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날짜선택
    • "안심하고 휴가 즐기세요"…보성 율포해변 밤길 밝히는 '안전 지킴이'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 주민들이 밤길 안전 지킴이로 나섰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 회천파출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피서객이 몰리는 매주 금·토요일에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벌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순찰에선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등 10여 명이 해안 산책로와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둘러봤습니다. 여성 피서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기기 점검도 했습니다. 율포
      2026-08-10
    • 휴가철 강화 해안가 '목함지뢰 비상'…"의심 물체 절대 접촉 금지"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목함지뢰가 인천 강화군 일대 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휴가철을 맞아 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7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강화군 내가면 황천포구 선착장 인근에서 "수상한 물체가 바다에 떠다닌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바다에 떠 있는 목함지뢰 3개를 발견하고 이를 수거했습니다. 이 중 1개는 빈 상자였으나 나머지 2개는 폭발이 가능한 목함지뢰로 확인돼 군 당국이 안전하게 폭파하는 방법으로 처리
      2026-08-07
    • 트럼프, 반도체 핵심 원료 '폴리실리콘'에 15% 관세 포고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반도체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고령에서 "폴리실리콘 파생상품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훼손할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해당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폴리실리콘에 적용될 최저수입가격을 1㎏당 21달러로 정했습니다. 폴리실리콘 잉곳(폴리실리콘 원통형 덩어리)과 웨이퍼의 경우 1㎏당 100달러의 최저수입가격이 정해졌습니다. 최저수입가를 설
      2026-08-07
    • 李 대통령, 오늘 2차 부동산 회의 주재…수도권 공급 대책 점검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공급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날 회의에선 이 대통령이 첫 회의에서 주문한 공급 대책에 대해 각 부처가 검토한 결과를 공유·점검합니다. 조만간 정부가 발표할 공급 대책의 내용과 발표 시기 등 세부 사항 조율도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이 지난 회의에서 기존에 발표한 수도권 공급대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짚어볼 것을 함께 지시한 만큼, 이와 관련한 내용도 이번 회의에서 다뤄질 전망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026-08-07
    • '입추'인데 39도 극한 폭염… 전국 곳곳 '폭염중대경보'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인 7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9도에 이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1∼39도로 예보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전라권에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습니다. 이 밖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필수업무를 제외한 모든 야외활동과 실외 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2026-08-07
    • 완도 해상서 선박에 가스 유출...선원 심정지
      전남광주 완도 해상에서 선박에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돼 선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일 낮 3시 15분쯤 완도군 모황도 남동쪽 약 2.9km 해상에서 202톤급 어선에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기관장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선박에는 7명이 있었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냉각용 냉매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8-06
    • "남자다" 외치자 도주…워터파크 女 탈의실서 '불법 촬영' 수사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여자 탈의실에 "남성이 들어왔다가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6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0분쯤 캐리비안 베이 여자탈의실에서 "선글라스를 쓴 수상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피신고자가)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밖으로 도망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신고 대상자가 이미 현장을 벗어나 상황이 종료된 후였습니다. 신고 대상자의 성별이 실제로 남성인지, 여자 탈의실에 들어간 경위와 안에서 어떤 행위를 했는지 등
      2026-08-06
    • 저수율 23%에도 발전용수 공급?..."물 관리 기준 현실화해야"
      【 앵커멘트 】 기후 변화로 폭염과 가뭄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농업용수를 관리하는 기준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도 소수력발전소에 용수를 공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와 소수력발전 사업자들 간 계약서입니다. 공사 지침에 따라 평년 저수율의 60% 밑으로 내려갈 경우 용수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평년 저수율의 60%는 농업용수 가뭄 단계 중 '관심'에 이어 2번째인 '주의' 수준입니다
      2026-08-06
    • 양주 섬유 염색공장서 불…4명 중경상·6명 대피
      6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한 섬유 염색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0∼70대 남녀 3명이 허리와 발목 통증, 찰과상 등을 입었습니다. 공장에 있던 6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을 태우고 인근 건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 122건이 접수됐습니다.
