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전남도 "오픈AI-SK 데이터센터 구축 서남권 발표..역사적 쾌거"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와 SK가 협약을 맺고 AI전용 데이터센터를 서남권에 구축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크게 환영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브리핑을 갖고 "이번 기념비적 발표로 오픈AI와 SK가 전남 서남권에 구축할 데이터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프라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번 기회는 전라도 천년 역사상 가장 빛나는 쾌거가 될 것이라며 전남에 AI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기업 유치, AI 인재 양성 등의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0-02
    • 오픈AI-SK 데이터센터 서남권 구축...전남도 "역사적 쾌거"
      정부가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와 SK가 협약을 맺고 오픈 인공지능(AI)전용 데이터센터를 공동으로 서남권에 구축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기념비적 발표는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이재명 대통령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역사적 회동을 통해 이뤄진 성과로 세계적인 기업인 오픈AI의 혁신적 역량이 결합되면서 전남에서 구축될 데이터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프라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어 "이런 기회를 발판으로 A
      2025-10-02
    • 완도 다목적 친환경 정화선 '청정12호' 취항
      완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적조 등 해양 오염 방제를 위해 쓰일 다목적 친환경 정화 운반선이 취항했습니다. '청정 12호'로 명명된 친환경 정화선은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12톤, 적재 중량 30톤 규모로 크레인과 부속선을 갖춰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정 12호'의 선명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군의 '청정'과 완도군 12개 읍면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2025-10-01
    • 정부,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황과 정밀조사 실시
      정부가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황과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남과 전북 해안가와 충남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확산 여부와 방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온과 강수 등 기상 여건과 토양 성분 등 발병 원인 분석에 필요한 정밀조사를 오늘(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벼 깨씨무늬병은 지난 10년 동안 평균 1만 6,000ha에서 발생했으나, 지난 16일 기준으로 전남에서는 1만 3,300ha, 충남 7,000ha 등 전국 29만 7,000ha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5-10-01
    • 전남산림연구원 '가을철 야생버섯 섭취하지 말것 당부'
      전남산림연구원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버섯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붉은뿔사슴버섯의 경우 어린 영지버섯과 형태가 비슷하지만 맹독성 버섯이고, 독흰갈대버섯은 식용버섯인 큰갓버섯과 형태가 비슷해 섭취할 경우 구토와 설사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가표준 버섯목록에 등록된 야생버섯 2,300여 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 400여 종도 대부분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독버섯입니다.
      2025-10-01
    • 수소 도시 공모에 영암군 선정...광양에 이어 2번째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군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군 삼포지구가 선정돼 2028년까지 왕겨와 볏짚 등 농업 부산물로 수소를 연간 730톤 생산하고, 인근 아파트와 숙박시설에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암군 수소도시 선정은 전남에서는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2025-09-30
    • 수소도시 조성 공모에 영암 선정...광양 이어 두 번째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제4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 주도로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 모델을 구축해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 전반에 적용하는 대표적인 수소경제 육성 사업입니다. 이번 영암군 수소도시 선정은 지난 1기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호남권에서 2개 이상 선정된 지자체는 전남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전남의 수소 산업 육성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암 수소도시는 3년간 국비 115억 원을 포함한 총 350억
      2025-09-30
    • 전남산림연구원, "가을철 야생 버섯 섭취 주의하세요"
      전남산림연구원이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버섯 섭취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산림청 국가표준버섯목록에 등록된 야생버섯은 약 2,313종입니다. 이 중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약 416종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식독불명이거나 독버섯입니다. 전남지역에는 붉은뿔사슴버섯, 독흰갈대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등 약 55종의 독버섯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붉은뿔사슴버섯은 어린 영지버섯과 형태가 비슷한 맹독성버섯으로 심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독흰갈대버섯은 식용버섯인 큰갓버섯과 형태가 비슷해 섭취
      2025-09-30
    • 전남농협, 추석 직거래 장터 운영...최대 30% 할인
      전남농협이 추석 직거래 장터를 통해 남도의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한가위를 앞두고 오늘(30일)까지 이틀간 농협 하나로마트 남악점 특설 판매장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인 사과, 배, 무화과, 표고버섯, 육포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2025-09-30
    • 여수세계섬박람회...'제2의 도약 기회 기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내년 9월에 개최될 여수세계섬박회에 도비 432억 원 등 예산 1,6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9월과 10월에는 26개나 되는 행사를 여수에 집중시키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가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꿀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9월 5일부터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등에서 두 달 동안 펼쳐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참가국 30여 개국, 관람객 200만 명이 찾아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2025-09-29
    • 윤영주 '참 지방자치 행정론'출판기념회..보성군수 출마선언
      윤영주 전 진도부군수가 출판 기념회를 갖고 보성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전 부군수가 펴낸 '참 지방자치 행정론'은 35년간의 공직 경험과 주민 소통을 토대로 집필한 책으로 지방자치의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윤 전 부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내년 보성군수 출마 입장도 밝혔습니다.
