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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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이준영·전상현, 광주 영아일시보호소 찾아 '사랑의 기금' 전달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KIA는 28일 광주광역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투수 이준영과 전상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올 시즌 밝은안과21병원 월간 MVP를 수상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를 적립한 겁니다. KIA는 지난해에도 이곳을 찾아 기금 전달과 함께 봉사를 펼쳤습니다. 앞서 전날에는 광주와 전남·북 지역 27개 초·중·고 야구부에 7억여만 원의 특별 격
      2024-11-28
    • '이재명 측근'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확정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 대해 징역 5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징역 5년과 추징금 63억 5,700여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 씨에 대한 실형이 확정됨에 따라 배임 혐의로 백현동 관련 재판을 받는 이 대표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백현동 개발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11만 1,265㎡ 규모의 옛 한국식
      2024-11-28
    • 폭언 동료에 항의했다가 명예훼손 고소당한 직장인 '무혐의'
      폭언을 한 직장 동료에게 항의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30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지난 11일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직원 A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공개된 장소에서 동료 직원 B씨에 대한 험담을 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당시 A씨는 B씨의 사무실에 찾아가 "밤 늦게 전화를 걸어 '승진이 되지 않은 것은 네 탓'이라 따진 이유를 설명하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B씨는 "승진에 대한
      2024-11-28
    • AI페퍼스, 시즌 첫 '연승' 5위 도약..정관장에 3대 1 승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습니다. AI페퍼스는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 레드스파이크스에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2일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고 7연패를 탈출한 데 이어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AI페퍼스는 승점 3을 더하며 5위로 한 계단 도약했습니다. 이날 주역은 20득점을 기록한 이한비였습니다. 이어 테일러 19득점, 박정아 13득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2024-11-28
    • 광주FC, ACLE 5차전 상하이에 1대 0 승리..'아사니 결승골'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5차전에서 중국의 상하이 선화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5차전 홈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된 아사니의 한방으로 상하이를 1대 0으로 압도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광주는 이후 일본 비셀 고베에 첫 패배를 했지만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가져오면서 4승 1패로 승점 12를 쌓았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고베를 승
      2024-11-28
    •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25억 원에 재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180만 달러, 약 25억 원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KBO에서 첫 시즌을 보낸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9.1이닝 동안 투구하며 12승 5패 탈삼진 138개, 2.53의 평균자책점 등을 기록하는 등 KIA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일은 "내년에도 KIA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27
    • 김도영 등 KIA 선수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KIA 타이거즈 선수 10명이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KIA에 따르면 양현종·제임스 네일 등 투수 4명을 비롯해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소크라테스와 최원준, 지명타자 최형우 등 1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들이 KBO 골든글러브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음 달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11-27
    • 페퍼저축은행 박정아, KOVO 출범 20주년 베스트7 후보 올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박정아가 한국배구연맹 출범 20주년 기념 역대 V리그 베스트7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OVO는 27일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V리그 여자부와 남자부 베스트7(아웃사이드 히터·미들 블로커 각 2명, 세터·아포짓 스파이커·리베로 각 1명)을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주장인 박정아는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과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현재는 은퇴한 한송이 등도 함께 후보에 올랐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
      2024-11-27
    • '尹 모교'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영혼 없는 기술지식인..尹 사퇴, 필연적"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예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서울대 교수 연구자 일동'이 오는 28일 시국선언문 발표에 나설 것으로 27일 알려졌습니다. 모두 61명의 교수와 연구자가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밤 10시까지 연서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통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국민과 역사에 대한 부끄러움, 사죄와 통탄의 심정
      2024-11-27
    • 다세대주택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함께 있던 남성도 의식 없어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7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5분쯤 서울 갈현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신고자인 남성 또한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에게는 외상이 발견됐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7
    • '슈퍼스타' 김도영 등 KIA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모두 10명의 KIA 타이거즈 선수가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가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투수 26명 △포수 7명 △1루수 5명 △2루수 6명 △3루수 8명 △유격수 7명 △외야수 19명 △지명타자 3명 등입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KIA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2024-11-27
    • 오피스텔에서 여성 목 조르고 메스 휘두른 50대 의사
      여성의 목을 조르고 의료용 메스로 위협한 50대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의사인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아침 6시 40분쯤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샤워기 호스로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의료용 메스로 위협한 혐의입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손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7
    • "이변은 없었다".. KIA 김도영, 프로야구 MVP로 '우뚝'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해 KBO리그 MVP에 오르며 '슈퍼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마무리' 정해영과 내야수 박찬호도 각각 세이브상과 수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변은 없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는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득점과 장타율 부문 1위로 이미 시상대에 올랐던 김도영은 MVP 시상에서도 주인공이 됐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2024 KBO MVP(KIA 타이거즈) - "올해 일단 KIA 타이거즈가 통합우승을 했
      2024-11-27
    • 여야, 다음 달 10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합의
      여야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0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을 가진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기국회가 12월 10일까진데 12월 2일, 4일, 10일 (본회의) 일정을 잡았다"면서, "2일은 세법과 예산안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12월 2일로 잡았고 그날 검사 탄핵안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표명한 김건희 여사 특검과 관련한 재의결은
      2024-11-26
    • 산악지대서 훈련 받던 20살 일병, 굴러떨어져 숨져
      훈련을 받던 육군 일병이 산악지대에서 굴러떨어져 숨졌습니다. 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반쯤 강원 홍천군 아미산에서 20살 A 일병이 경사로에서 굴러떨어져 다쳤습니다. A 일병은 응급 처치를 받은 뒤 119 응급헬기로 원주 지역 대형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 일병은 전날부터 이어진 대침투 종합훈련에서 통신망 개통 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 장비를 옮기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6
    • "한동훈, 댓글팀 운영"..경찰, 고발인 소환 조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 이른바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후 이 사건의 고발인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상임대표를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김 대표는 경찰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한동훈 대표는 정치적 야망을 실현하고 유리한 여론을 조성할 목적으로 댓글팀을 운영하고 여론을 조작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드루킹 댓글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2024-11-26
    • '6명 사상' 햄버거 가게 돌진한 70대..국과수 "가속페달 밟아"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햄버거 가게 차량 돌진사고는 70대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때문이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26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이날 70대 운전자 A씨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액셀)을 밟은 상태로 운전했다는 감정 결과를 전달받았습니다. 당시 A씨 차량은 시속 87km까지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20일 오전 10시 32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몰다 6차선 대로를 가로질러 건너편 상가 1층 햄버거 가게로
      2024-11-26
    • KIA 박찬호, 2년 연속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수상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KBO는 박찬호가 투표 점수 67.5점, 수비 점수 22.5점으로 총점 90점을 획득하며 LG 트윈스 오지환과 SSG 랜더스 박성한을 제치고 2024 KBO 수비상 유격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찬호는 내일(26일) 열리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2024-11-25
    • 자전거 타던 초등생, 마을버스에 치여 숨져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25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5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삼거리에서 60대 A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좌회전을 하던 중 도로로 진입하던 자전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10대 B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가 음주나 약물을 복용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5
    • KIA 김도영, 트로피 싹쓸이 본격화..일구상 '최고 타자' 수상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일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25일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최고 타자로 KIA 김도영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김도영은 최연소·최소 경기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는 등 타격 전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로 사실상 KBO 리그 MVP를 예약한 김도영은 한국시리즈에 이어 국제대회 프리미어12에서도 홈런 3개를 때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이밖에 최고 투수 부문에는 삼성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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