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동협력관 부적절한 술자리"..해임 촉구
광주시 노동협력관이 부적절한 술자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22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 노동협력관이 기독병원 총파업,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이 한창인 시기에 광주경영자총협의회, 한국노총 광주본부와 저녁 식사를 가진 뒤 유흥주점까지 갔다며,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부도덕한 행위를 한 노동협력관을 즉시 해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노동협력관실 측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 차원에서 가진 만남이고 식사 뒤 노래방을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