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과근무 수당을 허위로 청구해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현직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6일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로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실제 근무하지 않은 시간에도 초과근무를 한 것처럼 조작해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광주 동부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경찰 내부 전산망에 허위 접속 기록을 남기거나 결재를 올리는 방식으로 초과근무 시간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동부경찰서 직원 3명이 근무 기록을 조작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고발장에 적힌 초과근무 시간 전체가 허위였던 것은 아니며, 일부 시간에 대해서만 허위 청구 혐의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함께 입건된 간부급 경찰관은 정당하게 초과근무를 한 것으로 판단돼 불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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