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첫 '남도 주류페스타' 큰 인기와 호평 속 마감
      '2024 남도 주류 페스타'가 애주가들의 큰 관심을 끌며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마감됐습니다. '남도 주안상 in Worl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주류페스타는 30여 개의 지역 전통주류 업체와 중국 쓰촨성 주류업체 등이 다양한 전통주류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주제공연에 재담꾼과 LED 트론댄스팀이 출연한 '남도 전통주,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를 주제로 LED 불빛 등은 참가자로부터 큰 인기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을 전시한 '남도의 술'과 다양한 전통주와 홍어, 곰탕 등 남도
      2024-11-10
    • "직장에 알리겠다"..성매매 공무원에게 2천만 원 뜯어
      성매수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공무원에게 2천만 원을 뜯은 성매매업소 포주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부장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성매매업소에 30대 공무원 B씨가 손님으로 방문한 것을 약점 잡아 2022년 11월부터 한 달 동안 직장에 성매수 사실을 알릴 것처럼 협박해 23회에 걸쳐 2천여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채업자로부터 빚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
      2024-11-10
    • 포스코 포항제철소 불 5시간 만에 진화..1명 부상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난 불이 5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0일 오전 9시 20분에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난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20분에 이 공장에서 3차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전 4시 50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포스코 자체 소방서도 초기부터 불을 끄는 데 투입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무자 8명 중 1명이
      2024-11-10
    • KIA 홈구장 챔피언스필드 노후 관중석 10년 만에 전면 교체
      올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이 10년 만에 전면 교체됩니다. 광주시는 12억 원을 들여 야구장의 노후 관람 시설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2014년 개장한 챔피언스필드는 노후한 관중석 의자, 테이블 등이 파손돼 관중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시는 1·2층 관중석 의자 2만 2천 개 중 1층의 1만 6천 석을 모두 교체합니다. 올해 말 예산을 편성하고 내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전 3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추후 예산을 편성해 2층 나머지 관중
      2024-11-10
    •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년..차별화된 해양치유 모색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는 인도 등 세계 여러 곳의 치유산업 현황을 살펴본 뒤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4만 8,000명이 다녀갔습니다.
      2024-11-08
    • 영암서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K-문화 진면목 선사
      영암에서 K-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개최됐습니다.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영암 목재문화체험장과 도기박물관 등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에서는 2,200년 된 한옥문화를 현대 비즈니스와 도시브랜드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합니다. 목재문화체험장 마당에는 전통 정자를 재현한 한옥 파빌리온 '문화의 샘'이 세워졌습니다.
      2024-11-08
    • 남도 전통 주류 한자리..남도 주류페스타 개최
      전라남도 전통 주류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4 남도 주류페스타 행사가 열렸습니다.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오늘(8일)부터 사흘 동안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주류 업체와 중국 쓰촨성 주류업체 등 30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통 주류를 선보였으며, 남도술 9개 제품은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22년 기준, 전남의 전통주 출고량은 4,300㎘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습니다.
      2024-11-08
    • 폭염으로 대봉감 수확량 60~70% 예상.."힘들다. 힘들어"
      【 앵커멘트 】 제철을 맞은 대봉감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햇빛 데임 피해로 수확량이 평년의 60~7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년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봉감 재배 농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탐스러운 주홍빛 대봉감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지마다 10개 넘게 주렁주렁 열려야 할 대봉감은 6~7개 정도밖에 없습니다. 35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한 '햇볕 데임' 현상으로 자연 낙과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햇볕 데임' 피해를 입
      2024-11-08
    • 전남도의회, '총장 직위해제' 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중단
      최근 조명래 총장의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된 전남도립대에 대한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중단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어제(7일)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의 직위 해제와 관련된 감사 과정과 통합대학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를 했으나 도립대 측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함에 따라 감사를 중단했으며 오는 11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조명래 총장이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직위 해제됐으며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습니다.
