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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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칼럼] 운전자가 사라진 자율주행 시대...'안전' 패러다임 바꿔라
      2026년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가 성능과 가치를 정의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즉 '바퀴 달린 고성능 컴퓨터'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동차가 휘발유·경유로 움직이는 기계였다면, 이제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전자 기기입니다. 이 전환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위험을 현실로 끌어옵니다. 자율주행 시대의 안전은 더 이상 "고장을 막는 것"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의 한계까지
      2026-03-05
    • [D뉴스] "어떻게 약속 다 지키고 사나"...천만 앞둔 '왕사남' 장항준 공약 화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이른바 '천만 공약'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장 감독은 4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영화 흥행에 대해 감사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5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959만여 명을 기록하며 천만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장 감독은 영화 촬영지인 강원도 영월의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전년 대비 방문객이 약 9배 증가하고, 인근
      2026-03-05
    • 천만 눈앞 '왕과 사는 남자' 효과…청령포 관광객 5배, 서점가는 '단종 열풍'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이 지역 관광과 서점가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화 배경으로 알려진 강원 영월군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늘면서 인근 음식점 위생 관리가 강화되는 한편, 영화 속 단종의 실제 이야기를 찾는 독자들이 늘며 '조선왕조실록' 관련 도서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영월군청과 함께 4일부터 13일까지 청령포 등 주변 관광지 음식점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안심구역 지정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03-04
    • 계엄·탄핵 격변 겪었는데…국민 '행복·사회신뢰' 역대 최고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등 정치적 격변을 겪었던 2024년 말~2025년 초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통합과 행복 지표는 오히려 조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5년 사회통합 실태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삶의 만족도와 사회적 신뢰가 지난 10여 년 중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보고서에서 2025년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3점으로, 조사가 시작된 2014년(6.05점)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행복 점수도 7.
      2026-03-04
    • 원/달러 환율 장중 1,500원 '터치'…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만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장중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돌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입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한국시간 4일 0시 20분쯤 1,500원을 넘겼고, 상승세가 이어지며 1,506원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1,500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시장에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자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달러로 자금이
      2026-03-04
    • "감기 조심하세요" 아침은 쌀쌀, 낮은 포근...일교차 15도 이상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출근길 옷차림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
      2026-03-04
    • 트럼프 "필요하면 미 해군이 호르무즈 유조선 호송" 고유가 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이 군사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의 정치적 위험 보험과 보증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의 자유로
      2026-03-04
    • '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나란히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지방선거 시의원 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나란히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4일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시의원 공천에 힘을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고, 강 의원에게는 배임수재, 김 전 시의원에게는 배임증재 혐의
      2026-03-04
    • 이란 체류 한국인 23명, 버스 2대로 투르크메니스탄 무사 대피…이도희·이기제도 동행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인 23명이 3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대피 인원에는 교민뿐 아니라 일부 공관원과 공관원 가족 10여 명이 포함됐고, 동포의 가족인 이란 국적자 등도 함께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피자들은 주이란한국대사관이 임차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전날(2일) 오전 5시 수도 테헤란에서 동쪽으로 출발했습니다. 중간 기착지에서 1박한 뒤 3일 저녁 국경을 넘어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수속을 마쳤습니다. 이번 대피 과정에는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2026-03-03
    • 중동 긴급 점검회의 주재한 김민석 총리 "국민 먼저·인명 먼저·안전 먼저"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재외공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사시 실수가 없도록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중동 지역 14개국 재외공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현지 체류 국민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황 악화 시 대피 계획을 살폈습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국민 먼저, 인명 먼저, 안전 먼저"라며 외교부에 현지 상주 국민과 단기 체류객의 인적 사항을 실시간으로 업데이
      2026-03-03
    • "이제 충주맨 아니다" 김선태, 사직 후 개인 유튜브 개설…첫 영상 공개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충주시를 떠난 뒤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퇴사 배경을 둘러싼 '내부 갈등설'에 대해서는 "왕따설 같은 내부 갈등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직접 선을 그었습니다. 김선태는 2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하며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3일에는 첫 영상인 '김선태입니다'를 공개했습니다. 김선태는 영상에서 "김선태다. 이제 충주맨 아니다"라며 "원래 의도와 다르게 쫓겨나는 것처럼 비쳤는데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2026-03-03
    • "필리핀 참전용사에 존경과 감사"…李 대통령, 국빈회담서 '혈맹'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역사적 유대감'을 강조하며 협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 이날 마닐라 대통령궁(말라카냥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깊은 역사적 유대감과 단단한 우호 관계가 있기 때문에 협력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필리핀의 젊은 군인들이 파병 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웠다"며 참전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026-03-03
    • "대통령님 학교 안 가게 해주세요" 개학 첫날 李 대통령 틱톡 댓글 폭주
      이재명 대통령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계정을 만든 지 나흘 만인 3일 팔로워 10만 명을 넘어서며 '틱톡 정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3일 이 대통령의 틱톡 계정은 개설 나흘 만에 팔로워 10만 3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짧은 영상 7개만으로 누적 조회수는 445만 회, '좋아요'는 22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날 댓글창에는 개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의 '하소연'이 쏟아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등교까지 20분 남았어요 살려줘요", "대통령님 학교 안 가게 해주세요", "개학 하루만
      2026-03-03
    • [D뉴스]'그알' 여수 4개월 영아 살해 사건 파문..."가해 부모 엄벌" 여론 확산
      지난 2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생후 4개월 영아 사망 사건'을 집중 보도한 이후 가해 부모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생후 4개월 영아 해든이 사망 사건을 다뤘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22일 낮 12시 30분쯤 '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친모의 신고로 시작됐습니다.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돼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입원 나흘 만에 숨졌으며, 사인은 다발성 외상에 따른 출혈성 쇼크와 장기부전으로 확인됐습니다.
