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후배 경찰에 청탁ㆍ알선' 1억 원 받은 전직 경찰 구속
      후배 경찰관에게 청탁ㆍ알선을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사건 관계자에게 돈을 받은 전직 경찰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2단독 박민우 부장판사는 자신이 친분이 있는 광주경찰청 책임 수사관 A 경위에 대한 청탁ㆍ알선 명목으로 사건 관계인에게 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 B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A 경위도 지난 2016년 알선 수재 혐의로 자신이 수사했던 용두동 지역주택조합장에게 검사 출신 변호사를 알선하고, 2018년 수사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기
      2021-10-17
    • 18일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3단계..유흥ㆍ노래방 유지
      18일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18일부터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하는 대신,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 2시간 완화했습니다. 당초 밤 12시까지 연장될 예정이었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운영 시간은 밤 10시까지만 허용하는 것으로 방침이 변경됐습니다.
      2021-10-17
    • 광주 장애인 진로ㆍ직업 통합박람회 20~21일 개최
      장애 학생의 진로를 설계하고 구직 장애인의 취업을 돕는 통합 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16개 장애 관련 기관ㆍ단체가 협업하는 이번 통합 박람회는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3D, 증강현실 등 직무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대학 학과 체험과 진학 상담도 제공합니다.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지역 16개 기업도 참여해 채용 정보와 개별 면접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1-10-17
    • 청소년 노출 영상 미끼로 성착취 20대 징역 6년
      여성 청소년들에게서 노출 영상을 받아낸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성 착취를 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3부는 지난해 2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 피해자에게 성적 행위를 촬영한 영상을 받아낸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강간하는 등 성착취를 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김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지난 2017년에도 동종 범죄를 저질러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1-10-17
    • 전두환 항소심 18일 광주지법서..전일빌딩 탄흔 조사
      18일 전두환씨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이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18일 오후 2시부터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 전 씨는 재판부로부터 불출석 허가를 받아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재판에서는 전 씨 측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광주 전일빌딩 탄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증거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1-10-17
    • 전남 학생 감염 확산..사흘간 19명 확진
      전남의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례 한 중학교에서 4명, 구례 모 초등학교에서 7명, 목포의 한 중학교에서 4명 등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전남에서만 19명의 학생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오늘도 구례에서 확진된 초등학생의 가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는 4명, 전남은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15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 열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구미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며, 광주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286명이 출전합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취소됐습니다.
      2021-10-15
    • 전남 학생 감염 확산..사흘간 19명 확진
      전남의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례 한 중학교에서 4명, 구례 모 초등학교에서 7명, 목포의 한 중학교에서 4명 등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전남에서만 19명의 학생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오늘도 구례에서 확진된 초등학생의 가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는 4명, 전남은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15
    • 광주 사회서비스원, 개원 1주년 비전 선포ㆍ정책포럼
      개원 1주년을 맞은 사회서비스원이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 포럼을 열었습니다.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스마트한 사회서비스, 즐겁게 상생하는 일자리, 돌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비전으로 정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설립된 광주 사회서비스원은 복지 현장에서의 공공 부문 확대를 위해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주 복지 허브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1-10-15
    • '지역 예술 관광 활성화' 광주 동구 예술여행센터 개관
      지역 예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구예술여행센터가 예술의 거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동구는 광주미로센터 3~4층을 리모델링해 예술 관광벤처를 인큐베이팅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강연회, 워크숍을 진행하는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예술여행센터를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앞으로 예술 관광 스타트업 기업 육성과 여행 트렌드 분석, 1인 콘텐츠 제작 등 예술여행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1-10-15
    • 다음 달 일상 회복 앞두고 거리두기 규제 대폭 완화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광주ㆍ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2주간 연장되지만,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 사적 모임은 현재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허용하도록 변경되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에서 밤 12시까지 2시간 연장됩니다. 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은 광주의 경우 밤 12시까지 연장이 확정됐고, 전남의 경우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광주에서는 결혼식 참석자 수를 최대 250명까지 완화하고 운동
      2021-10-15
    • 광주ㆍ전남 초광역 협력사업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초광역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광역 협력전략보고회에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스마트 메가시티와 글로벌에너지 허브 구축, 달빛철도를 통한 경상권 협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군 공항 이전 등 현안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멀어졌던 광주ㆍ전남의 상생 발전과 거리감도 좁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대구 달빛동맹과 목포 여수 남해 거제를 잇는 남해안 신성장 해양
      2021-10-14
    • 목포ㆍ구례 초ㆍ중학교서 학생 11명 확진
      목포와 구례 등 전남 3개 초ㆍ중학교에서 학생 11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13일과 14일 구례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4명, 초등학교에서 3명이 확진됐고, 목포의 한 중학교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일부 학생들이 학원이나 영재원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4명, 전남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14
    • 캐스퍼 취득세 지원 조례 개정 '먹구름'..시의회 반발
      광주시민에게 캐스퍼 취득세를 지원해주는 조례 재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2일 광주시가 캐스퍼를 구매한 광주 시민에게 취득세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광주시의회가 사전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불쾌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을 목표로 시의회와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1-10-14
    • 광주시, 어등산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취소 통보
      광주시가 서진건설에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서진건설과 어등산 관광단지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사업 제안 공모지침서에서 정한 우선협상대상자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청문 절차 등을 거쳐 사업자 선정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전문가와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T/F를 구성해 기존 민간개발을 비롯해 공공개발 등 사업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1-10-14
    • 목포ㆍ구례 초ㆍ중학교서 학생 11명 확진
      목포와 구례 등 전남 3개 초ㆍ중학교에서 학생 11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13일과 14일 구례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4명, 초등학교에서 3명이 확진됐고, 목포의 한 중학교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일부 학생들이 학원이나 영재원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4명, 전남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0-14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사실상 불가능
      【 앵커멘트 】 올해 안에 목표로 했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가 공장 이전 예산 마련을 위해 현재 공장을 상업용지로 변경해 매각하겠다는 생각인데, 광주시는 관련법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입니다. 지구단위계획 지정대상지역의 조건을 "유휴 토지 또는 대규모 시설의 이전부지"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현재 공장
      2021-10-13
    • 김부겸 "군 공항 이전, 지역 간 합의가 먼저"
       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정부 역할보다 지역 간 합의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3)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 상상공작소를 방문한 김 총리는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합의가 있어야 정부의 지원방안을 내놓을 수 있다며,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협의체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현재 군 공항 이전 부지에 대한 가격을 재산정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국무총리 - "여러
      2021-10-13
    • 김부겸 "군 공항 이전, 지역 간 합의가 먼저"
      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정부 역할보다 지역 간 합의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3일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 상상공작소를 방문한 김 총리는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합의가 있어야 정부의 지원방안을 내놓을 수 있다며,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협의체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현재 군 공항 이전 부지에 대한 가격을 재산정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1-10-13
    • 세방리튬배터리공장 평동산단에 준공..250명 고용 창출
      세방리튬배터리공장이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습니다. 세방전지는 지난 1월 1,150억 원을 투자해 광주 평동산단에 착공한 세방리튬배터리공장 공사와 시운전을 9개월만에 마무리하고 오늘(13)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세방리튬배터리공장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으로 내년 2월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데, 25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데 예정입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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