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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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대학교 '에꼴 드 목포 30주년 특별전' 개최
      '에꼴 드 목포(ECOLE DE MOKPO)' 30주년 특별전'이 22일까지 국립목포대 박물관 1층 갤러리 '뮴'에서 열립니다.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미술 작품 100여 점이 선보입니다. 국립목포대 아트앤디자인학부 소속 교수 3명, 퇴직 교수 6명, 재학생 9명이 참여해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융합의 장으로 꾸며져 관람객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각예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전시
      2025-10-11
    • 농식품부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 함평·신안 2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함평군과 신안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평군은 국비 5억 8천만 원 등 11억 원을 들여 국화 유전자원 관리와 우수 품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한 스마트 육묘장을 구축합니다. 신안군은 국비 3억 1천만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수선화 우수종자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한 종자 생산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5-10-10
    • 전남산림연구원이 '숲 치유 힐링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가을맞이 '숲나들이' 숲치유 힐링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나주시립국악단 등과 공동 기획했으며, 특히 프랑스 공연팀 '삼인동락(Three Friends in Harmony)'이 참여해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주시립국악단,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과 함께 국악관현악, 퓨전국악,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칩니다. 공연은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전남산림연구원 메타세쿼이아길 숲치유광장에서 열리며, 주요 프로그램은 ▲양금시나위 ▲기악3중주 ▲해금 독
      2025-10-10
    • 온누리상품권 가맹업종 완화했더니...병·의원 '수혜'
      윤석열 정부 당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업종 기준을 완화했지만 가장 수혜를 본 업종은 병·의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업종 기준이 완화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업종완화 신규 가맹점은 총 3,654개 결제금액은 457억 7,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병·의원 1,777개 348억 3,000만 원 ▲학원 1,428개 101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병&
      2025-10-10
    • 장흥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선정 1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12월까지 전남 장흥군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학 릴레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난해 10월 10일 전국민이 느꼈던 감동과 기쁨을 되새기고, 노벨문학도시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문학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학 릴레이는 18일 노벨문학도시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 개최를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천년고찰 보림사와 비자림 숲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 축제가 펼쳐집니다. 24일에서 25일까지
      2025-10-10
    • 전라남도, 10월 전통주에 나주 '참주가 생막걸리' 선정
      전라남도가 10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나주 다도참주가의 참주가 생막걸리를 선정했습니다. 참주가 생막걸리는 손으로 만든 누룩을 고온발효시켜 직접 짠 오동나무 틀에 국을 띄워서 5미(단맛·쓴맛·신맛·짠맛·매운맛)가 살아 조화롭고 깊은 맛을 냅니다. 또한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로 숙성도에 따라 다양한 맛과 탄산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1~15일 정도는 낮은 알코올 도수의 달콤한 맛을, 16~30일 정도는 높은 도수의 숙성된 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주가 생막걸리(5.5
      2025-10-10
    • 전남농업기술원, 쑥부쟁이 신품종 '루비채' 품종보호 출원
      전남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기능성 쑥부쟁이 신품종 '루비채(Rubichae)'를 개발하고, 품종보호 출원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신품종 개발은 건강 기능성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특산물 산업화 기반 마련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향후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쑥부쟁이의 주요 기능성 지표성분인 '루틴'은 아토피와 알레르기 비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재래종은 생산성과 기능성 성분 함량이 낮아 산업화와 표준화를 위해 신품종 개발이 절실했습니다. 현재 쑥부쟁이는 건나물
      2025-10-10
    • 발칙한 상상과 끈질긴 집념으로 탄생한 팽나무 10리길
      【 앵커멘트 】 단위 면적당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국을 보유한 신안 도초도에는 수국 꽃길을 이어주는 팽나무 10리 길이 섬 풍경에 운치를 더하며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도초도의 명품 숲길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조성된 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7백 그루가 넘는 팽나무가 10리 길을 이루게 된 사연과 과정을 고익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신안 천사대교를 건너 암태 남강 선착장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있는 도초도. 1억 송이의 수국꽃이 피는 초여름에 전국에서 수십만 명이 찾는 관광
      2025-10-09
    • 국토부 ‘제4기 수소도시’ 청주시·영암군 2곳 지정
      국토교통부가 청주시와 영암군을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했습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입니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2026년 사업예산 39억 원을 확보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영암군 수소도시의 핵심 내용은 삼호읍 삼포지구에 ▲농
      2025-10-09
    • 남도 주류페스타에서 전통주 즐기고 체험하세요
      전남의 전통주를 흥겹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도 주류페스타'가 10일부터 3일간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 특설무대 무료존에서 열립니다.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연계 행사로 개최되는 주류 페스타는 '술을 Style 있게!'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60여 종 전통주 시음·판매, 칵테일쇼, 유명가수 공연이 펼쳐지고,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1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 이벤트는 주류와 음악이 어우러진 '남도주류 칸타빌레'로 문을
