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새해 첫 날에도 확산세 계속..광주72ㆍ전남31명
      새해 첫 날에도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는 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와 관련해 13명이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 중이던 동구의 요양병원에서도 10명이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기존에 확진자가 나왔던 광양 초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3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2-01-01
    • 내일 새벽 일부 지역에 눈ㆍ비..전남 동부 건조주의보
      새해 첫 날인 오늘(1)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고 낮 최고 기온도 3도에서 8도 분포에 머무르는 등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내일(2)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0도,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 등 전남 동부권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1-01
    • 무안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검출
      무안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육용오리 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무안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중수본은 한파나 폭설 기간 동안 농장 소독이 어려운 만큼 사람과 차량의 가금농장 출입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1-01
    • 순천만국가정원 운영 업체, 48명 집단 해고 '파문'
      순천만국가정원 위탁운영사 직원들이 집단으로 해고통보를 받아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 운영 수탁사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소속 노동자 48명에게 집단 해고 통보를 보냈습니다. 이에 반발해 해고 통보를 받은 노동자 48명은 순천시청 3일 일부를 점거한 뒤 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순천만 국가정원을 시청이 직접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2-01-01
    •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코로나19 확진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서 청장은 지난달 27일 장학금 기탁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지만, 이후 진행된 추가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서 청장은 지난 28일 광주 5개 구청장이 모인 외부 행사에 참석했지만, 29일 있었던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구청장들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1-01
    • [연말기획]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확산세..새해도 불투명
      【 앵커멘트 】 2021년을 돌아보는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로 광주 전남의 코로나 1년을 되돌아봤습니다. 올해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도 컸던 한 해였는데요. 돌파감염에 변이 바이러스까지 이어지며 일상회복의 꿈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1년의 시작부터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는 거셌습니다. 종교단체와 국제학교, 요양병원 등에서 백여 명의 확진자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가장 을씨년스런 설 명절을 보내기도
      2021-12-31
    • 목욕탕ㆍ병원 등 산발적 확진..광주 86명ㆍ전남 42명
      2021년의 마지막날인 오늘(31일)도 광주.전남에서 백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는 오늘 86명이 확진됐는데, 광주의 한 경찰서 수사팀장이 확진돼 동료 직원 등 접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순천과 여수에서 목욕탕발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소록도병원 입소자 전수검사에서도 확진이 잇따르면서 오늘 하루 4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31
    • 광주공공의료원 예타 면제 여부 지연..차질 우려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공공의료원 설립을 놓고 정부의 예비 타당성 면제 결정이 내려지지 않으면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8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광주의료원 사업이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예타 조사에 2년 가까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조사 면제를 요구해왔지만 기재부는 광주광역시의 준비가 부족한 점 등을 들어 면제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12-31
    •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 6만 4천여 명 확정
      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을 받게 될 시민이 6만 4,000여 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국방부가 최근 고시한 군용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 지정에 따르면 광주 비행장 소음대책 지역은 29개 동으로 6만 4,094명이 보상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보상금은 소음 수치를 기준으로 주민 1명 기준 월 6만 원, 4만 5,000원, 2만 원씩 지급되며, 전입 시기나 근무지 등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습니다.
      2021-12-31
    • 목욕탕ㆍ병원 등 산발적 확진..광주76ㆍ전남20명
      2021년의 마지막날인 31일도 광주·전남에서 100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는 오늘 76명이 확진됐는데, 광주의 한 경찰서 수사팀장이 확진돼 동료 직원 등 접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순천과 여수에서 목욕탕발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소록도병원 입소자 전수검사에서도 확진이 잇따르면서 오늘 하루 2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31
    • 광주 누적 확진자 8천 명 돌파..광주68ㆍ전남57명
      전국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23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오늘 저녁 6시까지 68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57명이 확진된 전남은 고흥의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목포와 나주에서는 경찰과 공무원 등이 확진판정을 받아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12-30
    • 광주광역시, 캐스퍼 구매 시민 73명에 1,300만 원 지원
      광주광역시가 올해 캐스퍼를 구매한 시민 73명에게 보조금 1,3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캐스퍼를 구매한 광주시민들에게 취득세를 지원해주는 조례에 따라 올해 73명에게 보조금 1,300만 원을 지급했으며 내년에도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보조금 지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급 대상은 캐스퍼를 신규 구매해 광주광역시에 취득세를 납부한 광주 시민과 법인입니다.
      2021-12-30
    • '10% 할인' 광주 상생카드 혜택 내년 6월까지 계속
      광주 상생카드 사용액 10% 할인이 내년 6월까지 이어집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내년 6월까지 사용액의 10%를 지원하는 광주 상생카드 발행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1조 2,000억 원 이상 판매됐던 광주상생카드는 내년에도 6월까지 6,000억 원 규모가 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12-30
    • 광주 누적 확진자 8천 명 돌파..광주64ㆍ전남19명
      전국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는 12월에 역대 월별 최다 확진자인 1,600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8,000명을 돌파했고, 29일의 경우 역대 세 번째로 일일 확진자 100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전남은 고흥의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목포와 나주에서는 경찰과 공무원 등이 확진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오후 2시까지 64명, 전남은 1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12-30
    • '쉽지만 어려운 나눔' 실천한 이웃들, 명예의 전당에
      【 앵커멘트 】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자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지만 실천에 옮기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넉넉하지 않은 생활에도 수십 년간 나눔을 실천해온 평범한 이웃들이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3평 남짓, 작은 구둣방에 빨간 돼지저금통이 놓여있습니다. 구둣방 주인 김주술씨는 손님에게 받는 구두수선비 가운데 10~20%를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15년 넘게 쌓인 돈은 2천만
      2021-12-29
    • 거리두기 강화에도 확산세 계속..광주 82명ㆍ전남 41명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60명, 27일 70명, 28일 80명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북구의 초등학교에서 1명, 남구의 초등학교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와 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 확진자는 82명, 전남은 41명이 추가됐습니다.
      2021-12-29
    • [집중2]전방ㆍ일신방직에 '프리미엄 쇼핑몰' 들어설까?
      【 앵커멘트 】 전방ㆍ일신방직 개발 협상이 진척을 보이면서 어떤 시설들이 들어서게 될 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대형마트 대신 그동안 광주에 없던 프리미엄 쇼핑몰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방ㆍ일신방직 개발에 광주시는 아파트가 아닌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위주 개발이라는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전방ㆍ일신방직 부지의 면적은 모두 29만 제곱미터, 개발용도에 따라 주거 지역이나 일반 상업 지역, 중심 상업지역
      2021-12-29
    • 거리두기 강화에도 확산세 계속..광주66ㆍ전남27명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60명, 27일 70명, 28일 80명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북구의 초등학교에서 1명, 남구의 초등학교에서 2명에 확진자가 나와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 기준 광주 확진자는 66명, 전남은 27명이 추가됐습니다.
      2021-12-29
    •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 감염여부 2시간 만에 확인"
      다음달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확인 검사가 30일부터 빨라질 전망입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2시간 만에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증폭 시약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전달받아 오는 30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는 최장 5일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마저도 질병관리청에서만 확인이 가능해 정확한 확산 규모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2021-12-29
    • 사업자 취소 집행정지 신청 기각..어등산 해법 찾을까
      【 앵커멘트 】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시는 어등산 사업 재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설 수 있게 됐는데, 꼬일 데로 꼬였던 어등산 개발이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법원이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자 취소 결정에 대한 서진건설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서진건설이 제출한 서류만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며 기
      2021-12-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