후부터 갬..낮 최고 13~19도
      월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흐리다 오후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9도 분포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가량 올라 아침 기온과 10도 이상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모레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확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로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20-03-30
    • 목포 확진자 부부 감염경로 추정 동선 나와
      전남 7,8번째 확진자인 목포 노점상 부부의 감염경로로 추정되는 추가 동선이 확인됐습니다. 목포시는 확진자 부부의 감염경로를 찾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앞서 확인된 8일과 16일 예배 외에도 지난 5일 70여 명이 참석한 무안만민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증상이 나타났던 서울 확진자도 이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돼 이 예배가 목포 노점상 부부의 감염경로였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03-27
    • 비 그친 뒤 '쌀쌀'.. 주말까지 계속
      금요일인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오전까지 내리던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7도, 낮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의 경우 2~4m로 높게 일겠고, 남해 앞바다는 1~2m 높이로 일겠습니다.
      2020-03-27
    • '기초지자체도 긴급생활비 지원'..효과는?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긴급 지원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시군 단위의 기초지자체들도 잇따라 긴급 생활비 지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군이 재난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화순군 내 소상공인이며, 사업장과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1
      2020-03-27
    • 오전까지 비 5mm 더 내려..오후부터 찬 바람 불어 '쌀쌀'
      어제부터 광주 전남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 오전까지 5mm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여수와 장흥 등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있으니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비가 그치는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0도에서 20도 분포를 기록하겠습니다.
      2020-03-27
    • '기초지자체도 긴급생활비 지원'..효과는?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긴급 지원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시군 단위의 기초지자체들도 잇따라 긴급 생활비 지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군이 재난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화순군 내 소상공인이며, 사업장과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1
      2020-03-26
    • 'N번방 영상 봤다' 자수한 20대 독극물 섭취
      성착취 동영상이 유통되는 일명 'N번방'의 영상을 봤다는 20대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젯 24일 밤 11시 50분쯤 'n번방 동영상을 봤다'며 자수를 하러온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독극물을 먹은 사실을 확인해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n번방의 회원은 아니지만 관련 동영상을 봤으며 휴대전화에 관련 영상이 보관돼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3-25
    • 났다하면 인명피해 화재..왜?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불이 자주 나는 것도 문제지만 한 번 났다하면 산 전체를 불태우거나, 심지어 사람이 숨지는 등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봄 기운으로 가득했던 산야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화재가 났던 담양 현장입니다. 여전히 탄 냄새로 가득한데요. 헬기 8대와 70여 명 넘는 인력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큰 불길을 잡는데만 2시간이 넘게 걸렸습
      2020-03-25
    • 났다하면 인명피해 화재..왜?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불이 자주 나는 것도 문제지만 한 번 났다하면 산 전체를 불태우거나, 심지어 사람이 숨지는 등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봄 기운으로 가득했던 산야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화재가 났던 담양 현장입니다. 여전히 탄 냄새로 가득한데요. 헬기 8대와 70여 명 넘는 인력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큰 불길을 잡는데만 2시간이 넘게 걸렸습
      2020-03-24
    • "전두환 불법재산 감춘 차명계좌 있다"..파장
      【 앵커멘트 】 천억 원의 추징금을 미납하고 있는 전두환 씨가 불법재산을 차명계좌로 빼돌려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전 씨의 호화골프와 오찬을 폭로했던 임한솔 민생당 정의사회구현특위위원장은 전 씨의 불법재산 관리방식과 차명계좌 관련 인물을 지목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97년 뇌물수수 혐의로 2천2백여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전두환 씨. 천억 원이 넘는 추징금이 미납상태인데도 최근까지 골프를 치고, 강남의 음
      2020-03-24
    • "전두환 불법재산 감춘 차명계좌 있다"..파장
      【 앵커멘트 】 전두환 씨가 재산을 차명계좌로 빼돌려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인물은 임한솔 민생당 정의사회구현특위위원장으로 정의당 부대표 시절 전 씨의 호화골프와 오찬을 폭로했는데요 전 씨의 구체적인 재산 관리 방식과 관련 인물을 지목하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97년 뇌물수수 혐의로 2,200여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전두환 씨. 천억 원이 넘는 추징금이 미납상태인데도 최
      2020-03-23
    • 문 열린 차량 노려 금품 털이 10대 검거
      문이 열려있는 차량을 노려 금품을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과 21일 화순과 광주 동구, 북구 등지에서 주차돼 있는 차량에서 1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차 문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열쇠가 있는 차를 발견하면 차를 몰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3-23
    • 마스크 판매 허위 광고로 수천만 원 챙긴 20대 기소
      마스크를 판다며 허위 광고를 해 수천만 원을 챙긴 20대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달 8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마스크 5천 장을 판매한다며 구매자를 속여 1,380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해부터 물품 사기로 2,200여 만 원을 받은 혐의로 29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코로나19 대응단을 구성해 관련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선 상태입니다.
      2020-03-20
    • 추가 확진 없음..긴급 지원 방안 23일 발표
      20일 광주 전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광주의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 관련 9명, 해외여행 감염자 8명, 기타 1명 등 모두 18명이며 전남 확진자는 5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운 시도민들을 위해 긴급 생활비 지원 방안을 검토해 오는 23일쯤 발표할 계획입니다.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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