      2026-08-06
    • 축구협회, 국가대표 경기 앞두고 외국인 심판 성접대 '파문'
      대한축구협회가 14~15년 전 국가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심판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성 접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일 축구계에 따르면 국회의 한 의원실은 축구협회가 2011~2012년 국제심판 10여명에게 성 접대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 3경기와 평가전 4경기를 합쳐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 10여명에게 성 접대가 이뤄졌습니다. 축구협회 직원은 해당 경기 심판들을 위한 성 접대에 한 번에 수십만원, 많게는 100만원이
      2026-08-06
    • 전남광주 통합에 의료 소외계층 '온기'
      【 앵커멘트 】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전남의 장애인들은 그동안 재활 치료 등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전남·광주 통합으로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를 갖춘 광주에서 전남으로 의료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의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곳에 찾아가는 재활 상담센터가 차려졌습니다. ▶ 싱크 : 물리치료사 - "같이 움직일게요. 팔꿈치를 폈다가 구부렸다가..." 뇌병변 등 장애로 불편했던 몸을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깨워봅니다. ▶ 인터뷰 : 김 현
      2026-08-05
    • 광주경찰 직협 "장윤기 사건 망신주기 수사 중단하라"
      광주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검찰이 장윤기 사건 수사 경찰관 2명을 기소한 데 대해 보완수사권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용두사미 수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직협 회장단은 어제(4일) 성명을 내고 "광산 여고생 살인사건 관련 2명 기소내용을 보면 이번 수사가 본질적 진실 규명을 회피한 '국면전환용 용두사미 수사'였음이 명백히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은 전체 경찰을 희생양 삼아 여론을 호도하려는 국면전환용 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8-05
    • 광주경찰 직협 "검찰, 망신주기식 장윤기 수사 중단하라"
      광주경찰청 직장협의회가 검찰이 장윤기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 2명을 기소한 데 대해 보완수사권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용두사미 수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단은 4일 성명을 내고 "광산 여고생 살인사건 관련 2명 기소내용을 보면 이번 수사가 본질적 진실 규명을 회피한 '국면전환용 용두사미 수사'였음이 명백히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완수사권 국면을 위해 시작된 검찰과 특수단의 수사는 행위 당시의 구체적 상황과 고의 여부를 엄밀히 따지지 않았다"면서 "결과만을 보고 책임을 전가한 전형적인 결과론적
      2026-08-04
    •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곡성군 직원 2명 송치
      초과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한 혐의로 곡성군청 직원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2019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초과 근무 내역을 허위로 작성해 수당 1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곡성군청 공무직 직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감사에서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이 적발됐고,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6-08-03
    • '장윤기 사건' 증거인멸 방조, 수사팀장·팀원 기소
      장윤기 사건 증거 인멸을 방조하고 수사 기밀을 부친에 알려준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등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오늘(3일) 케이블타이가 촬영된 차량 압수수색 영상을 삭제하도록 지시하고, 장윤기의 차량 주차 장소와 집주소 등을 부친에게 알려줘 리얼돌을 인멸하게 한 혐의로 광산서 수사팀장과 팀원 1명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한편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광산서 여성청소년과를 다시 압수수색하고 구속영장이 기각된 전 광산서 형사과장과 관련해 자료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2026-08-03
    • 경찰,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 광산서 압수수색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광주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3일 오전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산서에 대해 2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한 특수단은 확보하지 못한 자료를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전 광산서 형사과장 박 모 경정에 대한 혐의를 보강하는 목적으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수단은 전 광산경찰서장과 A 경정,
      2026-08-03
    • 스페이스X 로켓 잔해 8월 5일 달 충돌…시속 8,700km 접근 중
      우주에서 방치돼 표류 중인 스페이스X 로켓의 잔해가 달 표면에 충돌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전문가들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작년 1월 15일 스페이스X 로켓 '팰컨9'은 달 착륙선 2척을 싣고 발사됐습니다. 1단 로켓(하단부)은 발사 직후 지구로 돌아왔고, 2단 로켓(상단부)은 달 착륙선들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임무를 완수한 후 우주 공간에 버려졌습니다. 우주를 떠돌다 달 충돌 궤도에 진입한 로켓 상단부 잔해가 미 동부시간 기준 오는 8월 5일 새벽(한국시간 5일 오후) 달 앞면에 충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
      2026-08-01
    • 美 중동 대사관들 일제히 대피 권고…"이란과 무력 충돌 대비해야"
      중동 주재 미국대사관들은 1일(현지시간) 자국민들에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고조에 대비해 대피를 준비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등에 주재하는 미국대사관들은 일제히 성명에서 "중동에 있는 미국 시민권자들은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늦추지 말고 항공편 취소, 주기적 영공 폐쇄, 여행 차질 가능성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사관은 "일부 항공사는 운항 재개를 연기했고, 일부 노선은 취소됐다"며 "미국 시민권자들은 사태 악화 시 출국을 고려하거나 출국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중
      2026-08-01
    • "사진 찍으러" 선로 들어간 초등생들...열차 운행 일부 지연
      초등학생들이 열차 선로에 무단출입해 후속 열차 일부가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경부선 상행선 병점역∼세류역 구간 선로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선로에 초등학생 2명이 무단출입했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열차의 기관사 신고로 병점역 관계자가 10여분 만에 현장에 출동해 학생들을 선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철도사법경찰대에 인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후속 열차 3대의 운행이 5∼1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으로 선로에 무단출
      2026-08-01
    • 156명 탄 독도 여객선 해상서 엔진 고장…승선원 전원 안전
      독도에서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에 엔진 이상이 발생하자 해경이 대형 경비함정을 급파해 승선원 156명의 안전 확보에 나섰습니다. 1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께 독도 북서쪽 약 14㎞ 해상에서 승객 150명과 선원 6명 등 156명이 탄 독도 여객선이 부유물 감김으로 저속 운항 중이라는 신고를 포항 운항 관리센터를 통해 접수했습니다. 신고받은 해경은 즉시 5천t급 경비함정 5001함과 3천t급 3007함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해경이 여객선과 직접 교신한 결과 장치 이상으로 엔진 1대가 작동하지 않는 상태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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