      2024-11-08
    • "47년 전통 '전남 문학상' 4개 부문 총상금 800만 원 불과"
      전남 문학상 4개 부분의 총상금이 800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전남 문화 진흥 정책이 말뿐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최선국 전남도의원은 문화융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47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남 문학상 4개 부문에 총상금이 800만 원이라며 이는 대학생 공모사업보다도 못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선 6기 남도 문예 르네상스 사업이 민선 7기 들어 일몰되면서 사실상 문학 지원을 위한 연관 사업은 연간 5,800여만 원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11-08
    •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국제 심포지엄 개최
      전라남도 완도군은 8일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해양치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심포지엄은 완도군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하여 해양치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심포지엄은 프라산 티바리 인도 아유르베다 의사협회장이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해외와 비교하여 한국의 치유산업과 웰니스 산업 현황, 완도해양치유센터에 접목 가능한 인도의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김충곤 한국
      2024-11-08
    • 조국, 호남 첫 '탄핵다방'..탄핵 절박성 강조
      조국혁신당이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에서 호남 첫 '탄핵다방'을 열었습니다. '탄핵다방' 행사에 참석한 조국 대표는 남악 중앙공원에 있는 고 김대중 대통령 동상에 헌화 한 뒤 가진 '탄핵다방'을 통해 주민들에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탄핵의 절박성을 강조했습니다. '탄핵다방'은 지난 2일 대구에서 1호점을 운영한 데 이은 두번째입니다. 앞서 조국 대표는 목포대학교에서 '조국의 사회권 선진국,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2024-11-07
    • 산지 쌀값 폭락.. 수확철 '잿빛'으로 변한 농심
      【 앵커멘트 】 대부분의 물가가 오르고 있지만, 반대로 쌀값은 내리고 있습니다. 벼멸구와 집중 호우의 어려움을 딛고 맞은 수확철이니 만큼 농민들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해야할 텐데요. 올해 농민들의 마음은 '잿빛'이라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확이 마무리 단계인 황금빛 들판. 가을 걷이의 기쁨을 만끽해야 할 농민들의 마음이 하락하는 쌀값 걱정으로 가득합니다. 쌀 수매가격 결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산지 쌀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5일 기준, 80kg 쌀 가격은
      2024-11-07
    • 조국 대표, 목포 찾아 '탄핵열차' 본격 시동
      조국 대표가 전남 서부권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일 오후 2시 국립목포대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에서 목포대 사회과학대 학생들을 상대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조 대표는 '조국의 사회권 선진국,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다'란 주제로 청년세대의 현재를 진단하고, 조국혁신당 사회권 선진국 관련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또 사회권 강화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조 대
      2024-11-07
    • 미국 대선, 인디애나·켄터키 일부서 첫 투표 마감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미 동부시간으로 5일 오후 6시부터 마감되기 시작했습니다.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의 일부 지역은 미국 전역에서 제일 먼저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됐습니다. 미 중부표준시가 적용되는 인디애나의 서부 지역 2곳과 켄터키주 서부 지역에서는 1시간 더 투표가 이뤄집니다. 인디애나와 켄터키는 모두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선거인단이 각각 11명, 8명이 배정돼 있습니다. 이번 대선 경합주 중에서는 조지아주가 처음으로 동부시간 오후 7시에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에 들어갑니다. 조
      2024-11-06
    • 강풍에 체감온도 뚝 떨어져 '춥다'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수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1 ~ 2도 가량 떨어진 14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떨어져 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 서해안에는 오전 한때 1mm 내외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앞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2024-11-06
    • '돈봉투 의혹' 송영길 6일 결심공판..검찰 구형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1심 재판 절차가 6일 마무리됩니다. 지난 1월 기소된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이날 오후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송 전 대표의 결심공판을 엽니다. 이날 공판에서는 송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형과 변호인의 최후변론, 송 대표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통상 결심공판 후 한 달가량 뒤 선고기일이 지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송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는 연내 나올 전망입니다.
      2024-11-06
    • 입동 하루 전 강풍에 체감기온 뚝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수요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4도 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서해안에는 오전 한때 비가 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mm 내외입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
      2024-11-06
    •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화대교 부근 4중 추돌..15명 중ㆍ경상
      5일 오후 7시 34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향 시화대교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5명 중ㆍ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은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 등 4대입니다. 이중 사고가 난 버스 3대는 모두 공항버스로 총 5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해 1명이 중상,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고속도로 사업자 측은 오후 8시 36분 재난문자를 통해 사고 수습으로 인해 2개 차로를 차단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에 의해 사
      2024-11-05
    • 전남도립대 총장,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직위해제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이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남도립대에 대한 채용과 근평, 계약, 복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 벌인 결과 조명래 총장의 채용 비리 의혹이 적발돼 직위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들어 징계를 보류하고 있다며 검찰의 기소 시기에 맞춰 징계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1-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