      2025-10-09
    • 전남도 코스트코와 소상공인 간 상생발전 추진한다
      전남도가 ㈜코스트코코리아의 순천 선월지구 투자 유치를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도 본격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9월 30일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코리아와 순천 선월지구내 신규입점을 위한 1천2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2029년 개점을 목표로 실시계획 변경, 건축심의, 상권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코스트코의 선월 투자유치는 쇼핑, 관광, 청년 정주여건, 일자리 창출, 소비자 만족 등 지역경제 활력은 물론 전남·전북·경남권까지 아우르는 상권 중심지로 도약이 기
      2025-10-09
    • 2026년 물김 첫 수확 지난해보다 조금 앞당겨 질 듯
      지난해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예년보다 1주일이상 늦어졌던 물김 생산이 올해는 조금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2026년산 김 채묘 작업이 40% 가량 진행돼 이달 중순까지 채묘가 마무리되면 올해 물김 첫 수확은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앞당겨진 오는 25일쯤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년산 물김 54만 톤을 생산해 8천4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위판고를 올린 전남도는 올해 약 50만 톤의 물김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2025-10-09
    • 전남형 작은학교 4가지 교육모델 시,군으로 확산
      전남형 작은학교 교육모델이 지역맞춤형으로 구축돼 대상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원도심형과 농산어촌유학형·대도시인접 생태도시특화형·벽지 소규모학교형 등 4가지 학교교육 모델을 개발해 목포와 구례·장성·화순의 초등학교 1곳씩에 기반을 갖춘데 이어,영광과 여수등으로 운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특성화 교육모델을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확산하고,작은학교의 장점을 전남교육의 표준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2025-10-09
    • 고향사랑기부 전국 1위 전남 올해도 전년보다 26.8% 증가
      전남도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남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은 모두 5만 2천990건에 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8%나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주요 축제·행사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남도는 오는 12일까지 10만 원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답례품 외에 남도김치를 추가 증정하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5-10-09
    • 농어촌 지역특성 맞춘 '전남 작은학교 교육모델' 개발
      전남형 작은학교 교육모델이 지역실정에 맞게 개발 운영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작은 학교가 있는 시군의 특성에 맞춰 원도심형·농산어촌유학형·대도시인접 생태도시특화형·벽지 소규모학교형 등 4가지 학교교육 모델을 개발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실현에 나섰습니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지역 특성과 학교의 강점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와 머무르는 학교 실현을 목표로 기반을 갖췄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구례·장성&midd
      2025-10-08
    • 대중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 모터 페스티벌’ 개최
      '2025 전남 모터 페스티벌'이 8일부터 12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도와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마련한 모터페스티벌은 8일과 9일 '스포츠카 드라이빙 챌린지'라는 주제로 참가차량이 F1트랙를 주행하며, 방문객은 스포츠카 차량에 동승하는 '서킷 택시'로 레이싱을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트랙 출발선에 도열된 참가차량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그리드워크가 재현되고, 팝페라 가수 공연을 동시 관람하는 색다른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레이싱
      2025-10-08
    • 남도영화제 시즌2, 빛과 철의 도시 광양서 23일 개막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년 시즌1 순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남도영화제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를 2년마다 새롭게 브랜딩하는 로컬영화제입니다, 시즌1 순천이 자연친화적이고 평화로운 남도의 풍경을 담았다면, 시즌2 광양은 빛과 철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남도의 풍경 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영화제는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국내외 12개국 81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광양 천만 영화 특별전', '배우, 감독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025-10-08
    • 전남도, ‘K-김’ 세계화 속도…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 총력
      전남도가 '케이(K)-김'의 친환경 양식기반 구축,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케이-김 수출 증가와 작황 호조로 2025년산 물김 생산액 8천 40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고를 달성했습니다. 2026년산 물김 또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양식장 6만5천ha에 김발 92만 책을 설치해 약 50만톤의 물김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그물에 김 종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이 한창인 김 양식장은 9월 말 현재 계획 대비 40% 가량 채묘를 완료했으며 10월 중순까지 채묘
      2025-10-08
    • '해양 사고 최다' 전남, 22년 노후 소방정 단 1척
      전국에서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남에 노후 소방정이 한 척밖에 없어 신규 소방정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해상사고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는 어선사고가 전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지만, 여수에 22년된 소방정 '전남705호' 단 한 척만 보유하고 있고 그마저도 지난해 311일간 고장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해난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서해안에는 선박 화재 발생시 전혀 손을 쓸 수없는 상황이어서 신규 소방정 도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2025-10-08
    • 김민석 국무총리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로 인정받도록 관심 갖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 총리는 장흥지역 피해 농경지를 둘러본 후,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흥군은 현장 보고에서 피해 규모와 향후 대책 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사항을 건의했습니다. 김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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