      2026-03-03
    • [D뉴스] '尹 훈장' 거부했던 교장...3년 뒤 '李대통령 훈장' 다시 받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명의의 근정훈장을 받지 않겠다고 했던 전직 교장이 3년 뒤 이재명 대통령 명의로 같은 훈장을 다시 수여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길준용 전 부석중학교(충남 서산) 교장은 SNS에 훈장증 사진을 올리며 "만감이 교차한다"고 적었습니다. 길 전 교장은 지난 2월 27일 자신의 SNS에 "3년 전 정년퇴직 때 거부했던 근정훈장을 충남교육청에서 전수받았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훈장증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길 전 교장은 2023년 2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정부가 수여하는 녹조근정훈장 대상자였지만 수령을 거부한 바
      2026-03-03
    • '이정규 감독 데뷔전' 광주FC, 수적 우세에도 개막전 아쉬운 무승부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1 2026시즌 개막전에서 승점 1점으로 출발했습니다. 제주SKFC 원정에서 수적 우세를 잡고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광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에서 제주와 0-0으로 비겼습니다. 이정규 감독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나란히 K리그 사령탑 데뷔전을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초반 흐름은 제주가 가져갔습니다. 전반 11분 신상은이 박스 안에서 김경민 골키퍼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VAR 판독 후 취소됐습니다. 제주는 네게바를
      2026-03-01
    • [D뉴스] "킬 당해달라" 위암 말기 아내를 위한 남편의 부탁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를 위해 남편이 올린 간절한 글 하나가 수백 명의 게이머와 게임사를 움직였습니다. 사연은 지난 18일 밤 배틀그라운드(배그) 공식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에서 시작됐습니다. 글을 올린 A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사랑하는 아내가 위암 4기(복막 전이) 진단을 받았고, 수술과 항암치료가 어려운 상태로 입원 중"이라며 "병원에서 게임 한 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A씨는 아내가 평소 배그를 즐기며 1등을 했을 때 화면에 뜨는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문구를 큰 행복으로 여겼다고 전
      2026-02-27
    • 李대통령 "현대차 새만금 투자, 호남 경제지도 완전히 바꿀 것…진심 환영"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로봇 제조 공장을 만드는 등 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호남권 전체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시티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이 함께 키워낸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대대적 투자를 시작한다"고 말하며, "정주영 회장도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
      2026-02-27
    • [D뉴스] "비즈니스석 타고 얼마나 잘하나 보자"…여자축구, 아시안컵 향한 무거운 발걸음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1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상위 6개 팀에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대표팀은 15일부터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호주로 출국했습니다. 26명 최종 명단에는 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핵심 자원들이 포함됐지만 대회를 앞둔 분위기와 달리 팬들의 반응은 다소 냉담합니다. 대표팀 선배 조소현의 SNS 게시물이 논란이 됐기 때문입니다. 조소현은 19일 비즈니
      2026-02-26
    • '제주 원정 10경기 무패' 광주FC, 개막전서 '천적' 증명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시즌 개막전 승리로 산뜻한 출발을 노립니다. 광주는 3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그동안 제주 원정에 강세를 보여온 흐름을 이어 개막전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정규 광주FC 감독은 "광주만의 공격 축구"를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광주가 쌓아온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하되, 수비를 더 높은 위치에서 시작하는 공격적 압박으로 팀 밸런스를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태국 후아힌 1차 전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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