      2025-09-29
    • 광주·전남 관광업계 고사 위기...무안공항 재개항 언제나?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9개월이 되어 갑니다. 무안국제공항의 폐쇄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관광업계는 생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된지 9개월 째를 맞고 있습니다. 공항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광주·전남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는 지나갔고, 최장 10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명절 해외 여행 관광객 모집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싱크 : 정경주 / 여행사 대표 - "
      2025-09-28
    • 영산강 생태계 복원 위한 '하구복원 특별법' 제정 추진
      영산강 하구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하구복원 특별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하구연안 생태회복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해남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4대강 자연성 회복이 포함된 만큼 이번 기회를 생태와 농·어업 주민의 삶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영산강 하류는 하굿둑 건설 이후 강과 바다의 순환이 단절돼 수질 오염과 어족 자원 고갈, 그리고 갯벌 생태계가 파괴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5-09-25
    • 김대중 정신을 통해 "세계와 한반도의 상생·평화 모색"
      【 앵커멘트 】 2025 김대중 평화회의가 목포와 영암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교수를 비롯해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변화된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김대중 평화회의 주제는 세계와 한반도의 상생 평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이었습니다. 트럼프 2기는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세계 질서의 토대를 뒤집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이혜정 /
      2025-09-25
    •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세계와 한반도 상생 평화 모색
      '세계와 한반도의 상생 평화 방안'을 모색하는 김대중 평화회의가 개막했습니다. 김대중 평화회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 대학 교수는 "김대중 대통령 임기 때의 한국의 포용적 경제 제도와 민주주의가 한국 경제성장을 이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는 '트럼프 2기의 세계 정책과 한반도 정책'을 비롯해 김종호 카이스트 교수의 '인공지능과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2025-09-24
    • 감사원 "흑산공항, 여객 수요 부풀렸다"...83% 감소
      감사원이 흑산공항의 여객 수요가 크게 부풀려 산정됐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국토부가 제시한 흑산공항의 2050년 여객 수요는 108만 명이었지만, 여객 수요를 재산정한 결과 추정치는 83%나 감소한 18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흑산공항은 당초 50인승 항공기 운항에서 80인승으로 상향되면서 사업비도 4배가 늘어나 예비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어서 여객 수요가 부풀려졌다는 발표가 공항 건설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5-09-24
    • 깨씨무늬병 발생 확산..."이상 기온 탓"
      【 앵커멘트 】 수확을 앞두고 일부 논에 벼 이삭과 줄기가 말라 버리는 깨씨무늬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벼멸구 피해 면적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의 가을 들녘은 겉보기엔 벼가 익은 것처럼 누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습니다.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깨씨무늬병이 번진 겁니다. ▶ 싱크 : 윤한석 / 장흥군 부산
      2025-09-24
    • [자막뉴스] "누렇게 익은 줄 알았는데…" 전남서 벼 깨씨무늬병 확산
      장흥의 가을 들녘은 겉보기엔 벼가 익은 것처럼 누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습니다.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깨씨무늬병이 번진 겁니다. ▶ 싱크 : 윤한석 / 장흥군 부산면 농민 - "벼에 들어가면 우리 가슴 정도는 차 있어야 되는데 지금 보면은 무릎 이상 허리 이하로 떨어져 있어요. 그러면 점점 더 죽어서 더 내려가 무릎 이하까지 (벼 크기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 그러면 수확이 더 떨어집니다." 깨씨무늬병은 높은 온도에서 발병합니다
      2025-09-24
    • 김대중 평화회의 24∼26일 개최..세계와 한반도 상생 모색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상생평화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한 김대중평화회의가 개막합니다.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3시 영암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기조연설에선 2024년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스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평화경제 : 세계와 한반도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임스 로빈스 교수는 "김대중 대통령 임기 때 시작된 포용적 경제제도와 민주주의가 한국의 K-뷰티, K-드라마, K-팝 등 혁신과 번
      2025-09-24
    • 전남도,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공개최 다짐
      전남 6개 시·군 음식·숙박·관광업계 대표 등이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회를 찾는 분들이 감동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친절과 미소로 환대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여성 골프선수 78명이 참가하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됩니다.
      2025-09-23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